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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국민혁명당 대통령 후보(2021년 11월 14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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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길목사
댓글 0건 조회 1,779회 작성일 21-11-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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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경재  국민  혁명당  대통령  후보

 

한국 교회는 정치 무관심을 바른 신앙으로 보는 나쁜 버릇이 있다. 교회사를 보면 전혀 잘못된 신앙이다. 영국 개신교운동, 미국의 건국 역사에 기독교의 역할을 보라. 기독교는 한국의 자생종교가 아니다. 미국 선교사들이 전한 개신교는 30여년 만에 삼일 구국운동의 주체가 되었고 죽음으로 거대한 일제 에 항거했다. 물론 정치적 견해가 신앙을 우선할 수 없다. 그러나 성경적 기준을 두고 정치적 견해를 피력하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이를 기피하는 것은 예수님의 마지막 유언 하나님 나라 명령불복이라는 것이 필자 견해다.

한국 내년도 대통령 선거 후보자 윤곽이 드러났다. 목사로서 후보들에 대한 성경적 견해를 밝히는 시점이 다가왔다. 여당의 이재명 후보는 예수님과 성경을 믿는 기독교인은 선택해서는 안 될 인물이다. 그가 어느 분당 보수 교회 집사라 하나 그의 사상과 정치성향, 과거 성남시장, 경기도 지사, 경력과 사생활을 볼 분명 사이비 반기독교 좌파 인물임이 틀림없다. 필자가 칼럼 대상으로 삼을 가치도 없다. 참 기독교인이라면 그에게 투표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반역이다. 본 필자가 극단적이라 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정직해져보라. 손으로 반기독교 좌파에게 표를 찍는 자들에게 예수님께서 그 손가락을 자르라고 명령하신다(9:43). 국가의 장래를 반기독교, 공산화에 공헌하는 범죄요 나라와 온 국민을 실족케 하기 때문이다. 적어도 내년만큼은 이런 죄를 짓지 말라.

현재 대통령 후보를 낸 비교적 큰 야당 정당은 국민혁명당과 국민의힘 당이다. 이름으로 국민이란 말 사용했다. 그러나 두 당은 확연하게 다르다. 국민 혁명당은 기독교 애국자들이 나라를 걱정하여 수년 동안 시민운동 끝에 정당으로 발전한 야당이다. 국민의힘 당은 수없이 이름을 바꿔오면서 야당과 여당 기질을 섞은 역사적, 사상적 오합지졸의 정치가 유익 추구 집단으로 주사파 에게 정권을 빼앗기고 좌측으로 기울어진 정당이다.

국민혁명당 후보로 김경재국민의힘 당 후보로 윤석열이 낙점되었다. 다른 군소 정당 후보들이 있겠지만 정권 교체를 위해 여당 후보 1명과 야당 후보 2명으로 이미 좁혀졌다고 본다. 비록 51년이 넘은 미국 시민으로 한국 투표권은 없지만 한인교회 목회자로서 당선 가능성이 큰 야당 두 후보에 대한 본인의 입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물론 개인적 견해다. 그러나 목회자로서 솔직한 양심 고백이며 조국의 장래를 걱정하는 한 지성인의 정당한 의사 표현이다.

객관성을 갖기 위해 필자는 아래와 같이 후보를 검색코자 한다. 첫째가 신앙과 사상이다. 둘째 경력과 학력이다. 셋째 과거 정치 경력이다. 넷째 후보의 정책과 특이점이다. 다섯째 인격과 정치적 결단력이다.

첫째 김경재 후보는 기독교 신자다. 윤석열 후보는 교인이란 말 듣지 못했다. 김경재는 비교적 신신학이지만 미국 버지니아 신학교를 나왔다. 확실한 신자다. 보수주의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국민혁명당 후보로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다. 미국의 건국이념과 이승만 대통령의 국가관을 자기의 신념으로 삼고 있다. 현재 78세 상처한 독신으로서 건전한 신앙생활 해왔다. 아직까지는 크나큰 흠을 발견하지 못했다. 필자는 기독교가 민주시민 자격 조건이라 믿는다.

둘째로 그는 철저한 이승만 박사와 박정희 대통령의 공로를 인정한다. 이승만 박사의 자유 민주주의, 자본주의, 자유 시장 경제, 자유 통일, 기독교 입국론을 수렴하는 반공주의 헌법 수호자다. 서울 대학 정치학과를 졸업, 대학 시절운동권 경력 때문에 미국에 16년 망명 생활을 하며 오히려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의 생애를 연구 좌파 운동권에서 자유 민주주의 보수 행동가로 전향했다. 좌우 운동권의 맥을 다 아는 실력자다. 필자도 뉴욕 살 때 개인적 친분은 없었지만 그의 이름을 잘 알던 사람이다. 국가를 위해 숨어 일하는 인재라고 알고 있었다.

