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 성 교육 어떻게 할까? (2020년 8월 9일) > 목회칼럼

본문 바로가기
  • book 월간 새 이스라엘

목회칼럼

자녀들 성 교육 어떻게 할까? (2020년 8월 9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이명길목사
댓글 0건 조회 3,407회 작성일 20-10-10 09:34

본문

  자녀들 성 교육 어떻게 할까?

 

202089일 이명길 목사

 

지금까지 교회는 남, 녀를 창조 결혼으로 한 몸 되게 하신 하나님이 선물로 언어와 거룩한 성()을 주신 뜻을 외면 성을 죄악시하거나 거북한 주제로 무관심 일관했다. 그 사이 좌파 문화 막시즘이 우리 아이들을 성해방 대상자로 무참히 공격 포로로 잡아 성 쾌락 노예로 만들었다. 성은 부부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다. 부부의 사랑을 기초한 배타적 언약 관계 유지의 절대적 요소이며 하나님의 우주 통일 사명 순종에 필수적 요소다. 성은 인간이 성장하면 자연적으로 터득하는 것 같지만 성 개념과 결혼 정체성은 성경의 가장 중요한 주제 중에 하나로 성경적 교육이 필요하다. 요사이 한국이나 미국에서 동성애 문제가 전에 없던 교단 분열의 단초가 되어 아픔을 겪고 있음은 불행한 일이다. 지금 한국도 좌파 정부의 포괄적 차별 금지법 통과 시도와 이제야 거짓 선동에 실망한 정신 차린 기독교계 반대로 심한 사회적 몸살을 앓고 있다. 이 시점에 자녀들을 공교육 성해방 현장에 맡겨둔 학부모들은 중대한 선택을 요구받고 있다. 무관심으로 계속 방심할 것인가 아니면 반대 데모라도 해서 공립학교 성교육 반대에 참여해야 할까? 지금 자녀 둔 신자들은 대답해야 한다.

하나님은 창조 시 생물을 암,수 양성으로 지으시고 자손 번성의 축복을 주셨다. 이 축복은 성을 필요로 한다. 그런데 인간에게만 강한 성욕과 쾌락을 덧붙여 주셨다. 그것은 인간이 만유 통일의 주체로 세우신 하나님의 뜻 때문이다. 그래서 성은 거룩하고 배타적이며 사랑의 끈을 생성하는 접착제와 같다. 성이 하나님의 거룩한 선물이란 본질을 상실하게 될 때 가정의 본질과 정체성은 사라지게 되고 인간 창조 목적인 하나 됨의 사명은 파괴된다. 성은 축복이지만 잘 못쓰면 인간이 목적 잃은 방황자가 되는 원흉이 된다.

성은 쾌락을 동반한다. 행복감과 사랑을 생산하기 때문이다. 성으로 생성된 사랑은 한 몸 되는 원동력이고 가정을 하나로 만들어 만유 통일의 시발점이 되게 한다. 성 쾌락 그 자체가 방편이 아니고 목적이 되면 안 되는 이유다. 그래서 성 타락은 하나님의 최고의 관심사이고 무서운 심판의 이유가 된다. 중요한 결혼의 정체성을 잃게 하는 것이 간음이고 성 해방이고 성 쾌락주의다. 사탄은 바로 쾌락을 과장 많은 색다른 이론을 만들어 성쾌락과 성자유로 사회를 붕괴시켰다. 그것이 이스라엘로 무자비하게 가나안들 멸망한 이유다.

무신론 진화론자는 양성 존재론 설명이 불가능하다. 가정 자본 형성 때문에 가부장적 일부일처제가 형성되었으니 자유로운 성해방은 인간 본래 모습이라는 막스 사상은 검증되지 못한 추측성 거짓이다. 인간의 성은 하나님의 형상과 만유 통일이라는 대 주제와 함께 분석하지 않으면 본질을 곡해하기 쉽다. 역사적으로 교회도 성 문제를 단순히 자손 증식의 방편으로만 보았기 때문에 성이 때로 죄가 되기도 하고 성직자의 금기가 되었던 잘못이 있다. 성을 바로 가르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성경의 명령이다. 그래서 바울도 성에 대한 과감한 말씀을 기록했다. 특히 동성애는 삼위 일체 창조주의 창조 의미를 지워버리고 인간이기를 거부 하나님을 대적하는 대표적 행위다. 성경이 동성애를 어쩌면 가장 무겁게 징벌하시는 이유다. 만일 기독교가 지금 미국의 키위 축제 문제를 가볍게 생각하고 이에 점령당하면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아니 이미 코로나가 동성애 운동에 점령당한 나라들에게 기승을 부리고 있는 현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그럼 기독교인은 어떻게 자녀들에게 성경적 성 관념을 가르치고 심어야 할까? 지면 관계로 자세한 기술보다 원론적인 몇 가지 주제만 간추려 5가지를 제시코자 한다. 독자들이 주의 깊게 읽고 이웃 학부모들에게 주지시켰으면 한다. 1) 성경적 성 관념과 정체성 성립이 시급하다. 2) 하나님의 성적 타락에 대한 관심과 심판의 무서움을 알려야 한다. 3) 학부모들의 성경적 성 지식과 모범된 부부 성생활 훈련이 필요하다. 4) 무신론 좌파들의 성 개념 오류 비판과 대책을 세우는 일이다. 5) 교회의 성교육 교재 제작 협력과 바른 성교육 운동 필요성이다. 이상 5가지 주제를 제시하고 간단한 설명을 하려 한다. 성경적 성 교육을 공립학교에 기대하는 것은 이미 서구 기독교 국가도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퀴어 축제가 대세인 서구 사회를 보고만 있는 것은 이 또한 무서운 죄가 된다.

