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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 미 대통령 선거에 고려할 점 (2020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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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길목사
댓글 0건 조회 3,300회 작성일 20-10-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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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인이 미 대통령 선거에 고려할 점

 

202096일                                                                           이명길 목사

 

미국 대통령 선거가 2달이 채 안 남았다. 코로나 때문인지 선거 열기가 일어난 것 같으면서도 대중 집회도 없고 티비 후보자 논쟁도 없어 선거 체감온도는 아직 미지근하다. 한인 교포들 관심은 4.15. 선거조작으로 다수 집권당이 된 여당이 마구잡이 법률 통과로 사회주의 국가 변형 급물살에 더 쏠리고 있다. 구국 운동에 힘썼던 목사 구속에 혈안이 된 주사파 정권이 150억원의 구상권 청구를 했다니 종교 탄압을 혁명 필수 과정으로 삼는 권력 폭력 행사가 주미 한인 교포들의 심장을 후벼 파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도 우리는 미국 시민으로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미 대통령 선거에 더 마음 두고 기도해야 한다.

오늘 칼럼을 읽는 분들에게 먼저 두 가지를 질문하고 시작하고 싶다. 만일 독자가 진실한 기독교인이 아니고 성경적 사고를 따르지 않는 분이면 이 글이 아무 도움이 안 될 것이다. 둘째 성경을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지 않고 근대 다원화주의에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은 제 글을 전혀 이해치 못할 수 있다. 진실한 기독교인만 귀를 기울어 달라.

본인은 지난 선거 때 민주당 힐러리를 찍었다. 대통령 부인으로 대통령 직무를 체험한 분이며 뉴욕주 상원의원을 지낸 머리 좋은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3년이 지난 지금 사람됨도 중요하지만 정당 정책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인물보다 정책이 더 중요하다 판단했기 때문이다. 성경적 입장에 선 대통령이 필요하고 절실함을 깨달았다. 그래서 미국 땅에 살고 있는새이스라엘기독교인들에게 절실한 마음으로 호소하고 싶다.

첫째 좌파 민주당과 신문 방송 메쓰 미디어 횡포를 주시해야 한다. 신문 기자는 미 3대 좌파, 법조인, 교사, 기자중 가장 좌측에 속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보수 기독교인들의 지지를 받는 트럼프에 반기를 든 좌파임을 미국인 누구나 공인하고 있다. 이들 좌파 매체들은 반 트럼프를 위해 아주 미미한 일도 침소봉대하여 대서특필하며 국민을 선동한다. 이들의 관심은 사회불안 주범 흑인 폭동이나 반정부 운동을 부추기고 좌파 입장에서 흑인들의 희생을 쟁점화 한다. 흑인들의 희생만 대서특필하며 저들의 만행과 폭력은 다루지도 않는다. 성경과 성조기를 함께 불태우는 포클렌드 폭도들의 데모에 민주당 시장이 박수치고 있다. 저게 미국 한 도시 시장인가 의심스럽다. 저들은 소수민족 차별을 막는다며 꼭 저들보다 더 소수인 한인 교포들의 상점을 부수고 도적질한다. 이것이 저들 현주소다.

특히 기독교적 윤리 도덕에서 해방 제멋대로의 자유분방한 삶을 사는 것이 저들 목표다. 교회와 가정 파괴자들이다. 반윤리 반도덕 폭력집단이다. 미국 좌파들이 하는 주장은 대부분 비성경적이다. 왜 그렇게 되었나? 막스 유언을 따라 자본주의를 근본적으로 파괴하기 위해 성해방을 통해 가정을 파괴하고 정교분리 원칙을 적용 국가기관에서 기독교를 몰아내야 이상 사회 혁명이 가능하다는 이론이 배경이다. 다원주의 포스트 모던이즘이 어쩌면 현실적인 것 같지만 근원은 막스주의자 문화 침공 결과다. 반기독교 반문명 공작이다.

둘째 동성애와 성해방 운동에 주의해야 한다. 민주당 후보 바이든은 그의 정책 제 1호가 성소수자 차별 금지 연방법 재정이다. 한심한 자이다. 동성애나 성해방이 좌파와 연합된 것 책임은 미국에 있다. 특히 유태인 심리학자들이 교묘하게 사회주의자들과 연대 반유대주의를 희석할 목적에서 성 문제를 좌파의 가정 파괴 이론 중심 활동으로 굳혔다. 참 교묘한 역사의 흐름이다. 현재 성해방 운동에 유대 젊은이들이 강한 것을 우리는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유대인들은 오경을 외우고 믿는 사람들인데 성해방 운동에 앞장서는 것은 좌파 유대 지성인들의 영향이다. 민주당의 성 해방은 결국은 자본주의를 파괴하기 위해 그램시가 막스의 유언을 이론화한 기족 해체 산물이다. 막스는 가족 자본이 자본주의 근원이라 유언하고 일부일처제를 때려 부수고 일부일처제를 옹호하는 기독교를 해체해야 한다고 유언했다. 이런 신막스주의, 문화 막시즘이 미국 정치와 반기독교 지성운동으로 승화하고 있음을 주지해야 한다. 주관적 억지나 추측이 아닌 역사적 사실이다. 이미 서구의 자유 시장 경제를 부르짖는 자본주의 경제학자들은 이를 잘 파악하고 지본주의 지성 운동을 주창하고 있다. 이점을 고려 성 해방과 동성애 반대하는 대통령을 세워야 한다.

