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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방역(政治防疫) (2020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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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길목사
댓글 0건 조회 3,247회 작성일 20-10-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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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방역(政治防疫)

2020823일                                                                                                                                                                     이명길 목사

 

한국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8.15. 광복절 전후로 급증하여 제 2차 감염 의구심이 든다. 그러나 정부 대처를 자세히 보니 2차 감염 증가가 정치 공작과 음모로 시작된 정치 방역이란 의구심이 보다 더 강하다. 처음부터 코로나를 정권 위기 모면이나 책임 회피 및 전가용으로 써왔던 문제인 정권이기에 8.15. 광화문 우중 집회 100만을 그냥 두진 않을 것이란 예측은 보수파 지도자들 대부분이 추측했었다. 그러나 이렇게 빨리 머리 나쁜 권력자들이 억지 주장으로 언론을 도배하고 좌파 정치인들과 언론들 공무원과 경찰 모두가 벌떼처럼 달려들어 참석자들을 강제연행하고 있어 일재 때도 없던 공포 정치로 몰아가고 있는 모습은 참 어리석게 속을 드러내 보인다. 모자라도 한창 모자란 음모와 공작을 너무도 뻔뻔하게 실현하고 있으니 참 가관이다. 한국좌파는 서구에 비해 지식과 지혜의 머리가 없다.

필자는 계속해서 요사이 서구 사회의 좌파 침투에 대해 눈을 뜨고 새로운 방법으로 진지전(그램시 이론)을 펴며 성공하는 현실을 관심 갖고 관찰하는 중이다. 놀랍게도 현재 좌파는 진원지 불란서 독일 이태리를 넘어 벌써 영국을 정렴하고 미국의 좌파 정당과 언론을 지배하며 반기독교 활동을 강하게 펴고 있다. 참으로 위험천만한 시기다. 금년은 대통령 선거다. 2,3년 전 선교지에서 귀국한 까닭에 미국의 좌, 우파 구분도 못했던 필자는 솔직히 지난 번 선거에서 힐러리를 찍었음을 고백한다. 개인적으로 뉴욕에서 40년을 살았던 목사로서 트럼프 개인보다 힐러리가 나아 보였다. 그러나 지금 미국의 정치와 한국 정치 현실을 보면 금년 미 대통령 헌거는 세계 좌, 우파의 전쟁을 가르는 중대한 선거라는 점에 눈을 뜨고 기독교 존속과 멸망의 기로임을 깨닫게 되었다. 구 쏘련 붕궤로 역력히 실패임을 증명한 막스주의가 어떻게 다시 미국에서 부활하게 되었는지 필자의 최대 관심사다.

8.15. 대규모 반정부 시위 후폭풍으로 방역 정치와 정 반대 문정권 정치 방역은 이렇다. 8.15. 집회 하루 전부터 갑자기 확진자 통계가 늘어난다. 물론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통계를 근거로 코로나 공포 정치가 구체적으로 시작된다. 8.15. 폭우에도 무릅쓰고 전국 각지에서 100만명 이상이 모인 군중을 모두 코로나 전파자로 낙인 검사를 강제 70만원이 넘는 확진 검사를 받도록 공무원을 시켜 행정 명령을 남발하고 있다. 이날 6시에 확진자임을 서면으로 통보한 당국이 통보 전 연설한 전광훈 목사를 지목 전염병 전파자로 규정 전 국민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선동 감옥에 보내려는 음모를 드러내고 있다. 온 신문도 전광훈 목사를 전염병 확산자로 덩달아 대서특필했고 심지어 미래 통합당 원내대표도 그를 감옥에 보내야 한다 주장하니 도대체 정치가는 지식도 없는가 한심스럽다.

경기도 의사회장 이동욱씨는 8.15.통계를 이용 정부가 반정부 모임 참가자들만을 타겟으로 자택감금하고 검사에 강제 동원하는 것은 엄연한 헌법적 인권 침해이며 선동 정치적 공작임을 스스로 증명한다 했다. 코로나 잠복 병균이 양성 확진자로 나타나는 기간은 평균 5.2일이다. 이 증상이 8.15.에 나타나려면 810일 어떤 일이 서울에서 일어났는가를 정부는 먼저 면밀하게 살펴야 했다. 이 때 중국 우한에서 여행객들이 한국에 대거 입국 서울을 활보했다. 정부의 친 중국 정책 잘못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부터 해야 한다. 그런데 이날 통계로 비 맞고 광화문 광장 반정부 시위 대중들을 마녀사냥 연행하는 정부는 대한민국 정부인가 중국 정부인가? 전광훈 목사의 강제 검사를 보면 보건소는 양성 백병원검사는 음성이다. 정부쪽 검사는 양성, 양심적 검사는 음성이다. 전광훈 목사를 감옥에 보내려는 꼼수가 분명하다. 17일 코로나 검증 이유로 건물 철거 기동대와 경찰을 대동 사랑 제일교회를 침입한 것은 대낮에 국민을 영장 없이 하는 체포 행위다. 다행이 변호인단이 일일이 사진을 찍고 검사자의 신원을 확증하고 잘못 판단할 경우 사기죄로 고발할 것을 경고하자 건물 철거는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이미 제출한 교인 명단 10년 것을 가져다 전화불통이 의도적이라고 우겨 다음날 사무실 압수 영장을 받아 압수 수색한 경찰이 무엇을 찾을 수 있었는지 의문스럽다. 권력 말로를 이처럼 무법천지로 만드는 정권의 야만이 그대로 드러나는 현실이다. 진보주의자가 아니라 좌파 막시스트 빨갱이들이다.

