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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재판(2021년 11월 28일 주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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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길목사
댓글 0건 조회 1,802회 작성일 21-11-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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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세기의  재판

 

지난 1119일 위스콘신(Wisconsin) 주 케노샤(Kenosha) 법정에서 지난 해 825일 밤 11:49-59 사이에 일어난 총격전에서 백인 2명을 사살하고 백인 1명에게 중상을 입힌 카일 리턴하우스(Kyle Rittenhouse)에게 씌워진 5가지 살인 혐의 모두 무죄 평결한 세기적 재판이 있었다. 5가지 살인 혐의 모두 정당방위였다. 당연히 2명 사살과 팔에 관통상을 입힌 1명 살인 미수이면 최고형 무기 징역이 당연하다. 비엘엠BLM(Black Lives Matter), 안티파(Anti Fa) 폭도 같은 민주당지지 시민운동 멤버를 살인했으니 당연히 정치적 가중 처벌까지 예상되었는데 무죄평결이라니 세기적 재판이 아니라 할 수 없다. 비엘엠안티파 폭력에 속수무책인 미국 민초들 분노 폭발 과정에서 생긴 이 살인 사건 무죄 평결은 인종차별보다 개인의 자기방어권을 높게 인증한 역사적 대사건이다.

사실 작년 829리턴하우스 사건은 갑자기 일어난 것이 아니었다. 케노샤 시에서 작년 823일 경찰이 흑인 제이콥 블레익(Jacob Blake)에 총을 쏴 그의 하반신이 마비된 사건이 있었다. 이에 흑인 폭도 집단 BLM이 이 사건을 인종차별 살인미수로 보고 케노샤 시에서 대 규모 시위를 벌여 기물 파손 약탈과 사업체에 불 지르는 폭동을 91일까지 계속했었다. 케노샤 시장과 경찰 당국은 이에 대항하는 시민들의 무장을 불허하며 거리로 나가는 것을 금지하는 야간 통행금지를 선포했었다. 이런 와중에 리턴하우스가 25일 밤중 총기로 2사람을 죽이고 한 사람을 중상케 한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총기살인혐의자 리턴하우스케노샤에서 20마일 떨어진 일리노이스주 안디옥(Antioch, Illinois)에 거주하는 17(당시 나이) 학생으로 케노샤 사건 이전에는 BLM 지지 성향을 가지고 경찰이 주도하는 방위 훈련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그가 20마일 떨어진 위스컨신 케노샤에 자주 가는 것은 아버지가 카노샤에 살고 있고 자기 동내보다 팟타임(Part Time) 잡이 많았던 탓이었다.

당일 사건은 폭도들이 한 중고 자동차 파킹장에 불을 지른 때문이었다. 그 전날 케노샤에 하룻밤을 잘 때 케노샤에 이미 폭동이 일어났고 중고 자동차 판매업 주인의 요청으로 카일 리턴하우스는 당일 총을 소지 그곳을 지키고 있었다. 폭도들이 다시 불을 질렀다. 그는 먼저 불을 끄라고 비엘엠 멤버 백인에게 소화기(불끄는 붉은 통)를 갖다 주었다. 그때 백인인 요셉 로센바움(Joseph Rosenbaum:케노샤 거주)과 기자인 리챠드 멕기니스(Richard McGinnis)가 그에게 다가왔다. 자슈아 지민스키(Joshua Zimnsky)라는 사람이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공중에 총을 쏘았는데 리턴하우스는 총성이 나자 차 사이에 숨었다. (AR-15 반자동 소총)을 소지한 리턴하우스를 보고 로센바움이 칼로 짓누르고 총을 빼앗으려 했다. 이 때 위기를 느껴 방아쇠를 당겨 로센바움이 즉사했다. 사태가 험악해지자 리턴하우스는 도망했다. 이 때 실버레익(Silver Lake)에 사는 안토니 후버(Anthony Huber)가 스케이트보드로 리턴하우스를 때려눕혔고 총을 빼앗으려 하자 2번째로 그를 사살했다. 이에 3차로 웨스트 엘리스(West Allis) 거주 게이지 그로스크룻츠(Gaige Grosskreutz)가 총을 겨누고 있는 리턴하우스에게 접근하자 총을 발사 그의 팔에 중상을 입혔다. 당사자는 스케이트보드로 머리를 쳤으나 경상이었다. 리턴하우스는 자기방어로 공격하는 상대방을 막았으나 죄파 신문 매체들은 온갖 추측의 글로 그의 과거부터 살인까지 추측에 가설로 이야기를 꾸며 대표적 백인 우월주의자 살인 사건으로 몰아갔다.경찰은 그를 체포 총 7건의 혐의로 1급 살인죄를 적용 기소했다. 백인 우월주의자 17세 인종혐오 청년이 불법 소유한 총을 수십발 발사 대량학살(Massacre)을 시도했다는 기사는 좌파 매체를 통해 전국에 퍼져 정부 CRT 정책 정당화에 사용되었고 작년 11월 민주당 대통령 선거에 이용할 수 있는 정치 선전에 충분한 사건이었다. 바이든 선거팀카일 스턴하우스의 사진과 함께 7가지 혐의로 입건된 백인 중범으로 정치 선전물을 만들어 배포 비엘엠안티파 폭도 데모를 정당화하고 트럼프의 경찰 보조와 CRT 교육 반대에 맞설 좋은 혐오사건이었다. 그러나 비디오를 정밀 분석하고 증언들을 종합하기 시작 의도적인 악의의 살인 사건이 아니라 최선의 자기방어임을 밝히기 시작했다.

