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종교 통합이 옳고 가능한 일인가?(2021년 4월 25일 주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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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종교 통합이 옳고 가능한 일인가?
2021년 4월 25일 주일 칼럼
요사이 한국에 WCC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특히 WCC 한국 지회격인 NCCK 57회 정기 총회에서 당시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측 총회장으로 NCCK 57대 회장에 당선된 김삼환 목사가 타 교단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 2012년 WCC 한국 개최를 약속, 성사시킨 것이 화근이다. 김삼환 목사는 아들을 후계자로 영입하면서 더 심한 지탄을 통합측 총회에서까지 받아 온데다 WCC 국제회의를 부산에서 개최한 일 때문에 주사파와 공산 사회주의와 한 통속인 WCC 성향을 안 보수교회들의 불만의 표적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제 반주사파 국민들과 보수적 평신도들이 들고 일어나 문제인 축출에 열을 쏟고 있는데 침묵 일관하고 있는 명성 교회가 눈에 가시같이 보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명성 교회는 서둘러 회개운동을 펴고 태도를 분명히 해야 할 때다. 정권이 교체되면 WCC가 한국 교회에 미친 영향은 교계의 엄청난 이슈로 등장할 공산이 크다. 한국에서 대회를 한 WCC가 기독교 좌파 사상의 텃밭이 되고 있는 데 대한 교회와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하는 것은 충분한 이유가 있다.
이제는 대부분 평신도들이 공산주의 주사파의 무신론과 저들이 생태를 너무도 뻔히 알게 되어버렸다. WCC가 그 동안 무슨 일을 해 온지 샅샅이 알게 되었다. 보수적 경향의 한국 교회와 근본적으로 이질적인 WCC는 더 이상 기독교가 아니다. 이에 한 통속으로 교인을 속이는 교회 지도자들의 버티기 침묵으로 더 이상 지속할 수 없음을 빨리 자각해야 한다. 교회가 자기 죽을 구덩이를 파면서 교인들을 평화니 평등이니 정의니 하고 속여 왔던 좌파 사이비 기독교 목사들과 신학교 교수, 좌파 천주교 신부들이 스스로 무덤을 판 결과다.
WCC 좌익 행동 역사와 반기독교 다원화 주의 행패는 짧은 지면에서 다 다룰 수 없다. 후 근대 다원화주의(Post Modernism)에 빠져 공산주의 문화 침공에 일익을 담당한 반기독교 세력들이 교회협의회를 점령 신 맑스주의 발흥에 협조한 이들 시도가 바로 세계 종교 통일이기 때문에 이 문제 하나를 다루기도 지면이 부족하다. 그러나 선량한 교인들의 헌금으로 운영되는 세계 교회 협회(WCC)란 이름이 부끄럽게 좌파 폭력 운동자금을 대고 민중 신학을 마치 새로운 성경 신앙인양 교인들을 오도한 책임이 크기 때문에 지나칠 수 없다. 이 문제는 가치주의로 돌아가는 이 시대정신이 가만 놔두지 않을 것이다. 이제는 정보 통신의 발달로 국민도 평신도도 깨어 알만큼 알고 있다. 불투명하고 절대로 성공할 수 없는 죄파 정치 놀음에 교회가 무너지고 있는 이 때에 WCC NCCK가 미국 Deep State 좌파 혁명 세력의 반기독교 교회 파괴 운동과 같은 맥락에서 주사파에 동조하고 있다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독교 반역이요 앞잡이 증거다.
WCC가 본래 형성된 동기는 기독교 내 교단들의 연합과 협력이 목표였다. 특히 개신교가 종교 개혁과 함께 신학적 이견 때문에 수많은 교단들로 분열하다 보니 자연적으로 교단 간 경쟁과 다툼이 없을 수 없게 되었다. 이런 폐단을 막고자 출발한 에큐메니컬 운동이 WCC 창설 이유요 목표였다. 보수적 한국 장로교단 일부가 교단 분열을 무릅쓰고 가담한 이유가 통합하여 싸우지 말자는 것이었다. 한국은 이미 이런 경험을 해 온 교회다. 서로 다른 교단 선교사들이 한국에 와 선교 경쟁을 피할 수 없었다. 선교사들의 지역 분할이 그 이유다. 일제와 6.25. 사변 등 국가 격변기를 지나며 갑자기 밀려오는 신신학 물결로 몸살을 앓기 시작했다. 기장 분열을 필두로 교단 분열 때마다 이상하게도 선교사들의 지역 분리가 미묘한 교단 분리 작용의 뿌리가 되었다. 그래서 교회 연합과 일치 운동이 위험성은 있었지만 명분상 참여할 이유를 제공했다. 그런데 이제 주사파가 집권 통일이라는 미명 아래 공산 전체주의가 눈앞에 현실이 되었다. 부정선거로 국회까지 점령한 주사파 세력은 국가를 해체, 교회 탄압을 시작했다. 교회는 죽느냐 사느냐 몸부림치는데 WCC 소속 교회들은 침묵 일관이다.
첫째 종교 다원화를 전제로 한 종교 통합이란 명목 자체가 종교 아닌 정치적 통합 허구라는 점이다. 만일 WCC 지도자들이 성경을 믿는 지도자라면 Post Modernism인 종교 다원화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아무리 기독교인으로서 포용(Tolerance) 도사라 할지라도 유일신 종교가 우상 종교와 동지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저들이 모를 리 없다. 기독교 신앙은 신자 자신의 의지가 아니고 하나님이 중생시켜 심어준 성령의 선물이라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인본주의 우상숭배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편견이 아니라 종교 통합이 비성경적이며 반기독교 행위이며 인본주의 타 종교가 접근 불가능 시도 자체가 허황하단 말이다. 유일신 믿음을 아무나 믿어라는 인간 의지로 바꾸라니 너무 황당하다.