왜 한국 주사파 실권자들은 그리 무식하며 무대포일까? 온갖 야만적 공작 정치를 보면 이 시대를 야만 시대로 끌고 가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른다. 그러나 이렇게 된 공산주의 혁명 실패와 신막시즘 운동을 살펴보면 이해할 수 있다.

첫째 거짓 선동이다. 혁명가 막스 레닌은 거짓을 선동으로 혁명 목적을 달성할 수 있으면 작은 불의가 큰 의를 이뤘기 때문에 문제 삼지 말아야 함을 강조했다. 구 쏘련 혁명은 그래서 선악을 잘 구별 못하는 무식한 노동자를 이용 선동으로 정부를 무너뜨렸다. 그리고 무능한 그들을 소수 집권자의 노예로 만들여 무수한 유산자들을 죽이고 공포정치로 결국 실패했다. 지금 한국 주사파는 북한의 현명 이론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다. 그래서 거짓의 아비 사탄의 아들들이다.

둘째 지식 운동이다. 서양의 막스주의자들은 쏘련 혁명의 실패로 지하로 숨은 무리들이었다. 그러나 이를 반성한그램시와 독일푸랑크푸드트학파는 지성적으로 접근했다. 그람시 같은 천재들이 혁명 방향을 들었다. 정치적 급진 혁명보다 점진적 문화 침탈 방법으로 문화 개혁을 시작했다. 혁명이 아니라 진지(Base) 구축을 목표했다. 이것이 문화 막시즘이다. 문화 예술은 감정과 정신세계에 대한 작전이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감성을 이용한 무산 계급의 비참한 현실을 고발하며 약자의 사회계급의 불만을 이용했다. 그것이 바로 미국을 비롯한 성 혁명인 동성애 차별 금지법으로 성공하기에 이르렀다.

미국에서 성해방과 좌파 문화주의가 연합하는데는 유대인 심리학자의 공로가 크다. 성 억제를 모든 심리 질병의 원인으로 분석한 오스트리아 프로이드 이론이 주역이다. 원래 프랑크 푸르트 학파는 반 유대 정신이 강할 수밖에 없었다. 그중 빌렐름 리히히가 프로이드에게 사사를 받다 강력한 막스주의 이견으로 그를 떠나 미국에서 프로이드 성 중심 분석심리학과 좌파를 연합시켰다. 지금 이스라엘 유대인 젋은이들의 성생활 자유방임의 기반을 이루었다. 동성애 퀴어 축제에 유대인 젋은이들이 앞장 서는 것이 이런 이유 때문이다. 현재 서구는 퀴어 축제와 성소수자 차별 금지법이 좌파 성해방자들의 최전방 전선이 되었다.

이렇게 성해방과 결탁된 좌파 이념은 미국을 비롯 서구 기독교 국가뿐만 아니라 한국의 좌파 이념으로 함께 가게 되었다. 과연 쾌락 위주의 성 해방이 그들이 꿈꾸는 이상주의를 성취할 수 있는 방법이 될까? 사실상 저들은 쾌락을 찾는 젋은이들을 이용 성해방으로 권력 쟁취만 하면 무식한 농로로 만들기 위해 성해방 가정 파괴는 가장 좋은 수단일 수 있다. 기독교인들이 지금의 동성애 축제와 성소수자 차별 금지법 근본을 이해해야 한다.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차별 금지법 시행을 그의 대통령 정책 1호로 이미 선포했다. 민주당이 총 출동할 것이다. 꼭 기억하고 투표해야 한다.

자녀 교육은 원래 학부모의 권리였다. 그런데 19세기 마사추셋츠 주 국무장관이었던 호레이스 만이 군국주의 국가 일본의 국민 개 교육 제도를 도입 마사추셋츠 주에서 시작하여 전국에 퍼뜨린 것이다. 공교육 시작으로 부모에게 주어진 성경적 천부적 권력을 국가가 빼앗아 간 것이다. 공립학교는 정부에 속했다 하여 국가의 정교 분리 원칙을 적용 학교에서 종교교육을 철폐해버렸다. 도덕 교육도 철폐했다. 학교에서 기도하고 성경을 보는 신앙의 자유를 없애버린 것이다. 학교가 좌파 이념의 텃밭으로 변한 것이다. 정교 분리 원칙을 바로 좌파들의 언어장난으로 이룬 것이다. 이제 학부모들이 전혀 교육 권리 주장을 못한다.

지금 미국의 Antifa 운동이나 BLM(Black Life Matter) 운동이 얼마나 내로남불 식인지 모른다. 이젠 인종 차별을 지지할 백인도 별로 없다. 인종차별은 어느 국가나 다수의 무리들에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소수민족인 재미 한국인으로서 흑인의 차별을 받아보지 않은 분 별로 없을 것이다. 소수라고 차별받는 것을 억울하다 항거하면서 자기들보다 약한 다른 소수 민족을 차별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폭동 시 아무 관계없는 한국 상점을 부수고 약탈함은 무슨 이유인가. 우리가 미국 아닌 다른 나라 보면 미국보다 훨씬 더 찐한 인종차별을 경험한다. 인종차별 반대 운동은 자신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바로 이런 약점을 이용 좌파들은 차별을 극대화시키고 불만 군중을 더욱 충동하여 자기들의 정권 창출의 도구로 삼고 있으니 이것이 큰 문제다. 좌파 이상주의를 따라가는 것은 결코 건강한 사회에서 무관할 일이 아니다. 한인들 특히 한인 교인들은 미국 장래를 위해 분연하게 일어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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