829일에 리턴하우스의 법률 팀이 구성되고 922일 비디오를 증거로 그가 여러 발(주류 신문은 60발 이상이라 주장)을 쏜 것이 아님을 확인했고 비엘엠에 가담한 피살자가 수많은 범죄기록을 가진 것을 발견했고 리턴하우스의 백인폭력단체 멤버설 등이 사실이 아님이 드러나고 통행금지와 무기 소지가 모두 합법이란 것이 드러났다. 금년 15일 리턴하우스는 살인 의사가 전혀 없는 자기방어였다고 주장 변호사들은 살인 혐의를 부인하는 무혐의 소원(Pleading)을 제출했다. 변호사들은 작년 1030일 모금한 돈에서 20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1120일 출감되어 실제 형사 재판을 준비해왔다.

재판은 금년 112-15케노샤 카운티 법정에서 시작되었다. 그 동안 수집된 비디오를 세밀하게 검토 증거를 수집했다. 점차 리턴하우스의 자기 방어 주장이 신빙성을 얻었다. 결국 그의 주장한대로 사전 계획이나 살인의사가 없던 자기 방어 사건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모든 사건이 정당방어일 뿐이라는 사실을 배심원들이 확신하게 되고 결국 배심원 전원 일치로 모든 혐의가 무죄로 평결되었다. 한 순진한 청년이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남았는데 좌파 신문들과 폭도들을 옹호하는 삐뚤어진 모사꾼들 거짓으로 종신징역을 살 뻔 했다.

첫째 순진한 백인학생의 정당방어가 민주당과 주류 매체들이 짜고 친 정치화 사기극이 진실 앞에 굴복한 사건이다. 이 사건을 본 매체들은 처음부터 진실은 외면하고 자기들 선입견과 추측으로 사건 이야기를 꾸며갔다.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성 보도로 17세 백인 학생을 극단적 인종차별주의 정신병자로 몰아 CRT 정당화에 기어하려 한 사건이다. 거짓 모함으로 권력 맛을 안 좌파와 대중 매체 빅택 모두가 사실을 외면 자기들 입맛에 맞춘 왜곡 보도로 국민을 속이고 거짓 정치화했다. 18리턴하우스는 자기를 선거전에 악용한 바이든을 엄청난 금액의 배상 소송을 걸어 망하게 만들 것이다.

둘째 미국 민초들의 정당방어를 엎그레이드 시킨 대 사건이다. 그 동안 인총 차별 의식을 고취 죄의식을 세뇌했던 좌파는 혐의자는 무죄라 할지라도 신문 매체에 무조건 굴복 말을 못하도록 강요받았다. 18세의 청년의 담대한 정당방어 주장이 성공한 쾌거였다. 돈 없는 그에게 민초들은 보석금을 헌금했고 재판정에서 기라성 같은 검사나 판사 앞에서 두려움 없이 정당방어를 증명해냈다. 리턴하우스는 어리지만 자기 무죄 주장으로 수많은 백인들에게 정의 편에 서는 용기를 주었다. 진실에 용감하게 일어선 청년의 승리였다. 진실에 용기를 더하면 필승한다는 원리를 새롭게 민초들에게 인식시켰다.

셋째 거짓으로 진실인척 국민을 속인 주류 언론들의 패배다. 이번 기회에 거짓말 모함으로 한 생명을 죽이려던 정치 세력화한 좌파들이 더 이상 국민을 속일 수 없다는 것을 확신시켰다 본다. 이제 좌파와 주류 언론이 하는 말은 반대가 오히려 진실이라고 인식해야 할 때가 되었다. 아무리 급진적 좌파 운동이라 해도 이들이 한 통속이 되어 세계를 주름잡으려 하는 것은 무리다. 민초들의 좌파 인식에 한 가지 깨달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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