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 장자 빌 게이츠의 추락(2021년 5월 16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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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億萬長者) 빌 게이츠의 추락(墜落)
지난 5월 3일 마이크로 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Bill Gates)와 부인 멜린다(Melinda) 부부가 Tweeter에 27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감하고 이혼한다고 공표했다. 그 동안 게이츠 부부는 많은 재산을 자선사업에 투자 수많은 사람들을 도와왔기 때문에 예상외의 이혼 발표는 세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그렇게 사이좋았던 부부가 그럴 리야 있겠는가 의심도 많았지만 현실이요 사실로 드러났다. 그들 이혼이 앞으로 Bill& Melinda Foundation을 약화시키지 않을까, 그 기관이 계속 유지될 수 있을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당장 자산 1458억달라(146조원) 세계 2위의 재산을 어떻게 분할할 것인가 초 관심거리다.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사원으로 들어와 마켓팅 메너저로 일하며 만난 부부라 사실상 마이크로 소프트 성장에 멜린다의 기여도도 무시할 수 없어 멜린다가 받는 재산이 어마어마할 것이다.
1987년 빌 게이츠 부부는 사장과 사원으로 만났다. 31세 사장에 21세 사원 7년 연애 끝에 1994년 하와이에서 결혼했다. 장녀 Jennifer, 장남 Roy, 차녀 Phoebe, 셋을 낳았다. 장녀는 스텐포드를 졸업 지금 뉴욕시 만하탄에 위치한 유대인 병원 마운트 싸이나이(Mount Sinai) 의대 재학 중이며 승마 선수로도 유명하다. 장남은 Duke University를 나와 컴퓨터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워싱턴주에 멜린더가 이미 이혼 소송해 60일 이내에 게이츠가 답해야 한다. 이혼 발표 후 빌 게이츠는 어느 골프장에 한 달째 칩거 중이며 현재까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알려진 대로 빌 게이츠는 하바드를 중퇴 컴퓨터 개발에 뛰어들어 IBM Dos를 제치고 윈도우로 변환 세계 시장 점령에 성공했다. 돈도 벌었지만 자선 사업에 엄청난 돈을 기부해 부자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특히 2000년 빌과 멜린다 재단(Bill & Melinda Foundation)을 창설 세계에서 제일 큰 자선사업기관으로 현재까지 550억 달라를 기부한지라 그의 이혼은 단순한 한 개인의 이혼으로 쉬쉬할 수 없는 미국 사회 분위기다.
그의 염문설이 처음 등장한 것은 2019년이었다. 빌 게이츠가 중국 지도자를 자주 만날 때 통역했던 미모의 중국인 승무원 출신 셸리 왕과의 염문설이 등장했으나 셸리의 완강한 거부로 세인의 관심에서 사라졌다. 이혼 발표 후 다시 염문설은 기자들의 관심이 되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염문설은 조금 신빙성이 더해 보인다. 사실 멜린다와 결혼하기 전 빌은 5살 위인 엔 윈블래드와 1984-87년 3년 동안 연애 중이었다. 컴퓨터 사업을 시작하며 이에 전문인 엔의 도움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빌이 1987년 멜린다를 만난 것이다. 엔은 빌을 이해했고 그가 멜린다와 결혼하려 고민할 때 참 좋은 부부가 될 것이라고 엔이 조언했다 한다. 그런 이유로 빌은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엔과 터놓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부인 멜린다 양해 아래 1년에 1차례 엔 위블레드와 해안가 집에서 1주일씩 머물러오기를 현재까지 계속했다. 이런 옛 애인과의 계속된 관계는 이혼 사유에 충분하다. 그러나 빌도 이미 나이가 많고 엔이 현 70세인데 이미 알고 허락했던 일을 멜린다가 새롭게 이혼사유로 꺼내드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
지난 5월 6일 Wall Street Journal이 빌과 Jeffrey Epstein과의 친구 관계를 그와 찍은 사진과 함께 발표했다. 아마도 빌 게이츠의 소아성애(Child Sexual Abuse)가 가장 유력한 이혼 사유인 것 같다. 이로부터 빌 게이츠의 결혼 이전 난잡한 사생활이 폭로되기 시작했다. 엡스타인과 만나지 말라 멜린다가 충고했지만 계속되는 만남에 많은 실망을 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결국 바람둥이 빌 게이츠의 난잡한 과거가 폭로되면서 그의 도움 받아 알고 존경하는 세인들의 빌 게이츠 신화는 무너지기 시작했다. 세계인 뇌리에서 검은 색칠 하는 격이다. 마치 성인의 추한 과거가 드러나는 것 같은 관심거리다.
제프리 웹스타인은 누구인가? 지난 3호 본인이 쓴 칼럼 “진짜 크라켄은 무엇이었는가?”를 참고 바란다.
