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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마초(Macho) (2020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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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길목사
댓글 0건 조회 3,408회 작성일 20-10-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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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초(Macho)

 

2020719일                                                                                                                                                                                                                 이명길 목사

 

원래마초(Macho)”란 스페인어로남성적이란 뜻이다. 근육질의 남성을마초라 부르는데 원래는 여성을 배려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이미지였으나 여성비하 시각이 생기면서 부정적여성 비하자의미를 갖게 되었다 한다. 걸핏하면 웃통 벗어 시선 끌려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같은 사람을마초 한다고 한현우 조선일보 논설위원은 정의한다.

박원순 서울 시장이미투소송사건으로 자살한 후 한국의 좌파 정치인마초들의 성희롱 사건이 도마에 올랐다. 유달리마초들이 운동권 좌파에 많고 특히 좌파 차기 대통령 후보들의 연이어 터지는 성희롱 사건이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무신론 정치 지도자들의 부부관과 여성관이 논란의 뜨거운 감자다. 왜 좌파 정치 지도자들 중 이런 마초들이 많고 노무현, 노희찬, 박원순 등 왜 자살하는 좌파가 많아지는지 연구 대상이다.

무신론 남자들은 본능적으로마초라는 것이 필자의 견해다. 물론 무신론자들이라고 다 한가지로 성 도착증 환자라는 말은 아니다. 그러나 성적 쾌락 추구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가장 오래된 인간 본능적 행위이고 특히 사회 정의와 질서가 무너질 때 성의 피해자가 많이 생기는 것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전쟁으로 패잔국 나라 여성들이 당한 성적 치욕이나 피 지배국의 여성 운명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수난의 역사다. 인간처럼 성욕이 강한 피조물이 없기 때문에 강한 남성들에게 항상 여성들은 성적 노리개로 전락한다. 조선의 임진왜란 병자호란 때문에 한국 여성은 얼마나 큰 슬픔을 가슴에 한으로 남겼는가?

이런 관점에서 무신론 인본주의의 열매인 공산주의자들의 부부관이나 성적 본능은 감정이나 찰나적 현상이 아니라 그들의 사상 철학에 자리 잡은 것이다. 필자는 중국 운남성 산중에 있는 모계사회를 방문한 적이 있다. 모든 것이 여성 중심 체제다. 남성은 여성들의 쾌락과 아이 낳은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모든 재산권과 상속권이 여성 중심이다. 그런 사회에서는 성희롱이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여자가 낳은 아이들 아비가 누구인지 모른다. 여자에게 하룻밤 남편을 골라 잘 수 있는 권한이 있기 때문이다. 이조 5백년 가부장적 사회 양반들의 축첩과 풍류 오락은 모두 추잡한 성 쾌락의 불륜장이었다. 축첩이 양반들의 장식품이 되기도 했다. 이런 문화는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라 무신론자들의 자연적 죄질 현상이다. 성경 표현으로는 사탄 후손들의 일반적 성품이다.

한국의 좌파들이 권력 맛을 안 것이 문제다. 저들이 권력이 없을 때는 권력 쟁취를 위해 사용할만한 반대편 약점 찾기에 바빴다. 저들은 여성 비하 문제를 이용 미투운동에 앞장섰고 일본 위안부 문제를 앞세웠다. 박원순은 한국 최초의미투 변호사5년간 투쟁 재판에서 이겼다. 이후 여권 운동가들의 칭송을 한 몸에 받고 여성이 존중받는 자유로운 서울시를 표방 시장이 되었다. 좌파 대부로서 권력의 맛을 안 것이다. 권력이 본능적 쾌락의 방패막이가 되었다. 이후 부인과 별거 자유로운 성생활을 꾀했다. 앞으로 대통령이 되어 제도적 결혼이 없고 평생 한 남녀가 묶이는 틀에서 벗어나 좋아하면 자고 싫으면 바꿀 수 있는 이상 세계 실현이 눈앞아 다가왔다. 동성애 퀴어 축제가 안성맞춤이었다. 기독교 문화 파괴에 앞잡이가 되었다. 권력 쟁취 때 사용하던 여성 운동을 자기에게 적용할 필요는 이미 없어졌다. 본능대로 행동하는데 비밀이면 됐다. 그런데 그만 실패하고 만 것이다. 무서운 계획이 실패한 것은 자신과 좌파 전체의 말할 수 없는 패전이요 손실이었다.

성경을 보면 인류 최초의 마초는 창세기 4장에 나오는 라멕이란 사람이다. 그는 동생 아벨을 죽인 가인의 후손으로 아내를 2명이나 두어 일부일처제를 무너뜨렸다. 그는 마음의 상처를 준 자를 죽였고 어린 소년까지 죽인 아동 살인자로 생명을 빼앗은 최대의 악을 부인 앞에서 자랑했던 마초다. 그의 일부이처제와 살인은 과신에 찬 남성주의 장식품이었다. 심지어 선조 가인이 범죄 후에 받은 하나님의 은혜(그를 해하는 자를 7배의 벌을 받게 하겠다는 약속)까지 아전인수식으로 적용 자신을 해치면 77배나 받을 것이라며 창조주 하나님을 이용한다. 가정은 남성 통치 왕국이고 부인은 성 노리개가 되어버린 형국이 되었다. 하나님을 지신의 수호신으로 전락시키는 현대판 종교 창설자였다. 성경만이 창조주요 주권자, 삼위일체 하나님이 결혼을 창설 가정을 주셨음을 가르친다. 그래서 무신론자가 되면 성 해방을 원하며 성희롱쯤은 보통 남성들이 가진 사소한 일상적 일에 지나지 않는다.