첫째 성경적 성 개념과 결혼과 성의 정체성을 가르쳐야 한다.

1)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 양성(2 Genders)을 창조하셨다. Gender2개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둘을 결혼시켜 가정을 형성 한 몸 되는 방편으로 언어와 성을 선물하셨다. 인간에게 주신 성 쾌락은 한 몸 되는데 필요한 행복과 사랑 생성의 방편이다. 방편인 쾌락이 목적이 될 때 사랑은 파괴되고 하나님과 한 몸 되는 만유통일 사명은 사라진다.

2) 성은 거룩한 선물이다. 하나님이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을 창조하는 거룩함의 창조행위다. 귀한 생명이 거룩하게 탄생된다. 성이 거룩하기에 인간이 거룩한 것이다. 또한 인간의 거룩성은 성령이 내주하는 성전으로서의 거룩을 나타낸다. 배타적 성의 거룩은 죄인들을 구원 하나로 만드는 성령의 전이 되는 필수 조건이다. 거룩한 부부가 한 몸 되어 거룩한 인간이 창조 되는데 간음과 불결한 창기와 하나 되어 거룩한 성전이 탄생되겠는가?

3) 성의 배타적 언약 관계성을 가르쳐야 한다. 부부 사이는 다른 사람 끼어들 수 없는 배타적 언약 관계다. 서로 남인 남, 녀가 서약하고 부부 되는 것은 언약 관계를 잘 설명하는 표본이다. 자손의 순결과 부부를 묶는 관계의 끈이 되는 사랑이 창출되어야 하기 때문에 둘만의 관계인 배타적 성이 요구된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아무 것도 끼어서는 안 되는 것과 같다. 둘이 한 몸 되지 못하면 가정도 교회도 사회도 하나 되는데 실패한다.

둘째 성적 타락은 하나님의 가장 큰 진노 대상이다.

1) 성 타락은 하나님의 창조 계획과 역사 섭리의 최대 걸림돌이며 정면 대적 행위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적 타락과 동성애가 노아 홍수, 소동 고모라 멸망의 진노 이유였다.

2) 성적 타락은 쾌락이 주 목적이 되어 인간의 정체성과 사명을 상실 방탕한 생활로 빠지는 지름길이다. 성 도덕은 인격을 바로 세우는 기본이며 행동의 기초다. 사는 목적을 잃고 방황하는 일은 성 타락이 가장 큰 원인이다.

3) 성 타락은 배타적 관계 형성을 파괴 이혼으로 마친다. 서로 깊은 상처를 주고어 평생을 마음 고생하게 하며 자녀에게 심한 상처를 준다. 아울러 자손의 순결성을 무너뜨린다. 성적 타락으로 생기는 아이들의 문제는 사회 부담으로 다른 사람에게 경제적 부담이 된다.

셋째 성 해방 주창자 문화 막스주의는 성 쾌락을 이용 거짓 선동하는 가정 파괴자다.

1) 가부장적 가족 제도를 만든 일부일처제는 원시적 성 자유를 제한했다는 막스 이론은 거짓에 근거한다. 어느 문화에도 가부장적 질서는 건전한 사회의 근간이었다.

2) 문화 막시즘과 동성애 여성해방주의의 결합은 검증 없는 야만적 추론 과신의 산물이다. 유물론 이론으로 제도를 만들면서 성해방을 부르짖는 것은 자가당착이다. 성해방과 유물론적 변증론이 어떻게 같이 가는가? 자파 극단주의자들이 쾌락을 주창하기 위해 사회 구성의 질서를 파괴하고 자기들의 야만 사회를 건설하려는 속임수일 뿐아다.

3) 기독교 윤리와 도덕,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의 근원이 성경임을 이론적으로 설명, 아이들이 사회주의자들의 거짓 선동에 빠지지 않도록 무장 해야 안다.

넷째 부부의 모범적 가정생활과 성생활이 교육의 기본이다.

1) 부모의 언어생활과 성생활은 자녀 교육의 본이 된다. 자녀들은 이론보다 가정의 사명과 사랑의 실제를 부모로부터 배운다. 부모는 가장 중요한 성교육자다.

2) 부부는 성에 대한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바울은 상대방을 즐겁게 하는 성생활 원리를 권고했다. 베드로는 상대를 아는 지식을 권면한다. 아내가 남편을 남편이 아내를 존중하며 사랑을 바탕으로 한 성생활은 가정의 화평과 자녀 사랑의 온상이 되는 것이다.

다섯째 교회의 성교육 커리큘럼과 교재 개발에 힘써야 한다.

1) 지금까지 교회가 성교육 방관에서 전환 성교육 필요성을 인식 전문적 연구와 성경적 모범 교재 제작에 힘을 기울어야 한다. 범 교단적 성교육 교재 개발에 연구와 참여가 협력이 요구된다. 기독교 성교육 교사 훈련 배출에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2) 좌파 문화 공격의 철학적 학문적 변증학을 연구 개발해야 한다. 문화 막시즘의 횡포를 막고 이를 반격하는 사회 운동이 필요하며 자유주의 신학 축출이 최우선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