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영광과 명예 회복 (2020년 12월 27일 연말 주일 칼렴) > 목회칼럼

본문 바로가기
  • book 월간 새 이스라엘

목회칼럼

미국의 영광과 명예 회복 (2020년 12월 27일 연말 주일 칼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이명길목사
댓글 0건 조회 3,321회 작성일 20-12-26 11:38

본문

                                                        미국의 영광(榮光)과 명예회복(名譽回復)

 

20201227일 연말 주일 칼럼                                                                                                                                               이명길 목사

 

미국에 세계적 안목이 집중되기 시작한 것은 2차 세계대전 전후다. 2차 대전 당시 미국은 불과 신대륙에 건국한지 169년밖에 되지 않은 나라였다. 그 동안 유럽 열강 특히 영국 중심의 제국주의 쇠퇴가 원인이었지만 미국 부상은 여러 측면에서 그들과 확연하게 달랐다. 미국 부상은 단순한 경제적 굴기만이 아니었다. 과학, 의학, 교육 등 각종 사회 모든 분야에서 200살 정도의 젊은 미국 패권은 한 세대를 훨씬 넘길 전망이다. 필자는 목회자 입장에서 미국 영광의 특이점을 살펴보고 부정선거로 추락된 명예 회복 가능성을 따져보고 싶다.

첫째 미국은 열방 제국주의가 한창일 때 신대륙에 피난 온 영국 개혁주의자들이 청교도 정신 기반으로 장로교 교회 정치를 도입 독립 국가를 세워 삼권분립 제도를 정립했다. 천부적 인권과 자유를 기초, 개개인이 주권자로 선거를 통해 선출된 공화정 대표자가 주권자를 섬기는 성경적 틀 안에 헌법을 제정 절대 권력도 특권층도 없는 법아래 평등 보통 국가를 최초로 시작했다. 미국에는 귀족이 없다. 미국의 개인자유를 조절하는 것은 사람 아닌 법치였다. 이런 인류 평등 원칙은 남북 전쟁 내전으로 큰 위기에 봉착했다. 북쪽은 원래 기독교 정신이 살아있어 노예제도 문제는 남부 영국 성공회 출신들의 양심과 판이하게 달랐다. 북쪽이 승리는 결국 기독교 평등 정신의 승리로 미국은 정말 살기 좋은 국가의 틀이 완성되며 갑자기 해방 된 흑인들에게 삶의 기회를 주기 시작했고 흑인들에 대한 대접을 수정 보완하면서 소수 민족, 흑인 기본권 신장은 신생 미국보다 더 한 나라가 없었다. 중국이 소수민족 정책을 자랑하지만 미국과 비교가 안 된다. 중국엔 소수민족 지도자가 생길 수 없다.

둘째로 신생 미국이 우뚝 서게 된 것은 기독교적 사상을 기초했기 때문이다. 이승만 대통령이 왕정을 마감하고 새로운 나라 씨스템을 도입코자 국가 모델을 미국에서 찾은 것은 참으로 다행스럽고 큰 업적이다. 개인의 자유를 천부적 인권으로 인식한 것은 성경 아니면 찾을 수 없는 기본 개념이다. 바로 이 점이 공산주의가 만연한 해방 후 한국에 기독교적 입국을 강요한 것은 자유 민주주의 정부와 뗄 수 없는 관계다. 성경의 복음과 자유 개념을 기초 개인의 주권을 대신하는 선출된 정부 관리자는 주권자를 섬기기 위한 종의 자세로 개인의 자유와 안녕과 재산을 지키는 종이지 군림하는 지배자가 아니었다. 이런 전통은 오늘까지도 제국주의나 케롤릭 국가들에서 찾아볼 수 없는 국가 개념이었다.

셋째 미국의 세계화 정신은 철저하게 기독교적 세계관에서 출발했다. 초기 미국 선교사들은 영국이나 스페인 등 제국주의 선교사들과는 질과 개념이 달랐다. 미국 선교사는 피 선교국에 자기들 야욕이나 채우며 제국주의 확장 앞잡이 선교가 아니었다. 영국 선교사들이 중국에서 한 행동은 국가교회 선교사로 중국인들 눈에는 제국주의 앞잡이에 지나지 않았다. 어떤 부분은 사실이기도 하다. 그 결과 아편 전쟁으로 서구는 중국에게 참을 수 없는 굴욕을 안겼다. 서구 공략이 중국 굴기로 앙갚음함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저들의 반기독교 정서는 서구 케돌릭 국가와 프로테스탄트 미국을 같이 보는 오류 때문이다. 미국 선교사들과 정부 지원으로 파견 봉사하는 평화 봉사단은 세계 각지에서 이름도 빛도 없이 그 나라 국민만을 돕는 순수한 사명감에서 일한다. 중국의 일대일로와는 비교할 수 없다.

특히 한국의 초기 미 선교사들은 복음전도뿐만 아니라 교육기관과 병원을 세워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이 뿐 아니다. 6.25. 사변 시 미군은 연인원 1789천명이 참전 전사자 33,730명 비전투 사망자 2,835명 도합 36,574명이 죽었다. 103,284명이 부상당했다. 여전히 한국은 미국 속국이 아니고 자유 대한민국이다. 기독교인 트루만 대통령을 감동 빌리 그래햄 목사의 간곡한 청으로 미군이 동참했고 16개국 유엔군이 참여했다. 한국이 뒤를 이어 세계 선교에 앞장 선 것 또한 미 선교사들이 한국에 본을 보인 까닭이다. 한국이 세계에 눈 뜨기 시작한 것도 정치권, 상권이 아니라 기독교 선교였다. 지금도 여전히 한국 선교사들의 헌신적 발판 위에 한국 기업 확장과 좋은 한국인 인상을 심고 있다.. 스페인, 불란서 같은 케돌릭 국가나 영국의 성공회와는 질적으로 다른 차원의 선교였다. 중남미 원주민들이 케돌릭이 저지른 잔인한 침략을 기억 아직도 서양인을 적대시하며 기독교를 미워하고 있다. 이들의 백인 혐오가 유럽선교가 제국주의 앞잡이임을 반증한다 하겠다.