하나님은 남녀를 창조 결혼시켜 하나 되라 하셨다. 서로 다른 남녀가 하나 되는 사랑의 접착재로 성을 주셨다. 성은 거룩한 것이다. 거룩한 성을 쾌락과 함께 주신 것은 부부간 하나가 되는 배타적 사랑을 만들고 더불어 자식을 낳아야 하기에 누구도 사이에 끼어들 수 없는 부부만의 행위로 규정하셨다. 그래서 배타적 성행위는 부부가 하나 되는 사랑의 필수적 요소다. 정조를 지키는 것은 불편한 것이 아니라 행복을 배가시키는 하나님의 축복이다. 부부는 삼위가 일체되는 하나님처럼 하나 됨을 실현, 한 몸 된 부부가 기반이 되어 가정과 교회가 하나 되고 사회와 나라가 하나 되고 하나님과 만유가 한 덩어리로 통일될 수 있는 사명을 완수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 되는 것을 사명으로 주셨지만 사탄은 분열시키게 했다. 그래서 협력하고 서로 도와 이 사명을 감당하라고 주신 가정을 깨버렸다. 부부간의 성은 사랑의 시발점이요 부부 성숙의 비료 같은 것이다. 성과 부부는 결코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성 자유주의자는 부부연합 의미, 목적 상실의 징벌 대상자다.

무신론자는 성적 쾌락이 생의 목표가 될 수도 있다. 이를 위해 결혼하고 돈 벌고 함께 살고 기분 나쁘면 헤어진다. 권력으로 남을 지배할 수 있을 때는 성적 쾌락이 자신의 성취감 만족의 수단이 된다. 공산주의 국가나 전체주의 국가 지도자들의 성적 타락은 권력자들의 흠이 아니다. 스탈린, 모택동, 김일성의 여성 편력이 증명하고 있다.

레닌은 공산주의 혁명을 위해 기득권자의 문화 파괴를 위해 언어 변환을 획책 권면한다. 지금 한국기아 미국 좌파들의 언어 변술은 도가 넘었다. 미국의 Political Correct나 한국 좌파의 자유를 뺀 민주주의란 말이 대표적 말장난이다. 국민이란 말을 빼고 인민이라 부른다. 문화 막스주의는 Sex라는 말 대신에 Gender라는 말을 쓴다. 인간이 꼭 남, 녀 양성이란 말을 하지 않는다. Gender는 여러 종이 있다고 가르치며 양성으로 지어진 인간의 근본을 흔든다. 한국 더불어 민주당은 박원순의 성희롱 피해자를 피해 호소자라고 쓴다. 북한이 조선 인민 공화국이다. 국호에는 아무런 흠을 찾질 못한다. 그러나 언어 뜻은 전혀 다르다. 저들이 말하는 인권도 마찬가지다. 문화 파괴 작전에 언어 변개를 꾀한다. 미국 좌파들이 초기 건국자들의 정교 분리 원칙을 얼마나 기독교 탄압에 이용하는가? 정교분리 원칙이 신앙의 자유를 제한하라는 뜻이었는가? 미국도 좌파가 가장 득실거리는 곳이 신문 방송계이며 법조계 판사, 변호사들, 공립학교 교사들이다. 지금 퀴어 축제의 주체가 바로 좌타 성해방자들이며 좌파 사회주의자들로 인해 전통 가정과 교회를 파괴하고 있다.

한국이 지금 성 소수자 차별 금지법 통과 움직임으로 몸살 중이다. 기독교를 무너뜨리는 것이 목적인 박원순은 코로나 방지 명목으로 동성애자 집합지 이태원 게이 영업은 계속케 하고 트랙터로 사랑제일교회 건물을 부셔버렸다. 이태원에서 코로나가 번져 현재 서울시 확산의 시발점이 되었고 시장 자신도 자살하고 말았다. 비서를 자기 침실관리자로 임명, 직간접 성적 쾌락을 누리며 권력의 성노예로 삼고자 한 것이 죽음을 불러왔다. 가책을 불러일으키는 양심이 없기에 더 큰 권력을 위해 대통령 꿈을 꾸었으나 꿈이 좌절되어 자살한 것이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이 꼭 징계하신다.

아직 미국이나 한국이 망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 전통 결혼과, 부부관, 성관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부부사랑이 사회 통합의 기본이요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숭고한 하나 됨의 인생 목표를 모르기 때문에 쉽게 자파의 거짓 선동에 빠진 까닭이다. 아직은 민주주의가 죽지 않았다. 국민의 보통 투표권이 사라지지 않았다. 지금 한국은 선거가 끝났지만 부정선거 의혹이 불거졌다. 이를 국민이 파헤치도록 일어나야 한다. 미국에 사는 기독교 교포들도 힘을 모아 곳곳에 침투한 문화 막시즘을 선거로 물리쳐야 한다.. 좌파들은 인본주의 철학에 젖어 성경을 믿는 목사들을 무시한다. 이제 목사들도 좌파 지식인을 반박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큰 교회에 군림 군주노릇 하지 말고 먼저 지식인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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