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T와 Wokeism(2021년 7월 25일 주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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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T와 Wokeism
요사이 공립학교와 군대에서 교육하는 내용에 대한 부모들과 보수 국민들의 반발이 매우 커지고 있다. 민주당 정부의 좌파 성향 내용 때문이다. 저들이 공립학교와 군대에서 가르치는 비판적 인종주의 이론(CRT: Critical Racism Theory)과 이들이 목표하는 백인 인종 차별 자각(Wokeism)이 논쟁의 중심이다. 젊은 학생과 군인을 Woke하겠다는 목적이다. Woke란 신생 단어는 Wake, Woke, Waken(깨우다 깨우치다) 영어 동사 과거형 Woke에서 왔다. 인종 차별 의식으로 굳어진 백인들이 잘못된 미국 역사의 잘못을 인정하고 인종차별적 선입견을 스스로 깨우쳐 이에 벗어난 각성 상태로 새 역사를 배워야 한다는 그럴듯한 좌파 이상(Ideology) 백인 인성 개조 운동이다.
Woke란 말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40년대로 개념적 진화를 거쳐 최근엔 사회적 문제나 운동에 대한 자각을 의미하는 말로 변용 사용된다. 처음에는 음식이나 드링크 종류 광고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위하여 사용을 시작, 뉴욕커(New Yorker: 뉴욕에서 발행되는 잡지)에서 “What's in a McRib?”이란 제목을 사용한 것이 신조어가 유명세를 탄 시초라 한다. 2008년 Erykah Badu가 “I stay woke”란 말을 그의 노래에 포함시켜 유명해졌고 특히 2012년 러시아 여성 운동가 보컬 그룹들이 푸틴에 반항 무대 위에서 폭도 같은 광란(Pussy Riot)이 정부 단속 대상이 되자 이들 결속을 두둔하는 외부 청년들이 바두 노래로 지원하면서 퍼졌다. 계속 음료수 광고 등에 의해 뜻을 변경 진화 과정을 거쳐 급진 좌파 흑인 운동들이 이 단어를 자기들 용어로 삼게 되었다.
인종주의 극좌 미 흑인 좌파 급진자들이 미 건국 초기 기독교 대 각성운동 (Great Awakening)까지 접근 그럴듯한 개념 단어로 쓰면서 확장된 것이다. 2015년 흑인 소년 진압 살인용의자 경찰 George Zimmerman의 무죄 선고를 계기로 흑인 생명 문제(BLM: Black Life Matter) 운동이 시작됨으로 이 말이 급물살을 타고 번지게 되었다. 2016년 9월까지 “깨어 있으라(Stay woke)”란 말이 3천만번이나 트위트에 사용되었다 한다. 사전(Urban Dictionary)에 “사람들이 알고 싶지 않는 것들 뒤에 숨은 진실을 깨닫는 것”을 Woke라 등재했다. 후에 사회적 쟁점을 많이 알고 있다는 매우 거만한 행동이라고 뜻이 바꾸어졌다. 2017년에 옥스퍼드 사전에 “사회 특히 인종주의 사회 불의에 대한 경각성(Alert)”이란 의미로 기재되어 시대적 용어로 정착되었다. 팹시가 상업용으로 이 말을 사용했고 코카 콜라가 LGBT 광고로 헝가리에서 사용했다. 미 독립 직전 일어났던 대 각성운동(Great Awakening Movement)과 비슷한 개념 운동으로 종반 기독교적 미국의 반사회 개념으로 거듭난 것이다.
필자는 복음주의 기독교 목사로서 이런 개념 발전과 반사회 운동이 종교 언어화되는데 분노를 금할 수 없다. 폭발력이 강하기 때문이며 사탄의 기발한 술책이요 언어 장난이기 때문이다. 특히 CRT가 이런 용어 장난을 통해 반사회 국가파괴 폭력을 부추기는 것은 결코 문명사회에 있을 수 없는 야만적 반인륜적 기만이기 때문이다. 거짓된 개념 파괴로 급진 좌파에 함께 하는 백인 청년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특히 한인 기독교인들도 이런 용어 개념에 무지 인총 차별에 대항키 위해 흑인과 아시아인 연합등에 몸담는 것은 정말 미국을 모르는 무지의 일례다. 이런 용어들이 악의적 속임수로 급진파의 결속 용어로 자리 잡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못된다. 그 이유는?