넷째 종교개혁 정부가 정교 분리 원칙을 세워 다른 종교에 동등한 종교 자유를 허용한 것이 특이하다. 당시 이슬람 종교는 코란과 칼로 개종 아니면 살상으로 선교한 것과 현저하게 다르다. 시대가 바뀌자 심지어 좌파는 소수민족 차별 타파라는 명목으로 이슬람을 대하면서 기독교인 자유를 속박하는 일을 벌일 수 있는 나라는 미국밖에 없다. 좌파들은 오히려 이런 약점을 이용 이슬람 종교의 미국 진입의 기회로 삼고 그들의 전체주의적 신정정치를 부러워하는 것은 참 해괴한 죄파현상이다. 기독교 자유를 제한하는 자들이 이슬람 종교에 향수를 갖게 하는 괴상한 심리를 알 수가 없다. 미국이 지금 머슬림 국가 되어 부인 4명씩을 마음대로 둘 수 있는 성해방 국가를 꿈꾸고 투쟁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다섯째 기독교적 교육 원리로 시작한 학교와 교육 제도가 세계적 교육 진흥의 모범이 된 것 또한 특징이다. 특히 프러시아 일본의 공립학교 의무 제도와 대학 교육은 유럽의 영국 불란서 독일의 유구한 대학을 앞서게 되었고 과학과 학술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것이 미국교육이다. 민주적 평등 국민 교육을 세계만방에 심고 국민의 생활 안정과 자국의 번영을 위해 사심 없이 교육제도 개선을 도왔다. 이런 피 원조국 위주 대외 정책을 실현한 나라는 미국 외에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 중국 공산당의 굴기 정책과는 비교가 안 된다. 중국은 원조하고 그것을 미끼로 엄청난 장사로 이윤을 노리는 야심 때문에 피 원조국들의 반발이 극심하다. 미국은 식민 정책이 아닌 기독교 문화 정책을 기초로 피 원주국의 주권을 살려왔다.

이런 미국의 영광과 명예가 왜 갑자기 추락하며 부유하고 행복한 나라가 무너지는가?

첫째로 서구 젊은이들의 포스트 모던이즘과 심리적 권태를 들 수 있다. 오랜 동안 타성적 미지근한 신앙으로 전통 문화 가치와 권위주의에 실증을 느낀 젊은 세대 특징이다. 보다 혁명적이며 역동적 시민 행동주의 매력에 빠진 심리적 반사를 무시할 수 없다. 68혁명의 불란서 국내 실패와 서구와 미국에서의 좌파 연결을 보면 기독교 권태증과 다원화적 문화 호기심이 크게 연관됨을 알 수 있다. 젊은이들 자유행동 갈망이 맑스주의 먹잇감이 되었다.

둘째 맑스 추종세력의 잠입과 문화 침공으로 불만 층을 상대 정치 세력화한 소수 부자들이 신글로벌리즘으로 미국 지성을 삼키는데 성공했다. 좌파 부자들은 자본주의에서 불로소득으로 큰돈을 벌었다. 신생 거대 아이티 창업자들이 돈 벌어 이에 합세했다. 글로벌리즘은 강력한 치부 방법이다. 주류 매체들이 가세한 것도 돈 때문이다. 차라리 원조 맑시스트는 솔직한 면이라도 있다. 지금 소수 부자들의 권력욕은 치료 불가한 워싱턴 Swamp 병폐다.

셋째 워싱턴 귀족 발현에 기회를 노린 서구 좌파 신 맑스주의가 기득권 세력을 정복해버렸다. 8년 집권 대통령 오바마 공이 크다. 그는 아이콘(Acorn)으로 집권했고 추종자들을 사회 정치 곳곳에 심었다. 대통령 선거부정이 지금 제대로 해결 안 되는 큰 이유다.

넷째 소위 Deep State 엘리트들 야망이 청소년 성 욕구를 부채질 기독교 윤리 도덕을 뿌리 체 파괴하고 있는 점이다. 속기 쉬운 글로벌 이상주의 도용과 거짓선동으로 양심을 먹칠하고 하늘의 소리를 듣지 못하게 귀머거리 만든다. 소위 하바드 예일 나온 엘리트들이 대중 매체를 독점 이런 짓을 한다. 상당 수 국민이 이미 세뇌되어 저들 노예로 전락하고 있다. BLM이나 Antifa가 저들 공작 열매다. 돈에 매수된 노예근성에 찌든 폭도들이다.

끝으로 2020년 선거부정은 그 동안 미국을 잠식한 좌파 행동주의자들의 음모와 공작이 표면화된 것에 불과하다. 이번에 뿌리 뽑지 않으면 더한 것들이 자행될 공산이 크다.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 연임이 필요하다. 기독교 본질 미국 건국정신 1776년으로 돌아가는 것 또한 필수이다. 미국 국민뿐만 아니라 기독교인의 국가적 사명이다. 영광을 회복해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