제프리 웹스타인(1953-2019)은 위키피디아에 미국의 사교계 명사(Socialite), 투자가(Financier), 성범죄자(Convicted Sex Offender)라고 명명했다. 2005년에 14세 딸을 겁탈한 부모의 소송으로 재판 13개월 감옥살이하고 풀려났다 2019년 6월 성애소녀 비밀매매에 연류 체포되어 재수감되었다 4일 후에 자살한 시체로 발견되었다. 그를 수감한 감옥은 특별히 자살할 수 없게 설계된 감옥인데 그가 죽을 때 간수도 없었고 죽은 후 보험까지 들어있는 상태임이 밝혀져 세간에 타살 의혹이 컸으나 결국 제판에서 자살로 확정 끝나 공식적으론 자살이다. “엡스타인은 자살하지 않았다”는 영화까지 만들었다.
지난 1월 6일 워싱턴 의사당 점령사건이 터지자 제프리 등장설이 다시 붉어져 바이든이 스위스 은행에 정보 제공자에게 줄 현상금을 입금시켰다는 설까지 나돌았다. 영화까지 등장할 정도로 그의 죽음은 의문투성이 신비로 꽉 차 있다.
그는 뉴욕 부르클린 태생이다. 머리가 좋아 고등학교까지 월반 16세에 졸업하고 쿠퍼 유니온에 입학했다 나중 뉴욕 대학에 편입했으나 학위를 못 받고 그만 두었다. 증권으로 돈을 벌자 뉴욕과 팜 비치, 버진 아일런드 섬에 부동산을 매입하고 성 매매 사업에 뛰어들어 주로 정계 사회 고위층 인사들을 접촉해 막잇감 삼았다. 1998년 795만 불에 성 야고보 섬(St. James Island)을 사들여 워싱턴 정계 거물 상대 소아성애 섬(Pedophil Island)을 만들어 운영하며 정재계 고위층을 초대했다. 이 섬을“난교파티 섬(Orgy Island), 소아성애 섬, 죄악의 섬(Island of Sin)“등의 별명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엡스타인은 작은성자제프(Little St. Jeff’s)라 불러주기를 좋아했다니 기가 막힌다. 특히 빌 클린턴과 게이츠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어 미국인을 실망시켰다. 일전에 현 대법원장 등 중요 정치인들이 이 섬에 초대되어 수영하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빌 게이츠는 그가 첫 번째 감옥 갔다 온 후에도 그와 함께 했다니 기독교인 아내 멜린다에게는 자식들에게까지 이런 아버지를 보이기 부끄러운 치명적 상처였을 것이다. 이제 정권이 바뀌어 이 사실들이 수사 공개되고 이런 망난이 정치, 빅텍 지도자들이 소아들에게 저지른 천인공노할 성 파티는 낱낱이 공개되고 처벌되어야 할 것이다.
본인은 기자도 아니고 법조계에 대해 잘 모른다. 다만 목사로서 세계 지도 국가 미국의 한 시민으로써 미국을 자랑하고 살았는데 지난 해 부정선거로 대통령되는 바이든을 보고 슬프다 못해 분노가 치밀었다. 지금도 마음은 한 없이 어둡다. 목사로서 공산사상으로 무너지는 정치판에 무관심했던 과거를 참회하는 심정으로 새 예루살렘 운동을 시작했다. 정치 현실에 대한 칼럼을 쓰는 것은 무지한 기독교인들을 함께 깨우고자 하는 심각성 때문이다. 모르고 무관심한 사이 세상을 이미 점령한 무신론 좌파들의 저질 타락 문화가 우리와 우리 자녀들의 심장을 검은 피로 물들이고 있다. 참으로 불편한 현실이며 미국 이민 생활이다. 이제 기독교인이 깨어나야 한다.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하지 못한다. 빌 게이츠가 하바드 중퇴하고 돈 벌은 것이 영웅 짓 아니다. 교양이 부족하면 돈이 악이 된다. 차라리 그가 하바드 졸업하고 교양을 충실하게 쌓고 익혀서 사회 진출했다면 이런 일에 빠지게 될 것인가? 기독교인 아내를 맞아 그의 도움으로 자선 재단을 만들었지만 결국 이혼으로 그의 인생은 끝난 것 같다. 아직도 그가 세계 정상들을 스스럼없이 만날 염치는 없을 것이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기독교인 목사로서 신자들에게 당부하고 싶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모든 일을 사필귀정으로 이끄신다. 세월이 지나면 악한 자는 결국 자기 무덤을 파서 빠지게 하신다. 지금 서구는 그 동안 무자비한 좌파의 공격을 받아 모든 것이 해체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 사건이 수습되자 제 자리를 되찾고 있다. 보수 가치에 다시 눈을 뜨는 것이다. 서구 사회의 보수파들이 정권을 되찾는 운동이 활발하다.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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