WCC 지도자들이 유일신 하나님을 버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부정함 없이 기독교 도그마도 이해 불가한데 종교 평준화를 꿈을 하나님께 받은 믿음 소유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인단 말인가? 기독교인들을 꼴통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성경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 계시한 말씀이기에 성경만큼 폭넓고 용서하고 이방 종교와도 평화롭게 살도록 허용하는 종교가 세상에는 없다. 좌파들이 종교 다원화를 극단적으로 반대하는 이슬람교에 호감을 가지면서 기독교만 문을 열고 통합하자니 반진리, 반문명, 반기독교 배반 행위일 따름이다.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이 우상 숭배자를 심판하지 않고 참고 기다리며 저들에게 선교하라는 포용만큼 다른 종교들은 기독교를 포용하지 못한다. 그런데 포용과 용서의 하나님을 배반하고 종교 통합으로 기독교를 파괴하자는 WCC 지도자들을 보통 신자들이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
둘째 한국과 미국 일반 국민 정서에 위배된다. 현재 좌파들은 더 이상 프롤레타리아 계급이 아니다. 돈만 아는 배부른 부르죠아 기득권자들로 변했다. 이제 가난한 편에 섰던 예수님 본받아 좌파에 협조하는 자체가 반 예수 운동이 되었다. 사실 아닌가? 급진적 사회주의 정치적 상황에서 사회주의 일변도인 WCC가 하나님께 드린 헌금을 좌파 폭력 집단에 주어 사용한다니 수치 아닌가? 부정 선거를 못 본 체 하고 침묵 일삼다니 말이 안 된다. 좌파 사회주의가 돈의 힘을 알았다. 돈으로 폭력과 부정과 거짓과 속임수 폭력 집단을 양성한다. 가난하고 무식한 자들에게 돈만 주면 쉽게 노예 된다. 거짓 평등주의 속임수로 폭력집단을 만든다. 이제 평신도들이 교회의 무신론 좌파 운동을 하나님 일이라는 거짓에 속지 않는다. 맑스주의에서 벗어나 솔직해져야 하고 진솔하고 진정한 희생정신으로 예수 닮은 WCC 지도자 아니면 따르지 않는다. WCC 신봉 목사들이 하루 빨리 깨어나야 한다. 입버릇이 된 헤겔의 시대정신(Zeitgeist)을 보고 돌아오라.
셋째로 통합 종교 집단화가 불가능하다. 신념 집단 통합은 독재를 불러온다. 독재자 꿈 의도가 아니라면 인종 통합보다 훨씬 더 어려운 종교 통합이 가능하다 믿는가? 추진 자체가 소수 지배 욕망의 충동에서 온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맑스주의 전체주의 독재로 이상 사회 강제 건설 야욕을 그대로 종교가 본받는 꼴이다. 다원화 통합으로 오는 혼란은 결국 독재로 개인을 죽이고 무종교 바보 만드는 길 밖에 없다. 맑스-레닌이 결국 스탈린을 필요로 했지만 세계 공산화가 실패한 이유다. 다양성의 무질서 봉합을 위해 소수 집단의 전체주의 통치가 저들의 꿈이란 이유다. 웃기는 평화, 평등주의 종교 통일은 허망한 꿈이다. 전쟁하자는 것이 아니다. 성경적 평화론이 보다 정확하다. 정보화 시대에 국민들이 깨어나고 있는 지금 정보화 시대에 뒷 걸음 치는 종교 통합은 역사의 역행이며 반역이다. 미국 좌파 정권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을 직시 바란다.
넷째 각 종교 역사와 전통이 이를 용납하지 않는다. 모든 종교는 각 종교대로 다른 역사와 전통이 있다. 있는 그대로 폭력을 동원하지 말고 함께 사는 방법을 찾아야지 사회주의 폭력을 통해 종교 통합하는 목적이 정의이고 평등이라는 것은 거짓 선동이며 평신도 우롱이다. 이민으로 성립된 미국이 모자이크 사회를 자유 시장경제로 이루어 나가는 것처럼 종교도 종교의 자유 태두리 안에서 극단주의를 제재하며 얼마큼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 별로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는 종교간 불협화음을 없애기 위해 전체주의 국가를 만드는 것은 벼룩 잡자고 초가 삼간 불태우는 격이다. 이것을 WCC가 시도한다니 종교 집단이 아닌 정치 집단이다.
다섯째 예수로 하나님 나라 통일이 훨씬 더 안전하고 진실하고 순수하고 이상적인 통합이다. 가장 타 종교와도 평화롭게 진행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알고 겸손한 마음으로 우상종교들을 설득해야 한다. 무력으로 통합하려다 실패한 잘못을 기독교 근본의 잘못으로 선동하지 말고 성경 권위에 복종 회개 운동부터 일어나야 WCC도 살아날 수 있다. 김삼환 목사는 이런 WCC 회개 운동을 명성 교회로부터 시작해야 정권 교체 후 살아남을 것이다.
WCC도 하루 빨리 지도자 교체를 시도 복음주의 지도자로 바꾸어야 살아남을 것이다. 미국 건국 영웅들이 꿈꾸었던 미 합중국 꿈이 종교 혼합주의와 종교 통합주의보다 훨씬 더 진보적이고 가능하다. 물론 쉽지 않다. 인간의 죄 때문이지 하나님 꿈이 잘못된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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