 

셋째 우리 자녀들을 맡은 공립학교 교육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미 좌파들이 그 동안 학교에서 기독교를 몰아내도록 이용한 방법은정교분리원칙이었다. 학교는 정부기관이기 때문에 어느 종교를 따를 수 없다 하여 종교의 필수물인 얀리와 도덕을 배제하고 아이들을 무신론화했다. 이런 바탕에 선과 악을 구별 못하는 아이들을 양산했으며 이제는 교조 중심의 성해방 교육을성교육이라는 제목으로 동성애, 양성애, 다성애 등을 아이들에게 선택케 하고 학부모가 자녀들 개인 권리 침해를 못하도록 성 소수자 법을 만들어 완전 가정 해체를 꿈꾸고 있다.정치 개조(Politicall Correct)”라는 이름으로 기독교 제거에 열을 올렸고 심지어 성탄이란 단어까지 제거계절(Seasonal)이라 바꾸며 기도할 때 예수님 이름을 빼버렸다. 기도도, 십계명도, 성경 교육도 불법화하여 아이들이 도덕 불감증을 키워주었다. 다수가 기독교 신자인 국가로서 성경적 자유 민주주의 헌법을 기초한 청교도 국부들의 뜻을 완전히 배제한 것이다. 성경적 자유 민주주의 국가가 성경을 불법으로 만들었다. 트럼프는 재선되면 학교 선택권을 부여하겠다는 정강정책으로 삼았다. 자녀들을 좋은 학교에 보낼 학교 선택권을 갖는 것이다. 교사 노조와 민주당의 거센 반대가 예상된다. 부시 전 대통령이 학생 머릿수에 따라 학교 재정 지원을 하도록 법을 만들어 기독교 학교 부활을 꽤했으나 거센 반대로 꿈을 이루지 못했다. 현재 아이비 리그 신입생 70% 이상이 기독교 자녀들이다. 자연 기독교 학교가 설립되어 학교 선택을 자유롭게 하면 기독교 학교가 급부상하고 우리 아이들이 신앙을 바탕으로 성장할 것이다. 이점을 숙고하자.

넷째 공립학교 성교육뿐 아니라 동성애와 성해방 데모퀴어 축제를 막아야 한다. 성해방은 가정 파괴 뿐만 아니라 에이즈, 각종 성병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생아와 유전자 변형 등으로 많은 기형아 지적 장애자를 양산 사회 부담이 커지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고통 분담, 무정부 사회 양산 가능성이 크다. 이미 레닌 혁명 때 여성운동의 시조라 할 수 있는 알렉산드리아 콜론타이가 문란한 결혼과 성생활로 여성해방을 부르짖으며 여성운동 했다. 그는 문란한 성생활 결과로 사생아가 생기면 국가가 책임지면 될 것이라 했다. 아무나 만나 즐기며 원시 사회 성생활로 돌아가야 가족 자본이 생기지 않아 혁명이 성공하게 될 것이라는 망상이다. 이것이 무신론 막스주의자 좌파들의 이상 사회다. 사회가 이런 무정부 사회로 변하는 것을 기독교인은 뜻을 모아 막아야 한다. 교회 총회의 동성애 가결은 생명 걸고 싸워 이겨야 한다. 목사가 동성애자라니 이를 어찌 용납해야 하는가?

다섯째 폭력 데모대들의 횡포를 막아야 한다. 요사이 Antifa 폭동과 BLM 데모대 폭력 시위가 증폭되고 있다. 물론 경찰들의 과잉 진압이 있고 미국의 인종 차별은 오래된 일이다. 그러나 마틴 루터 킹 목사 등의 흑인 인권 운동으로 타국에 비해 인종 차별이 많이 좋아진 것은 자타가 인정하고 있다. 미국의 인종 차별과 다른 나라 특히 사회주의 나라 중국을 가면 소수민족 인종 차별은 음성화되어 더 큰 것을 본다. 소수민족 천국이라고 과장하지만 실상은 말로 할 수 없는 인종 차별이다. 소수민족이 언감생심 정부 지도자가 될 수 있는가? 지금 미국은 흑인 대통령이 이미 나왔다. 소수 민족 인권 보호라는 명목 하에 데모를 주동하는 사람들이 과격 폭력으로 한인 상점을 골라 때려 부수고 도적질하는 것이 과연 인종차별 반대 운동인가? 이제는 한인들이 인종 차별하는 흑인들에게 소리를 내야 한다.

여섯째 우리 한인 교포들은 정체성 확립 면에서 이번 투표에 임했으면 한다. 미국은 1720년대 기독교대 각성운동으로 잃어버린 신앙을 되찾아 1776년 나라를 세웠다. 교회마다 하나님 나라 설교를 했고 신앙의 자유가 보장받는 민주주의 정부 설립 동력이 되었다. “사무엘 라더포드Lex Rex” 이성주의자 John Locke3권 분립 정부로 이론화한 것을 미국이 세계 최초로 실현 자유 민주주의 나라로 독립했다. 이승만 대통령이 미국 기독교와 자유 민주주의를 도입 대한민국을 세웠다. 세계에서 미국 정부를 그대로 옮긴 것은 대한민국뿐이다.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강국이 된 발판이다. 우리는 지금 자유 대한민국 국민으로 미국 이민 와 사는 기독교인들이다. 바울에 의하면 모든 기독교인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롭게 창조된새 이스라엘이다. 우리 재미 한국인 기독교인은 새 이스라엘 민족을 회복한 종교개혁의 전통을 이어받은 민족이다. 그래서 우리는 미국 주류 사회에 합류할 자격을 갖추었다. 미국 기독교 전통을 확실케 할 정당 출신 대통령을 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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