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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정치(2021년 10월 10일 주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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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길목사
댓글 0건 조회 3,301회 작성일 21-10-0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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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敎會)와  정치(政治) 

 

요사이 한국과 미국의 정치적 사회적 혼란은 어느 때보다 어둠의 역사적 터널에 갇힌 느낌이다. 빛을 발해야 할 기독교도 교회와 정치에 대한 바른 성경적 이해 부족으로 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잃어버렸다. 특히 일제 식민 시대 교회의 정치 참여를 금기한 악정 잔재를 마치 신령한 한국 교회 영적 전통인양 답습 공산당 문화침공에 침묵, 무관심하니 신 맑스주의 좌파 정권이 교회를 개, 돼지 취급한다. 미국 좌파의 정교 분리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기독교인의 국가와 사회에 대한 소금과 빛의 역할을 무력화하고 있다. 마치 종교는 정치에서 멀어져야 성스럽다는 잘못된 영성론이 교회의 하나님 나라 사명을 무력화시킨다. 새로운 성경적 교회관 정립이 절실히 요청되는 현실이다.

첫째 교회 내 정치 참여나 정치적 발언을 금기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표현의 자유와 종교 자유를 제한하는 헌법 파괴 불법이다. 자기 의견을 표시하는 것은 타인 인격 침해 아닌 한 어디서나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교회라도 예배 시간 외에 성도들이 모여 정치적 이야기도 할 수 있고 교단의 동성애 잘못도 이야기해야 한다. 이런 일을 금하는 것은 성경적 교회도 미국식 교회도 아니다.

둘째 성도의 정치 참여와 부당한 정부 정책 항거를 금기하는 것은 비성경적이다. 성경의 하나님은 왕 중 왕이시다. 왕이란 정치적 용어를 사용 지칭한 종교적 정치적 표현이다. 교회는 거짓 없는 참 정치기관이다. 당회가 결정하고 목사인 당회장이 교회를 운영하는 것 다 정치다. 성경은 도덕경명심보감도 아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택해 훈련, 세상 구원할 메시아를 보내셔서 백성을 구원 하나님 나라를 세우려고 진리와 공의로 다스릴 메시아 천국을 여는 하나님의 정치 기록이다. 죄로 세상 정치가 잘못되었을 때 우리는 왕이신 그리스도의 나라 정치를 세우도록 부름 받았다. 예수의 나라를 세우는 것이 교회다. 그러므로 교회의 바른 정치를 빛으로 나타내야 한다.

둘째 교회가 정치를 타부시 하는 것은 바른 신앙이 아니다. 성경은 변화되어 구원 받은 성도가 피조물과 역사의 왕이신 예수님의 백성이.되어 예수의 통치 받는 삶을 신앙생활이라 부른다. 세상 법률도 중요하지만 성경의 율법을 준수 거룩한 삶을 살아가며 완전에 이르며 예배로 조물주를 예배한다. 그래서 신앙은 하늘나라 정치 행위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절대 권력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종으로 권세 잡은 이들의 잘못을 지적해야 한다. 사실 완전한 하나님은 완전한 독재를 하실 수 있다. 진리요 공의로 완전하시기에 독재하셔도 가장 행복한 나라다. 정치 이야기를 하지 말라는 것은 말씀을 기준으로 악을 행하는 권위자들에게 눈 감으라는 것이다. 이는 교회 성결을 망치는 행위다.

셋째 교회의 정치 금지는 하나님 나라를 버리고 세상 나라를 방조하는 반역 행위다. 하나님은 우리 죄인들을 부르셔서 왕자와 왕녀로 삼으시고 권세를 주셨다.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라고 권세까지 주셨다. 그래서 교회는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과정의 미완성 나라다. 주님 재림 시 완성될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며 현실에서 죄악 세상에 하나님 나라 이루려는 사역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는 종교개혁 당시 성경의 원리를 따라 초대 교회 정치를 본 받아 장로교 원리로 세워진 나라다. 교회 정치 체계를 본 받아 죤 록의 자유 민주주의 삼권분립 나라를 세웠다. 교회 정치가 자유 신생 미국의 모델이 된 것이다. 참된 교회 정치가 세상 정치 모델인데 정치무관이 무슨 짓인가? 그래서 미국도 한국도 어둡다. 정치는 예수님의 지상 명령을 순종하는 길이다. 미국도 한국도 기독교도가 다수다. 그래서 현대 자유 민주주의 삼권분립이 성공한 나라가 되었다. 건국 70년이 못되어 세계 10위권의 선진국이 되었다. 세계 기독교 정당을 가진 나라가 76개 국가다. 그런데 주사파가 정권 잡았다. 이런 나라 교회가 정치 현실을 외면하는 것은 예수님 피로 세운 교회를 외면하는 짓이다. 한국 기독교인은 모범적 자유민주주의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 그래서 나라 지킬 책임이 있다.

