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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에 맞서 교회가 해야 할 일 (2020년 12월 20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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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길목사
댓글 0건 조회 3,263회 작성일 20-12-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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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선거에 맞서 교회가 해야 할


20201220일 주일 칼럼                                                                                                                                                          이명길 목사

 

한국과 미국 좌파 세력이 저지른 부정선거에 대한 교회 태도를 보면 실망과 분노를 금할 길 없다. 예수 믿는다는 교단, 목사, 교회 지도자, 교인들 태도가 몇 갈레로 나뉘어 혼란스럽기 짝이 없다. 나름대로 이유를 달지만 성경은 하나인데 왜 태도는 여러 갈레인지 볼수록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기독교인으로서 무엇을 믿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무식하고 야만스럽기 짝이 없다. 빛의 자녀요 사회의 등불이라는 신자들이 성경을 부정하는 신학교에서 신산학을 배운 목사들 설교를 듣고 성경과 무신론 신막스주의를 혼돈하게 되니 사회주의 범람을 어떻게 분별하며 주사파 교회 파괴를 어떻게 반항할 수 있는지 한심할 따름이다. 문제인 정부를 두둔하는 한국 목사와 동성애 결혼으로 좌파 정치인보다 한 술 더 뜨는 WCC 소속 교단 미국 목사들은 어떻게 교인에게 설교하며 무슨 삶을 가르치는지 오리무중이다. 목사들부터 이런 모습이니 신을 버린 무신론 지성인들 혁명 운동은 오히려 솔직한 행동 표출이다. 교회가 이 모양이니 좌파 부정선거 음모는 누가 외치고 누가 부정하다 반격할 수 있단 말인가? 도대체 기독교 선진국이 이 모양이니 한심하고 참담하다.

필자는 이번 부정선거가 있기까지 어떻게 무신론 맑스주의가 미국의 지성과 정치 언론 사법 교육계를 점령했는지 이미 수차례 밝혔다. 믿지 않는 세계야 하나님 버리고 자신을 신이라 믿으니 그럴 수 있다 처도 성직자들이 자신과 교인을 속이는 설교에 할 말이 없다.

미국이 근래에 이르러 탈 기독교화 과정에 맑스주의가 특별히 학계 언론계 사법계 교육계의 전유물이 되었다. 그들의 비판적 심리를 긁어주는 맛이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의 권위주의나 도덕적 의무에 반기를 든 반인륜적 반가정적 반국가적 기현상들이 포스트 모던이즘의 물결에 휩쓸려 세속화의 불을 붙였다. 오바마 정부의 8년 동안 좌파 운동의 기수들이 학계 정부 법조계 곳곳에 스며들어 뿌리를 내렸다. 학교에서 성경을 몰아내고 세속적 성 해방 교육으로 젊은이들을 세뇌해왔다. 거짓이 참이 되고 속임수가 정의가 되고 부정이 개혁의 필수 과정이 되어 선거부정 정도는 양심에 기별도 안 간다. 평등의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거짓 언어변환으로 무식 층을 기만 수치심 따위는 불필요한 인격이 되었다. 그런대도 저들이 계속해서 사회 부조리를 밝히며 가난한 자를 평등 개념으로 충동 쉽게 속이면서 소수의 특권을 누릴 수 있는 혁명을 완수하려는 것이다. 워싱턴 Swamp Deep State가 사회주의선봉대 역할을 하는 이유는 보통사람을 노예로 만든 후 자신들의 부와 권리를 추구 영구 집권할 수 있는 부자 천국을 만들기 위함인 것이다. 이점이 신맑스주의자들이 원조 맑주의자들과 다른 점이다. 이것이 워싱턴 늪지대에 깊이 뿌리박은 현재의 미국 귀족 집단 민얼굴이다. 지난 주 필자의 칼럼 지난 8년간 집권한 오파마와 힐러리의 문화 맑시즘 행동주의에 대해 쓴 글을 참조 바란다. 트럼트 대통령의 부정선거 발본색원 정책이 험난한 가시밭 길이며 고통을 겪는 것도 정부 각처에 이들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불란서 68운동 이후 미국 지성계에 침투한 좌파의 특징을 들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겠다.

첫째 소위 아이비리그를 중심한 지성계에 침투 이들이 주류 세력이 된 것이 특징이다. 원래 칼 맑스주의는 영국 지성계나 독일 이성주의에서도 크게 환영받지 못했다. 오히려 1차 세계 대전 이후 불만이 큰 러시아 군인들과 농민들이 맑스 레닌주의에 의해 던진 불꽃을 활활 타게 했고 북쪽 오랑케 청나라 지배 아래 불만 세력 한족이 청나라 쇠퇴와 함께 가난한 농민들을 선동 모택동이 나라를 통일 성공하게 했다. 신 맑스주의 문화 맑시즘은 반대로 지성인들의 권위 부정과 자유 극단주의를 자극 미국 지성계 점령을 성공하게 했다.

둘째 부자들이 좌파 주력인 점이 특징이다. 공산주의는 프롤레타리아 혁명이었다. 성공하자 소수의 특권 계급이 형성되고 모두가 독재자가 되어 신격화를 시도했다. 공산주의 종교를 만들었다. 혁명이 아니라 더 못살고 더 견딜 수 없는 가난의 평균화를 가져왔다. 미국의 좌파는 부자들이 더 자유롭게 살고자 평등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로스나 단 시간에 엄청난 부자가 된 IT 산업가들이 한결 같이 좌파 선동에 앞장 서는 점이 특징이다.

