바이든의 염치(廉恥) (2021년 9월 5일 주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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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바이든의 염치(廉恥)
우리 한국 사람은“염치(廉恥)”라는 말을 많이 쓴다. 체면을 중시하는 문화 때문이다.“염치없는”것은 인간구실 할 수 없는 악덕으로 여긴다. 적어도 철이 들고 사람 노릇하면“염치”를 가진 사람이라 여긴다. 겸손이 모자란 사람, 남이 싫어해도 자기주장만 우기는 사람, 손가락질 받을 일을 거리낌 없이 하는 사람 모두 염치없는 사람들이다. 겉은 그럴듯한 데 행동이 모자라는 사람들이 모두 염치없는 사람들이다.
염치(廉恥)는“부끄러움이 없다”는 한자어로“자기 수치를 아는 것”“수치심을 갖는 것”이란 뜻이다. 잘못에 수치심이 없는 자들을 염치없는 놈이라는 욕으로 사용한다. 영여로는“Shameless man”이다. 그런데 “염치없다”는 욕은 상당히 격한 욕이다. “인간이 아니다.” “개 같은 인간이다”는 의미가 있다. 사실 개도 주인에게 잘못하면 눈치 살피며 겸연쩍어 한다. 벌받을 것을 두려워한다. 사실은 개만도 못하다는 욕이 염치없는 놈이다. 수치심을 느끼는 것은 양심이 살아 있는 증거다. 개도 수치심을 갖는데 사람은 없으니 개만도 못하다. 사실 염치 있는 인간, 아담과 하와가 창세기 3장에 나온다.
사탄의 유혹에 빠져 절대 언약을 어긴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낯을 피해 숨었다. 하나님 낯을 보는 것이 부끄러웠다. 죄 짓고 수치심에 하나님을 뵐 수 없었다. 무화과 잎으로 자신을 가렸다. 염치가 아직 있었다. 그것이 하나님께는 희망이었는지도 모른다. 염치 있는 자 구원할 계획을 세우셨기 때문이다.
창세기 3장에서 메시아를 보내실 것을 언약하신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자기 민족을 세우시고 그들에게 염치를 갖게 하시려고 율법을 주셨다. 범죄한 자에게 죄의식 갖게 하는 것은 염치 있는 사람 만드는 일이다. 율법을 주신 목적은 죄를 알고 회개로 이끄는 일이다. 짐승을 자기 생명 대신 죽여서 피흘려 제사드림으로 죄가 얼마나 더럽고 추하고 무서운 것인가 알게 하셨다. 그것이 율법이다. 염치는 죄 의식이다. 염치가 있어야 죄사의 필요성을 알고 회개하기 때문이다. 양심이 살아 있어서 하나님의 죄 용서를 인식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아직 희망 있는 상태다. 죄의식을 프로이드는 정신질환 원인이라 보았지만 성경은 구원의 가능성으로 인식한다. 염치가 필요한 이유다.
인류의 첫 살인이 바로 염치와 상관있다. 살인은 찾아와 설득하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도 분노로 염치를 죽여버린 가인의 행동이다. 하나님은 염치가 살아있을 때 가인을 상담하셨다. 창 4:7에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낮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지배하길)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염치가 작용할 때 죄를 다스려야 사람 이다. 회개하고 용서 받고 새로워져 구원받아 사람으로 회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속에 염치를 죽이면 인간 이하로 전락하고 야만적 행동이 기다린다.
바이든과 자파 정치인들은 염치(Shame)라는 말을 모르는 것 같다. 그런데 희한한 일은 염치없는 자들이 천잔한 국민들에게“염치”를 교육하는 일이다. CRT(비판적인종차별이론)을 초등학교부터 군인들 모든 국민들에게 가르치니 자가당착이다. 바이든 이하 그 밑에서 종사하는 정부 관리들이 얼마나 염치없는 인간들인지 예를 들어보겠다. 특별히 아프간 철군 사태에서 빚어진 저들의 거짓말 잔치와 변명들이 그들 두꺼운 철면피 쓴 얼굴임이 드러내고 있다. 염치없는 도둑들이 염치 있는 양심자들을 개 훈련시키는 격이다. 육욕대로 색스하고 가정과 국가를 파괴하도록 폭력 행하고 동성애 성해방을 가르친다. 그들이 깨달은 자(Woker)란다. 가치 전도된 양심이 죽은 자다. 바이든 지지자들과 군인 대장들, 워싱턴 딮 스테이트, 좌파 신문쟁이들, 빅 태크 기업주들 글 쓰는 아이비 리그 지성들이 이런 모습이다. 이들에 속아“죽어도 좌파” “깨좌좀(대가리가 깨져도 좌파 좀생이)”모두가 염치없는 자들이다. 양심소멸 교육 받은 자들의 횡포라 함이 옳다.