넷째 교회 정치 금기는 기독교 역사 주인에 대한 반역이다. 초대 교회 순교의 피 위에 교회역사가 시작되었다. 교회가 정치와 부합 성경을 떠날 때 종교개혁의 선구자들은 다시 순교의 피를 흘렸다. 그들은 국가가 잘못할 때 죽음으로 대항했다. 한국의 3.1. 운동 당시 한국 기독교 초기 선배들은 33인 서명자중 16명이나 되었다. 천년 한국 불교는 단 3사람이 참여했다. 교회의 정치 금기는 한국 3.1.운동 기독교 참여가 불법이라는 뜻인가? 그들이 독립 운동했으니 하나님께 죄인들인가? 성경을 바탕으로 자유 민주주의 헌법을 제정하고 영국의 식민지에서 독립한 미국 초기 기독교인들이 범죄자인가? 교회에서 정치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미국 역사를 좀 공부하라. 종교개혁자 칼빈은 제네바 시장을 하며 마약, 창녀, 술주정뱅이 도둑 촌 제네바 시를 모범 도시로 만들었다. 그가 죄 지었는가? 카이퍼는 네델란드 수상을 했고 자유 대한민국 국부 이승만 박사는 청교도 정신을 발견한 장로였다. 그게 죄인가? 독립전쟁 당시 미국 목사들은하나님 나라를 설교했다. 그들이 신령하지 못해서인가? 미국은 신앙 때문에 생겼다. 그런데 정치가 잘못이라는 한국 기독교인들이 왜 미국 와서 사는가? 돈 때문인가? 한국 문재인 정권은한미동맹을 파기하려 한다. 지난 70년간 나라를 지켜준 소중한 한미동맹을 파괴하려 한다. 종전 선언을 반대하는 것을 미주 한인들이 보고만 있으란 말인가? 나라 구하는 일을 성경이 금했나? 역사 주관자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이 기독교 신자다.

다섯째 교회 정치적 관심을 죄악시하는 것은 선교의 지상명령을 정면 도전하는 반역이다. 하나님이 부르신 목적은 도 닦는 도사나 흰옷 입고 바둑이나 두는 신선을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사명자로 불렀다. 하나님 나라의 적은 사탄이다. 사탄 전쟁 용사는 왕이 부르신 싸움의 전사요 하나님 나라 특수 요원이다. 싸움의 고난은 죽어서 천당 가는 목적이 아니다. 구원받은 신자는 천당은 보장 받았다. 지상의 하나님 나라 건설 용역자로 싸우는 것이다. 선교 목적은 무지한 백성을 가르치고 세워 자유 민주주의 나라 시민을 양성하는 일이다. 실용주의 교육의 대가 죤 듀이민주시민 양성이 미국 교육 목표라 했다. 지금 기독교 나라 파괴 위해 공산주의 신 맑스주의가 미국도 한국도 점령했는데 나는 정치하는 사람 아니라며 발 빼는 것은 아직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 증거다. 그러면서 선교는 한다니 정말 이중 신앙자 교회들이다.

마지막으로 교회 지도자는 세상 나라에서 하나님 백성이 성경적으로 사는 방법을 잘 익히도록 지도해야 한다. 헌법의 정교분리 원칙은 국가가 한 종교를 국교화하지 말라는 것이지 교회의 정치 참여 금기가 아니다. 그런데 지금 좌파들이 학부모의 교육권을 빼앗아 정치적 도구 삼고 아이들에게 동성애 성 자유 선택을 가르치는 것은 정말 미국을 세운 국부들의 뜻에 반한다. 동성애 목사를 허용하는 교단에 왜 말을 못하는가? 돈 때문인가? 퇴직금 때문인가? 목사직 박탈 때문인가? 동성애자는 하니님 용서를 박탈한 무서운 심판 대상이다. 회개 위해 사랑해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결정에 반기 드는 것이다. 왜 신령한 교인들을 동성애 교단에 머물게 해야 하나? 왜 하나님이 무섭게 심판하는 성 타락을 침묵하고 교회는 정치하는 곳이 아니라 신자 속이는가? 교인들이 도대체 누구를 하나님으로 모시는가? 정치는 하나님이 주신 천부적 권리다. 교회가 하나님 나라 사명 완수를 위해 빛과 소금의 직분을 감당하려면 바른 정치부터 시작해야 한다. 정치는 예수를 왕으로 모신 산자들의 삶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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