셋째 주류 신문 텔레비전 매체들의 거짓 선동, 선도역할이 특징이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언론 매체는 사회와 국가의 양심이어야 한다. 그러나 돈 버는 기업으로 전락 좌파 특권층의 기득권에 빌붙어 본래 사명을 망각 거짓 선동으로 정권쟁취 참여에 앞장서고 있다. 공산당이 자기 집단의 정권탈취를 위해 거짓 선동하던 짓을 언론이 자기 설 땅을 배분 받고자 참여 온갖 부정행위에 눈 감고 선동자 역할을 한다. 정말로 지성인들의 한심한 작태다.

넷째 성해방운동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원래 맑스는 엥겔스가 편찬한 유작에서 기독교 말살과 함께 가정 파괴를 공산혁명의 과정으로 삼았다. 가정이 자본주의 형성의 기반이라는 이론 때문이다. 미국의 성해방은 오스트리아 유대인 프로이드 분석 심리학 범람으로 시작되었다. 그런데 미국 좌파 운동이 성해방 심리학과 만나 미국의 동성애 운동과 결합한 것이다. 성욕 분출 방해를 심리 질병이란 신화를 만들어 성해방이 심리적 병폐를 막는 길이라며 젊은이들의 성 욕구를 자극 극단의 가정파괴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젊은이 인격 파괴로 돈 가진 소수자들의 노예를 만들고 전락시키는 비참한 미래 파괴자들의 행패다.

필자는 이런 지성인들의 야만적 야수적 본능을 용어변개로 속여 거짓 선동으로 무식한 군중을 세뇌 소수 부자들 권력 쟁취에 눈 먼 미국 사회주의 창궐이 근본적으로 교회의 신학적 타락과 성경 권위 부정이 원인임을 확신 목사들의 진정한 각성이 시급하다 본다.

기독교의 좌익화는 독일 관념주의 이성 철학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성이 심판주가 되어 하나님도 성경도 난도질하기 시작 분석 신학 열풍을 일으킨 헤겔 역사철학의 신학 도입에서 기인했다. 독일 신신학은 1900년 대에 미국에 직수입 복음적 신앙을 해체시켜버렸다. 성경 기초를 파괴하고 헤겔 역사철학이 신학 장마당의 주인이 되었다. 1925오번 장로교 총회는 기독교 근간인 신앙을 뿌리 채 뽑아버렸다. 성경은 더 이상 하나님 말씀이 아니고 예수님은 더 이상 구세주가 아니고 부활은 신화 일종이고 재림신앙은 허상이라 고쳐 썼다. 참으로 무서운 일이었다. 이에 반기를 든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는 외롭고 험난한 외길을 걸으며 고난의 행군을 해야 했다. 좌경 신학교 출신의 목사들은 사실상 교인들에게 자기도 안 믿는 성경을 믿는 척 거짓말 설교로 밥벌이를 해왔다. 이런 교회가 세속적 지성인들의 좌파 운동을 막기는커녕 WCC나 교회 연합 운동으로 한발 앞서 공산주의 옹호자들이 되고 말았다. 교회가 성소수자 차별 금지법 통과에 앞서 목사끼리 동성 결혼에 앞장서 버리고 말았다. 진리를 고수하고 백성들에게 빛이 되어야 할 교회가 어둠의 세력 두둔자로 타락해 버렸다. 지금 한국이나 미국에 WCC에 가입한 교단이나 목회자들이 해방신학과 주사파 운동 부역이 저들에게 티끌만큼의 양심 가책을 불러오지 못한다. 오히려 사명이 되어버렸다.

구약 선지자들은 파수꾼 심정으로 멸망 직전 이스라엘 백성의 잠을 깨웠다. 기독교인은 폭력을 휘두를 수 없다. 차라리 폭군에게 순교 당하는 것이 바른 자세다. 그러나 파수꾼이 되는 것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어두움에 쌓인 무지한 백성들에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진노를 외치고 깨우쳐야 하며 부정에 대한 반항과 저항에 힘을 보태야 한다. 기독교에서 나온 자유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반기독교 사회주의자들의 교회 해체 이빨을 드러내고 있는 마당에 전장을 떠나 교회에만 머무르는 것이 바른 신앙 아니다. 성경도 기독교 역사도 모르는 무식의 소치이다. 칼빈은 제네바 시장이 되어 마약과 술로 망해가던 도시를 바꾸었다. 청교도 정신은 세계 최초 자유 민주 정부를 수립 미국이 세계를 선도할 선진국을 만들었다. 나라가 병들었는데 의사 진단 받고 약을 먹는 것이 노아언약의 핵심이다. 하늘의 하나님 나라를 지상에서 말씀으로 이루는 것이 예수님 지상명령이다. 좌파 케네디가 무너뜨린 학생들의 종교 자유를 1776년으로 돌아가 회복하도록 궐기해야한다. 기독교가 없이 참된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기독교 회복을 방치한 목사들 죄를 어찌할 것인가?

미국의 1776년 독립 정신처럼 기독교 입국론 바탕에 나라를 세운 세계 유일의 대한민국은 미국 자유민주주의 유일한 닮은꼴이다. 일제시대 3.1. 운동 33인 중 16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서명했다. 저들이 먼저 교회의 정치참여를 고민한 결과다. 지금 정교분리를 주장하며 문제인 좌파에 동조하는 WCC 교단, 통합측 교회나 감리교단 성서한국 운동을 하는 죄파 기독 단체는 주사파 협력을 당장 멈추고 기독교 파괴 행위를 접어야 한다. 교회가 먼저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가오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길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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