첫째 Woke을 선으로 깨어나는 것이 아니라 악으로 깨어나는 데 사용하기 때문이다. 각성이란 단어는 원래 좋은 쪽으로 깨어난다는 뜻이지 선입견적 악의로 경계하고 미워하고 투쟁 위해 깨어난다는 말이 아니다. 악의적 깨달음은 자신도 파괴하고 다른 사람도 파괴하여 수많은 사람을 죽이는 정신적 코로나다.
둘째 기독교 목사로서 폭도 집단들 용어가 기독교 용어를 도용 종교화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적한 대로 미국 독립의 동력이 되었던 대 각성 운동(Awakening)은 미지근한 신앙, 불신앙에서 참된 열정적 신앙으로 깨어나는 영적 각성으로 미국 독립과 자유 민주주의 정부 수립 동기를 부여한 대 각성이었다. 사탄이 성경적 용어를 이용 뜻을 은근히 뒤집고 거짓을 포함 순진한 사람을 범죄로 유혹하던 매우 불편한 용어 전술이다. 특히 이런 개념은 기독교인일수록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이런 용어를 비판하고 바로 잡기 위해서라면 몰라도 마치 저들 각성이 신시대 정신인양 선동하는 것은 결국 사탄의 인간 파괴 전략이다. 지금 미국은 1776년 독립 당시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셋째 용어가 품고 있는 맑스 레인주의의 사상 때문이다. 특히 “깬다”는 의미가 맑스 유물론 사상을 최고의 가치를 믿는 상태로 깨어난다는 의미다. 어떤 급진 맑스주의자는 바이든이 당선되자 미국에 수많은 감옥을 만들어 인민 제판을 통해 깨지 못한 자들을 잡아 보내서 공산주의 전체주의 교육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참으로 끔칙한 망상이요 불쌍하기 그지없는 무지렁이 야만적 발상이다. 어느 세상인데 전체주의 수용소 타령인가? 급진 좌파는 자유 민주주의 국민 자격이 없다.
넷째 용어의 개념 진화 역사가 파괴 행위 결속 용어였기 때문이다. 앞에서 밝혔듯이 이 용어는 러시아 여성운동가들이 폭력적 반정부 행위를 위한 결속용이었던 것이 나중에 BLM과 Anti-Fa 흑인 운동의 개념 용어로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용어 자체가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에 매우 해가 된다. 이런 개념을 세뇌시키기 위해 학교에서 CRT를 가르치고 성해방 주장 용어로 사용하는 것은 어린 아이들과 세상을 기만하는 거짓 선동의 술책이다. 전통적 보통 인간은 이런 좌파 사상에 깨어날 필요가 없다.
다섯째 용어가 특정한 인종 백인들의 죄의식을 심기 위해 사용되기 때문이다. 필자는 선교사로 세계 많은 곳을 여행하였다. 필자 경험으론 미국 백인들이 인종차별이 제일 적은 국민임을 자부하고 싶다. 어디나 인종차별은 자연적 현상으로 나타난다. 깨어있는 국민 특히 기독교 사상을 가진 사람들은 절제하고 스스로를 살핀다. 선교정신으로 피부가 다른 민족을 사랑하고 돕는다. 초창기 미국 원주민 인디안 선교사로 각성 운동 신학자요 목사인 죠나단 에드워드가 있다. 그가 대 각성운동의 핵심 인물이었음을 미국 젊은이들은 다 알고 있다. 그는 백인 기독교인으로 인종 차별은 없었다.
여섯째 인종 차별과 동성애(LGBTQ)를 결합시키는 것은 깨달음이 아니다. 이를 사용하고 있는 극좌파들 폭력 시위는 자신들 뿐만 아니라 250년 미국이 쌓은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를 완전 파괴한다. 성적 타락으로 자신과 가정과 국가를 파괴하고 사회를 붕괴탈자유, 탈도덕, 탈정부주의자로 바른 인간 정신을 말살하려 든다.
일곱째 CRT는 사상이 될 수 없는 차별 종교 행위다. 필자는 인종 차별을 진정으로 반대한다. 동양인이기 때문만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평등하게 창조하신 인간, 이웃 사랑을 삶의 목표로 세우고 실천하는 선교사이기 때문이다. 자기 차별 안 받겠다고 역 차별하는 것이 사상이 될 수 없다. 물질이 인간 정신을 지배할 수 없듯이 피부 색깔이 인격 형성 바탕이 되지 못한다. 차별과 미움이 어디 색깔에만 있는가? 흑인 파괴 대상인 기독교 백인을 향한 적개심은 바로 진짜 Woke 해야 할 대상이다. 진정한 회개는 하나님과 양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스스로가 각성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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