셋째 그의 학력이 높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 버지니아 신학교를 나왔고 아이비 리그 펜실베니아 대학(유펜)에서 석, 박사 과정을 공부했다. 비록 대 학자 반열에 들진 못했으나 국제적, 정치적 식견이 높고 무엇보다 한반도 외교 정치 경제적 현실을 누구보다 잘 인식한 지식인이다. 전남 여수 섬 출신으로 서울대에 들어갔다. 김대중 대통령의 부름을 받고 그의 칙사로 북한을 첫 공직자로 다녀와 김대중 대통령에게 사실을 보고, 큰돈을 주지 말라한 장본인이다. 햇볕 정책으로 돈을 주되 일시적으로 많은 돈을 주지 말라 건의 김대중의 눈에 거슬려 정치 중심에서 밀려났다. 홍보관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섬겼고 누구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에 몸 바쳐 일했다. 지금도 윤석열 후보에게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36년 구형한 것을 국민과 박대통령 앞에 사죄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의 분명한 시국관을 대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지성인 잡지인 사상계 정치 담당 편집자, 평화민주당(평민당) 창당 발기인, 신민당 총재 비서관, 사무총장, 15,16대 국회의원, 박근혜 대통령 홍보특별보좌관, 자유총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넷째 그는 대중 앞에서 연설을 잘 한다. 위대한 정치 지도자는 대부분 으뜸까는 연설가들이다. 트럼프가 그렇고 오바마가 그렇다. 바이든은 말을 할 줄 몰라 밀린다. 학생 시절 육군 사관학교 웅변대회 시 2번이나 대통령 상을 탄 달변자다. 특히 오랜 미국 생활과 한국 정치 현장에서 얻은 지식이 풍부한 지식과 학문적 기초는 대통령 감으로 여야간 이보다 더한 사람 찾기 어렵다. 특히 한민족의 미래 이상이 분명하고 통일 이후의 한국의 미래를 꿰뚫어보고 있다어 젊은이들이 매혹할 수 있는 자질의 소유자다.

다섯째 그의 가정과 미국 생활이 이재명과 전혀 다르다. 의사인 부인이 더 보수적인 기독교 신자로서 모범이 될만한 가정과 자녀들을 두었고 현재는 독신이다. 한 가지 약점은 그가 79세라는 점이다. 그러나 아주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다행이다.

필자는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를 잘 모른다. 단지 문재인이 검찰총장으로 임명 수행하는 중 문재인의 최측근 조국 법무부 장관 지명자를 내친 것, 신세대 사업가 12세 년하 사업가 김건희 박사와 2012년 결혼한 것, 통장에 있는 전 재산 대부분이 부인 것이란 것, 사법시험에 3번이나 실패 강용석 변호사 박근혜 시절 전문체부장관 조윤선이 검사동기란 것 정도다. 소수 야당 국민의 힘 후보라는 점이 강점이다. 여러모로 비교해 볼 때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한국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김경재 후보가 한 수 위라는 것을 쉽게 인정할 것이다. 본인은 전광훈 목사김경재 후보와 개인적으로 전혀 친분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문제는 한국인 반 기독교인들과 주류 매체들의 잘못된 편향성이다. 아직도 객관적 근거가 없는 주관적 반기독교 배타성이 너무 강하다. 그런 사람들이 좌경화는 빨리 된다. 문재인 정권 들어 많은 좌파 인구가 불어났다. 세상과 역사를 거꾸로 보는 사람들이다. 특히 미국이나 한국이나 주류 매체들이 정치 세력화되었다. 신문이 국민의 지팡이가 아니라 폭군이 되었다. 이들 매체들의 김경재 후보 왕따 경향이 눈에 훤히 보인다. 언론이 좌파들 정치놀음에 흠뻑 빠져 있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것은 미국 풀뿌리 운동과 한국 지성의 양심이 돌아오는 점이다. 물론 야당 통합이 중요하다. 그러나 보다 나은 대통령을 양심적으로 선택 이를 중심한 야당 통합이 더 중요하다. 정권 교체 만으로 끝나면 실패작이다. 좌파의 체제를 뒤집어 자유 민주주의로 조국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 사람의 의견보다 하나님께서 좋아하는 한국 대통령이 탄생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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