첫째 바이든의 염치없는 짓은 선거 부정으로 얻은 대통령직 도둑질이다. Sharyl Attkisson 교수가 쓴 “Smear”란 책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 뉴욕 타임즈 기자할 때 좌파 중상모략(Smear)를 취재하기 시작했다. 미국의 현실을 보게 하는 기가 막힌 책이다. 2016년 선거 때 힐러리 클린턴 참모로 중상모략에 천재적인 버클리대 출신 데이빗 브로크(David Brock)가 비영리 단체를 만들어 천문학적 모금을 해 정치자금으로 썼다. 자신은 여러 개의 비영리 단체에서 매달 수십만 달러 월급을 챙겨 먹은 부자 거짓 발명가를 샅샅이 파 해쳤다. 그런 자들이 트럼프에게 지고 만 보복을 이번 부정선거로 되갚은 것이다. 아리조나 주 한 카운티 부정조사로도 충분한 증거들임에도 증거인멸을 위해 얼굴 없는 자들의 방해와 공작이 난무하다. 아직 발표되지 않고 늦장부리는 선거부정 감사는 4년 임기 마질 때나 끝날 것 같다. 거짓 대통령이 한치의 죄의식도 없다. 부정방지 선거법 개정을 그토록 방해하는 것 보니 또 할 것 같다.
둘째 미국 시민이 얼마 남았는지 통계도 없이 버리고 철군한 바이든이 계속 거짓말로 국민속이는 것이 증거다. 미국 시민을 지키는 것이 대통령의 첫 임무다. 대통령이 시민 남겨두고 철군부터 했다. 비판이 거세자 트럼프 약속을 이행했다고 변명했다. 미국인 철수 계획도 없었다. 특히 학생 30명을 수송 거부하고 철수했다. 미국에 협조한 아프간인들을 먼저 철수시켰는데 통역관이라던 자들이 미국에 도착 신원 조사하니 영어 전혀 못하는 자들이었다. 데려온 기준이 뭔지도 모른다. 이곳 알버커키도 아프간 난민들이 배정되었단다. 탤리반에 갇혀 있는 미국 어린이들이 유달리 많다는 소문이다. 무슨 장난질인지 모르겠다. 그래 놓고 8.31. 무작정 모든 군인을 철수해버렸다. 참 양심을 팔아먹은 염치없는 자이다. 이런 염치 없는 자를 대통령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불쌍하다.
셋째 국가 세금이 든 수억대 무기를 그냥 두고 철수했다. 무기부터 철수하고도 군인 철수가 가능하다. 그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라 약속해놓고 군 철수 일주일 만에 수도는 점령당하고 아프간 대통령은 돈 갖고 도망가버렸다. 한 마디 진정한 사과도 없다. 변명뿐이고 철군에 후회 없단다. IS 테러 폭탄에 13명의 젊은 전사들을 잃었다. 나 어린 자식들을 잃은 유족들은 누구를 원망해어 한단 말인가?. 이런 짓을 해 놓고도 트럼프 잘못이란다. 정말 염치를 땅 속에 묻어버린 자다. 혹시 기독교를 말살하기 위해 아프간 난민을 끌어들이는지 모른다. 자기 지지표 만들고 미국 가치 파괴로 사용할 일거양득이다.
넷째 아들 헌터 바이든의 추한 행동에 전혀 수치심이 없다. 자식은 자신의 열매다. 잘 길렀으면 그런 나쁜 놈은 아닐 것이다. 부전자전이다. 미국의 투자자 돈을 모으는 직책으로 매달 엄청난 월급을 중국으로부터 받은 것부터 자기 개인 컴퓨터를 찾아가지 않아 들통 난 어린이 성범죄부터 수많은 포르노 사진 중국에서 돈 받은 잘못을 한 번도 사과하지 않고 침묵해왔다. 자기 선거 참모 아내와 불륜으로 가정을 파괴하고 그를 퍼스트 레이디 삼은 자신의 붕어빵이다. 정말 염치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인간을 지지한 미국인의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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