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훈련을 시작하신 예수님(2021년 7월 18일 주일 설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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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훈련을 시작하신 예수님
말씀: 마가복음 6:1-13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8-9).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고향 나사렛을 방문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안식일에 회당에 들러 가르치셨습니다. 사람들이 그 가르침에 놀랐다고 했습니다. 그들이 말합니다.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냐”그들은 예수님의 어린 시절을 잘 압니다. 요셉은 목수로서 가난하게 살았고 마리아와 결혼한 이후 야고보, 요셉, 유다, 시몬 그리고 누이들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회당에서 가르치는 것이 놀랍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보고 배척했다고 했습니다. 원어로는 실족했다는 말을 씁니다. 남이 잘 되는 것을 보고 실족하는 사람들이니 참 이상합니다.
1. 배척하는 교향사람들
고향 사람들이 그 곳 출신 선지자를 보고 실족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그의 과거를 잘 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고향 사람들에게 배척당한 것은 마태 13:57, 눅 4:24, 요한 4:44에 이 말씀이 기록되었습니다.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복음 선포 시작 후 바로, 요한복음은 사마리아 여인을 구한 사건 후로 기록되었습니다. 아마도 2번 이상 방문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왜 그들이 예수님을 무시했을까요? 마태복음이 보면 예수님의 형제들과 요셉의 집이 목수집안임을 말하면서 특히“마리아가 낳은”이란 말을 합니다. 아마도 이들이 마리아가 결혼 외 출산을 암시 결혼 외에 아들을 무시했던 것임을 암시한다는 학자들이 있습니다. 사실일 수 있다고 봅니다. 다시 말해서 목사 집안에 결혼했는지 결혼도 않고 낳은 아들 예수의 출생을 보고 저들은 무시하고 볼품없는 집안사람인데 회당에서 가르침을 보니 위대한 랍비들과 전혀 다른 훌륭한 분이어서 화가 나고 시기심이 동한 듯합니다. 사람들은 별 볼품없는 사람들의 출세를 무시합니다.
2. 전도 훈련하신 예수님
이런 환경을 배경으로 예수님은 제자들을 전도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특이합니다. 무전 전도 실습을 시킵니다. 파격적이며 전혀 보통 제자들 공부와 다른 훈련입니다.“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하셨습니다. 그 때나 지금도 불가능한 파격적 훈련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전도 자체가 하나님의 가장 관심 있는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는 실제적 도우심을 체험하게 합니다. 둘째 영접하면 그 집에서 떠나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영접치 아니하면 신의 먼지까지 털어버려 증거를 삼으라 하셨습니다. 심판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예수님의 권세를 그대로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놀라운 권능입니다. 전도는 하나님의 능력 현장입니다.
3. 회개하라 전파하는 제자들
저들은 전도하는데“회개하라”전파했다고 했습니다. 회개의 전파가 특징이었습니다. 회개라는 말 사람들은 싫어합니다. 죄에 대한 지적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필요합니다. 심지어 좌파들도 자기 사람들로 끌어들이기 위해 인종차별의 수치심을 지적하며 끌어들입니다. 회개는 자기를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교회가 싫어하는 것을 좌파는 택하여 자기 사람 만듭니다. 복음을 믿는 것은 죄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전도에 회개가 빠진 것은 교회 타락 증표입니다. 미국, 한국 교회도 회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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