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독교인은 무슨 행동이 필요하나?(2021년 6월 20일 주일 칼럼) >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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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독교인은 무슨 행동이 필요하나?(2021년 6월 20일 주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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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길목사
댓글 0건 조회 3,213회 작성일 21-06-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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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지금 기독교인은 무슨 행동이 필요하나?

 

영국 주최로 열린 G7 정상회담 참석 후 스위스에 들러 러시아 대통령 푸틴과 회담을 마친 바이든 대통령이 돌아왔다. 회담 장면을 본 국민들은 크게 실망했다. 정말 치매 걸린 바이든을 갖고 논 러시아 푸틴은 공동성명도 없이 혼자 좋은 만남이었다고 발표했다. 이런 모습을 본 중국은 그 시간에 대만을 폭격기로 둘러 싸 위협하고 있었다. 미국 내에서는 마리코파 카운티의 개표를 방해하다 못해 연방 법무장관이 개표 조사팀을 수사하겠다고 발표했다. 택사스 주지사는 주 돈으로 국경 공사를 계속하고 불법 입국을 막겠다 천명하며 불법 입국자를 즉시 체포하겠다 발표했다. 이런 혼돈의 미국을 보는 시민들은 민주당 행패에 더 이상 인내심을 잃고 있다. 폭발직전이다.

한국에서는 35천명이 넘는 당원을 제치고 2000여명의 여론 조사가 당선을 좌우 당수 된 이준석 야당 대표의 서투른 정치행보를 보면서 이 나라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새로운 근심거리가 또 생겼다. 주사파 정권 연장이냐 정권교체나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음에도 교회 침묵을 바라보는 애국 시민들 한숨소리가 미국까지 들린다. 왜 이리 미국이나 한국 교회가 이렇게 망가져버렸는가? 무엇이 문제인가? 지금 한국과 미국 교회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

첫째 기독교 지도자들의 시대상 관찰과 사명의식 부족을 깨닫고 일어서야 한다. 팬데믹 사건이 터질 때 교회는 심판의 본질을 관찰하고 바른 회개 운동이 시작돼야 했다. 그런데 대형교회, 유학파 지식층들이 좌파 정치방역에 앞장 서 교회 파괴 운동을 도왔고 저들의 무신론 좌파정책을 침묵 일관으로 정권을 도왔다. 정권은 교회를 무시하기 시작했고 거짓과 중상모략의 좌파 거짓 선동을 두려움 없이 적용해왔다. 목회자들이 돈에 집중, 말 은사로 돈 벌어 안일에 빠진 결과다. 저들이 하나님 자녀 됨을 버리고 헤겔 철학 후손을 자칭 성경 진리보다 공산주의 이론이 합리적이라 믿고 그것으로 설교하고 교수로 신학 강의해 돈벌이를 했으니 시대의 파숫꾼이 될 수 없었다. 한심스러운 신신학을 배운 지금 미국과 한국교회 지도층들이 좌파 편을 들어 문을 열어주고 교회 연합 운동까지 벌여 좌파 거짓과 타락한 성문화를 함께 장려했다. 좌파에 대한 공부를 안 해 무식하다. 이 틈을 타 반기독교 문화 막시즘이 물밀 듯 서구와 대한민국 교회를 잠식했다. 이제 목사들도 한 손에 신문을 들고 한 손에 성경을 들고 칼빈처럼 시대를 앞서보도록 책을 읽어야 한다.

둘째 헤겔 역사 철학을 따라 신신학에 뿌리내린 신학교 교수, 박사 목사, 대형교회 목사들부터 진정한 회개 운동이 일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석, 박사는 자기 논문 제목부터 공개가 필요하다. 빨리 학위 받아 신학교 교수로 평안하게 살고자 좌파 논문을 계속 고집한다면 더 이상 거짓 설교로 교인을 속이지 말아야 한다. 이제 교인들도 성숙해 다 알고 있다. 사표 내고 당장 교회를 비워주거나 교인들이 바른 신앙을 찾아가도록 선도해야 할 것이다. 평신도들은 그런 목사들 설교 들으며 예배하는 것을 하루 빨리 청산하고 자신과 가족의 영혼을 위해 복음을 믿는 교회로 옮기고 구국 운동에 앞장 서야 할 것이다. 평신도들마저 용기 없이 잠잠하면 자유 민주주의가 다시 서는 날 설 자리가 없을 것이다. 좌파에 침묵하는 대형 교회 앞에서 자유 민주주의 애국자들이 피켓 들고 고발할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주지해야 한다. 기독교가 때를 잃으면 버림받는 종교로 타락한다. 이런 운동이 불가하면 다른 나라에 갈 수도 없으니 복음주의 신자들이 헤쳐모일 수밖에 없다. 그러지 않고는 교회 정화는 불가능하다.

