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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달라스 CPAC 대회(2021년 7월 11일 주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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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길목사
댓글 0건 조회 3,408회 작성일 21-07-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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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달라스 CPAC 대회

 

지난 금요일(9)부터 일요일(11)까지 택사스 달라스에서 미 보수 연합(American Conservative Union)” 주최 “2021 보수정치 행동 대회 (CPAC: Conservative Political Action Conference)가 열리고 있다.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지난 2.25-28일까지 11차 대회가 열린 것이 얼마 되지 않는데 다시 달라스에서 12차 대회가 열린 것이다. 많은 청중들이 모인 가운데 현 상, 하원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평소 보수주의로 좌파 반대에 선도적 역할을 한 정치 지도자들, 보수 논객들이 대거 참여하고 역시 많은 사람들이 모여 트럼프 열기가 다시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일요일 오후 3:35분 마지막 연설자 도날드 트럼프 연설이 클라이막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필자가 지난 2월 대회에 이어 이번 달라스 대회에 칼럼을 쓰는 이유는 그만큼 보수주의 정치인, 지성인, 민초들의 각성 현장이며 자유 민주주의 가치와 미국 근본 회복 희망의 진앙지이기 때문이다. 죄파의 극단적 정치 이슈들이 자유 민주주의 근본을 해체하고 있는 마당에 지금처럼 보주주의가 폭발적인 국민의 관심을 끈 일이 미국 역사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 강사들의 연설들을 다 들어 볼 수는 없었다. 제목들을 나열함으로 독자들도 시간을 내어 꼭 보수적 가치들에 대한 보편타당한 미국의 사회 맥락을 짚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대회는 금요일 낮 12시 노스 캐롤라이나 미 연방하원의원인 메디슨 코쏜(Madison Cawthorn)의 대회에 대한 짤막한 연설로 시작되었다. 이어 데니스 코헨과 알렌 풀러가 어떻게 당신의 짦은 2분의 시간으로 우리나라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토론이 있었다. 나라를 변화시키는 것은 위대한 일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니다. 나 한 사람 풀뿌리들이 관심을 가지고 양심의 소리를 정직하게 말하는 것이 국가 변화의 힘이 되는 것이다.

이어 사회 매체에 관련 승리할 수 있는 소통 주제로 페널 디스커션이 있었고 관심을 끈 것은 오후 1:20분부터 있었던 행동주의 적용이라는 대 주제 아래 어떻게 학교 이사회를 구해낼 것인가 토론했다. 지금 버지니아 민주당 주 학부모들이 공립학교 위원회 모임에 침입 저들에 의해 행해지는 CRT (Critical Racial Theory) 교육에 대해 강하게 반대 항거하고 있음은 이미 잘 알려진 바다. 미국의 자유 민주주의 국가 설립을 인종 차별이라는 주제로 재 해석 미국 건국을 수치로 가르치는 교육이다. 자랑스러운 미국이 아니라 수치스런 미국이 저들의 교육 주제다. 우리 재미 한국 부모들도 내 자녀들이 학교에서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있는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미국 주류 청교도 건국자들은 당시 영국 성공회와 달리 노예 매매를 좋아하지 않았다. 스페인 노예 상인들에 의해 농장 주들의 일손 필요 때문에 생겨 당시 보편적으로 실시된 서구 이민자들의 실수를 후대 자손들이 모두 수치로 여기며 역사 왜곡을 해야 할 이유가 없다. 그래서 미국은 나라를 세우고 가장 위험스런 시기에 내전을 거친 국가다. 미국의 북부 주들이 남북 전쟁을 승리, 노예 해방한 것이 수치란 말인가? 그들이 어떻게 노예 해방을 했고 노예 해방 운동이 신교도들의 양심 운동에 기인했는가를 알아야 한다. 자기들의 좌파 이념을 정당화하기 위해 역사적 사실을 왜곡 재편하는 거짓 교육에 우리자녀들이 빠져들지 않도록 학부모들이 경성해야 한다. 교사 노조 연합회장이 진실을 가르치는데 왜 반대하느냐는 억지 주장이 바로 자녀들이 배워서는 안 되는 선동적 거짓 정치임을 지적하는 일에 부모들이 침묵해서는 안 된다.

