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글랜 영킨 주지사 당선의 의의(2021년 11월 7일 주일 칼럼) >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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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글랜 영킨 주지사 당선의 의의(2021년 11월 7일 주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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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길목사
댓글 0건 조회 1,906회 작성일 21-11-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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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지니아  글랜 영킨 주지사  당선의  의의(意義)

 

112일 일부 지역 선거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곳이 버지니아와 뉴 져지 주지사 선거였다. 둘 다 민주당 강세 지역이다. 바이든 실정으로 민심의 풍향계가 될 선거여서 미국과 온 세계의 눈이 여 곳에 집중되었다. 버지니아 전 주지사였고 민주당 의장을 한 거물 태리 맥올리프(Terru McAuliffe)와 별로 이름이 없는 기업가 글렌 영킨(Glenn Youngkin)후보 대결은 당연한 민주당 승리로 보여 처음에는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Youngkin 트럼프 정강정책으로 상대할 수 없는 께임을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의 실성(失性)에 가까운 실정(失政)에 화가 치민 버지니아 민초들, 특히 민주당의 비평적 인종이론(CRT:Critical Race Theory) 교육에 반기를 든 학부모들 반격이 거세지자 민주당 후보 맥올리프는 엄청난 돈을 살포하고 민주당 거물들을 총 동원 힐러리, 오바마, 바이든 대통령까지 유세에 동참 힘을 과시했지만 역효과를 내 결국 공화당이 대승했다. 글렌 영킨 당선자와 자마이카 이민자로 버지니아 첫 여성 부지사 흑인 당선자 윈섬 씨어스(Winsome Sears)와 주 검찰총장에 당선된 쿠바 촐신 제이슨 미야레스(Jason Miyares) 주하원의 다수당등 공화당이 휩쓴 기록적 승리를 이루어 내년(2022) 미 중간선거 공화당 대 승리를 예시하는 풍향계 노릇을 똑똑히 했다. 역시 민주당 텃밭 뉴져지 주도 현 민주당 주지자가 근소한 차로 승리했지만 밤중 개표 시간에 4만표의 개표 부정 이상이 나타나 재검표요구중이어 당선이 불확실하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트럭 운전사 에드와드 덜(Edward Durr) 후보는 선거자금 153불을 쓰고 수년간 주 상원의원으로 막강한 경력과 권력을 누린 자로 역시 많은 돈을 뿌린 현 주 상원의장인 스티븐 스위니(Stephen Sweeny)를 누르고 당선 뉴 져지 많은 민주당을 놀라게 했고 주요 정책통과를 불투명하게 만들은 역시 공화당 대승이었다. 민주당 골수분자는 아직도 정신 차리지 못하고 더 강경하게 극좌정책을 펴야된다 주장하니 머리가 돌아버린 정신병자 수준이다. 왜 민주당이 졌는가?

첫째 풀뿌리 민심을 외면한 유세로 교만했기 때문이다. 좌파는 국민이 자기들 하는 짓들을 좋아한다 착각하고 있다. 사실은 우파 시민들 침묵이 만든 결과다. 풀뿌리 운동은 원래 좌파가 시작했다고 말한다. 필자는 역사적 오류라 확신한다. 원래 초기 청교도들은 통치력이 약한 미국에 이주하자 미주 한인 교회처럼 교회가 마을회관(Meeting Place)이었다. 나중 영국 식민지로 통합되고 후에 독립되지만 초기 이민자들은 마을의 타운 미팅에서 주일은 예배를 드리고 공동으로 필요한 일을 의논 직접 민주주의 식으로 통치했다. 민초운동 시작은 청교도들이었다. 이런 민초들의 직접 민주주의 상향식 정치 실현은 기독교에 뿌리를 둔 것이다. 이번 지역 선거는 민초들 민심이 투표로 나타났다.

둘째 교육의 승리였다. 교육이 정치에 이용되면 바른 교육이 상실된다. 교육기관은 정치의 시녀가 아니다. 원래 교육은 교회가 해왔다. 정부는 교육에 드는 비용을 국민의 세금에서 부담하나 교육 위원회가 정치에서 독립 전문적 교육 이론에 근거 학부형의 교육 권리를 대행하는 교육기관이다. 선거로 좌파 정치가의 이념주의와 싸워 자유 민주주의 민주시민교육이 승리하였다.