셋째 초기 미국의 교회 중심 진지전을 부활해야 한다. 헨리 8세를 분깃점으로 영국 교회 개혁이 출발됐으나 에드와드, 메리 엘리자베스 치세를 거치며 중간 개혁에 그쳐 청교도들의 신앙 터전이 될 수 없었다. 저들은 미국에 건너와 마을에 한 교회를 세우고 마을 회관 삼아 민주주의 정치 토론장 역할을 했었다. 한인 인구가 적은 중소 도시에서 한인교회가 한인 집합소 역할을 하며 친교, 전도도 하며 정보 교환을 하는 많은 경우와 같다. 이런 모임을 정치 토론도 곁들여 한인 교포 정치 수준을 높이는 진지(Base)전 전략이 필요하다. 청교도 미국 건국 영웅들이 교회 중심 풀뿌리 운동을 살려 미국 독립과 자유민주주의 정부 건국에 기여했던 것을 되살릴 필요가 있다. 성경공부도 중요하지만 이런 특별활동을 통해서 민주시민 양성이 지금 요구된다. 좌파보다 기독교인들이 이런 진지전을 보다 잘 할 수 있고 미국에 침투한 좌파를 이기는 촌선 방법이다.

넷째 칼빈 문화관에 의한 전인교육 학교 운동이 필요하다. 한국은 전교조가 미국은 교사노조(Teacher’s Federation)가 학교를 잡고 좌파 탈윤리 도덕의 성해방교육(LGBTQ)으로 아이들 인성을 파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젊은이들의 정신은 파괴되고 건전한 청년 문화가 사라졌다. 폐단이 밀로 할 수 없다. 북한에서 탈출, 콜럼비아 대학을 마치고 석사 과정을 공부하는 여성이 미 주류 방송 인터뷰에서 현재 미국 대학이 북한보다 더 심각하게 좌파 문화로 몸살을 앓고 있음을 경고했다. 미국 현지에 있는 한국 학부모들은 잘 모르고 있다. 이제 학부모들이 깰 때가 되었다. 좌파에게 더 이상 개, 돼지 취급 받지 말고 소리 내고 반항해야 한다. 우리의 세금으로 내 자식들을 가르치는 학교가 야만적이고 타락한 탈윤리 탈교회 성해방이나 가르치는 것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된다. 우리 아이들의 정신문화가 파괴 말살되는 심각한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 학부모들이 나서서 학교의 죄파 교육을 막아야 한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동성애 목사나 동성애 찬성 목사들은 교회에서 퇴출시키고 더 이상 설교하는 죄를 범하지 말게 해야 한다. 좀 기다리면 회개하겠지 기다림의 시기는 지났다. 행동으로 저들을 학교에서 축출, 우리가 개, 돼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지금 미국 시골 학부모들은 소수 민족을 넘어 학교 교육 바로세우기에 앞장 서고 있다. 한인 교포들도 내 자녀를 위해 성교육을 배척하고 성경적 인격 교육으로 인간의 근본 정체성을 찾아 인격 함양에 주력해야 한다.

이제 교회의 기도, 성경공부, 교회 프로그램만으로 사회 정화가 어렵다. 세상을 향한 우리의 할 일을 해야 한다. 위 네 가지 제안들은 지금 당장 우리가 행동으로 옮겨야 할 필요성이 있다. 좌파의 거짓과 저들의 중상모략으로 빼앗은 권력 횡포가 도를 이미 넘어 버렸 다. 지금은 저들 선도할 능력도 더 기다릴 시간도 없다. 기독교인 행동이 필요하다.

미국 청교도 정신을 받은 선교사들이 한국에 복음을 전해서 한국은 해방 후 70년이 못되어 세계 10위권 정상에 오른 선진국 나라다. , 미 두 나라가 지금 좌파 정권으로 몸살을 앓고 좌파의 정치, 사회, 문화 침투로 갈 길을 헤매고 있다. 교회가 제 구실을 해야 할 때다. 한국도 미국도 애국 시민들이 정신 차려 좌파 권력과 싸우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 중심으로 내년 정치적 권력 탈환이 확실시되고 있다. 서구 유럽 국가들도 좌파의 오랜 집권으로 신물이 났다. 지금 돌아오고 있다. 이런 시대적 사명을 뒷짐 지고 구경하지 말고 뛰쳐나와야 한다. 교회에 구체적 회개 운동이 시작되어야 한다. 대형 교회들이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시대가 바뀔 때 도태되지 않으려면 회개하고 지금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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