1:50분부터 데니스 코헨(Denise Cohen)선거 무결(Election Integrity)에 대한 위협 이란 주제 아래 부정선거 증거들의 폭로가 있었다. 오후 3:00부터 택사스 부 주지사 댄 패트릭(Dan Patrick)택사스 주를 혼란에 빠뜨리지 말라는 주제의 연설은 바이든이 만든 인조 혼란이라고 공격했다. 국경을 무작정 열어 중남미를 거쳐 들어오는 불법 이민자들 국경 침입은 대통령 자신의 극좌파 이상주의가 만든 대 혼란이다. 연방 정부가 열어놓은 국경을 주 경비로 복구하겠다는 텍사스 주지사의 결단은 미 국민을 놀라게 했다. 이에 동조하는 남부 주 지사들의 강한 정부 질책이 대부분이다.

금요일 오후 4:50분부터 있었던 트럼프 대통령의 큰 아들 도날드 트럼프 주니어(Donald Trump Jr.)의 연설이 인기였다. 현 바이든 대통령 망난이 아들 헌터 바이든과 비교되어 어필했다. 대통령 자녀들이 다 성인이 되라는 말이 아니다.

도날드 트럼프 주니어부친 트럼프 대통령은 말한 것이 다 옳았다고 했다. 그가 처음 중국 발 코로나 확산설을 말했을 때 파우치는 그를 비웃고 과학을 모르는 바보 취급했다. 트럼프 우한 바이러스 폭로는 누구도 경청하지 않았다. 심지어 중국 본토에서 정보를 가져온 당사자 옌리 멍박사 정보도 무시하고 거짓말로 국민을 속였다. 심지어 우한 코로나란 말까지 국민들이 사용하지 못하게 박 테크까지 동원해 숨겼다. 폭력으로 표현의 자유를 막아버렸다. 빅테크들이 저지른 반 헌법 행위는 분명한 형사범죄다. 주니어는 이런 바이든의 잘못된 정치를 강하게 질타했다.

대조적으로 헌터 바이든은 세기적 바람둥이다. 우끄라이나에서 사업 부정으로 감옥에 가게 된 것을 부통령의 권력으로 원조금 삭감 위협으로 검찰총창 해고 압력을 가해 그를 하차하게 만들었다. 그런 그가 중국에 손을 대서 매월 엄청난 월급을 중국 회사로부터 받았다. 지금 그의 중국에 대한 어정쩡한 태도는 그가 많은 돈을 중국으로부터 받았기 때문이다. 중국 시진핑은 이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현 좌파 정권을 무시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런 자들이 정권을 잡고 선거 부정으로 권력 잡아 모든 진실을 막고 방해하고 자기들의 권력 유지에 혈안이 된 부조리를 참고 있어야 한다. 전적으로 트럼프 주니어 연설에 동감한다.

금요일 밤 6:00부터 30분 동안 보편적 가치, 관심과 보편적 문화란 주제 아래 어떻게 보수적 스페니쉬들이 미래 미국 정치에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논의했다. 참 부러웠다. 우리 한국인들이 아직도 소수지만 우리가 힘을 모으면 이런 국가적 대 변혁의 시대에 함께 동참할 수 있을 것이다. 새 이스라일 운동이 바로 이런 당면한 시대적 소명에 응답코자 하는 조그만 소원으로 시작되었다. 그럴 날이 곧 올 것이다.

토요일은 대부분 택사스 주 국경 문제에 상, 하 공화당 의원들의 성토가 있었다. 지금 불법 입국자들은 중남미 사람들만이 아니다. 중동, 러시아 사람들이 비행기 타고 와서 입국한다. 밀수자 마약 매매자 소아 매매자 소아 성애자들 등 각종 범죄자들이 국경 지역 치안을 위협하고 있다. 미국 자유 민주주의 정부는 한편으론 법치 국가란 뜻이다. 법치가 바로 서지 못하면 민주주의는 실패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바이든보다 훨씬 더 악랄한 주사파 정권의 횡포 속에서 내년 대선을 준비하고 있다. 야당 국민의 힘은 여당 앞잡이 되어 주사파 재집권을 부추기고 있다. 대형 교회들은 정권에 아부 숨죽이고 있다. 또 다시 매일 1000명 이상의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 교회 핍박이 다시 일고 있다. 언제까지 이런 좌파 압제 속에 살아야 하나? 미국이라도 빨리 좌파가 무너지면 우리나라도 희망이 동틀 것이다. 이런 기대 속에 미국을 변화를 유심히 지켜보고자 한다. 아니 함께 교회로 돌아가 이 운동에 동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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