셋째 학부모 승리다. 하나님은 자녀교육권을 부모에게 주었다. 자녀교육은 천부적 권리요 의무다. 그런데 근대 국가가 교육권을 부모에게서 빼앗아 국가 이념으로 정치화하기 시작 부모 교육권을 독점해버렸다. 잘못된 근대 국가들이 좌경화되는 근본 원인은 학교를 정부 전매기관으로 독점한 오류다. 교회가 이 중요한 권리를 빼앗기고도 침묵했기 때문에 국가가 천부적 교육권을 독점 내 아이를 세뇌시키는 기관이 되어버렸다. 성경의 천부적 권리를 잃은 것이다.

이번 버지니아 주지사 당선자는 학교 선택을 공약으로 삼았다. 이제 학부모들이 학교를 선택하는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기독교 학교에 정부 자금이 투여되면 전통적 신앙 교육이 되살아난다. 선생들 노조가 막아왔던 기독교 학교 부흥이 시작될 것이다. 자녀들 신앙 교육은 바른 인격 양성이 활발해질 것이다.

넷째 국민의 승리요 민주주의 승리다. 진짜 민주주의라는 민주당 거짓이 들통 났다. 좌파 민주주의 거짓 계략은 돈으로 민초를 바보 만들고 소수의 지배욕 리더들이 정권 잡아 독제하는 것이다. 속이고 거짓말하면 대중은 속는다는 것이 저들의 정권 탈취 확신이다. 이번에 주요한 정치 구호가브렌돈 가자(Let’s go Brandon.)였다. 이 말은 경기장에 수많은 대중들이 바이든을 향해 ”Fu** Biden“의 욕 대신 쓰는 빗댄 말(Euphemism)이다. 자동차 경기장에서 금년도 우승한 사람이 브랜돈이다. 그 때 군중들이 F*** Biden이란 구호로 욕하는 광경이 생방송되자 이게 무슨 구호냐고 묻는 말에 MSMBC 기자가 얼른 거짓말로 대답했다. 우승자인 브랜돈 가자(Let’s go Brandon)라고 부르짖는다 했다. 그런데 이 기자의 말이 이미 녹음이 되어 그 광경을 진짜로 보았던 사람들이 진실을 말해 만들어진 구호다. 주요 언론들이 국민을 속이는 대표적 사례다. 바이든을 향한 쌍욕 의미의 유페미즘이 되어버렸다. 얼마나 국민들이 화가 치민 현상인가? 그런데도 지금도 주요 매체들은 반성 없이 국민을 속이며 극좌파 전도사 노릇한다. 국민들이 자기들 거짓에 지금도 속는 줄 안다. 이제 국민이 좌파 거짓을 구분할 줄 알고 뭉쳤다. 거짓에 너무 지쳐 폭발했다.

다섯째 자유 민주주의 가치의 승리다. 초기 미 건국자들은 성경의 언덕위의 도시를 하나님 나라와 일치시켰다. 자유 민주주의 정부를 세워 이루고자 한 이상 국가다. 자유 민주주의는 기독교 근본 없이는 성공할 수 없는 정치 체제다. 대부분 미개한 나라가 자유 민주주의를 받아들였으나 실패하거나 전체주의 독재나 공산 국가화 되는 것은 기독교를 무시하고 기독교 없이 민주주의를 실험하다 실패한 것이다. 자유 민주주의 가치는 천부적 인권을 보장 행복 추구의 자유, 종교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균형 있게 유지하는 자유 민주 시민 정부를 의미한다. 이 기본은 국민의 가치 지향에서 성숙되고 시행 가능하다.

여섯째 무엇보다도 주지사 및 이와 뜻을 같이 하는 공화당 후보들의 가치 지향 청신의 승리다. 막가파 거짓 이론인 비판적 인종 이론을 순진한 어린이 뇌에 주입시키며 젊은이들이 가정을 파괴하고 성해방과 타락 문화로 가정과 인생을 파괴하는 저들의 좌파 선동을 전통적 기독교 진리로 승리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영킨 주지사 당선자는 아들 셋에 딸 하나를 둔 전통 신앙인으로 단상에 선을 보였다. 당선 축하 인사할 때 참석하는 교회 목사님을 초청 기도로 시작했고 흑인 여자 부지사 당선자 씨어스의 연설부터 시작했다. 자기 부인의 짧은 연설과 소개로 자기 연설을 했다. 크리스쳔 가정의 승리였다고 확신한다.

선진 미국의 부와 유익을 누리면서 야합된 소수 정권 야망과 돈을 노리고 백성을 개 돼지 취급하는 좌파 거짓말쟁이들은 이제 벌거벗고 백성 앞에 나와 심판 받아야 한다. 급진 좌파 뜻대로 미국을 분쇄하려는 속임수를 국민이 더 이상 용납하지 않는다. 필자 같이 정치 문외한이 좌파 국가 파괴의 현실을 외면할 수 없어 일어나 왜치는 소라가 그냥 무시되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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