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요한의 순교(2021년 7월 25일 주일 예배 설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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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요한의 순교
말씀: 마가복음 6:14-2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마태복음 11:11)
복음서는 세례 요한 사역과 투옥 순교를 관심 있게 묘사합니다. 마가복음에 의하면 예수님은 요한의 투옥 직후에 복음 사역을 시작하셨다 했습니다(막 1:14). 예수님께서 요한의 삶과 죽음을 자신의 복음 사역과 밀접하게 관련시키는 점을 주시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도 이미 요한 체포 직후 시작된 복음 사역이 1년 정도 지난 시점에 제자들이 무전 전도 여행을 마치고 전도 보고하는 때에 해롯이 예수님을 왜 두려워하는지 설명하면서 이미 죽은 순교 사건을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세례 요한의 순교가 예수님의 사역과 제자 훈련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1. 요한을 두려워하는 헤롯
예수님의 기적과 이사가 날이 갈수록 사람들을 놀라게 하자 헤롯의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의인 세례 요한을 하찮은 일로 죽였기 때문입니다. 이미 세례 요한은 순교했습니다. 제자들이 전도 나가서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보고하는 가운데 헤롯왕의 반응이 보고된 것입니다. 그가 부활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이는 엘리야라고도 했고 또 어떤 사람은 모세라고도 했습니다. 그 선지자는 모세를 말합니다. 왜 헤롯왕이 이렇게 세례 요한 부활설을 말하는지 마가는 부연 설명을 하면서 그가 어떻게 순교 당했는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의인을 죽인 주범자 헤롯은 예수님의 이적 기사 소식에 두려워 떨고 있었고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고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요단강에 모이게 해서 메시야를 소개하며 세례를 베풀어 참 감람나무로 세상에 알렸던 그 의인의 생명을 장난치며 죽이는 최악의 간음 권력 횡포의 민얼굴이었습니다.
2. 요한을 자기보다 높인 예수님
예수님은 그에게 세례를 받고 새 이스라엘 민족을 시작하고 그를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로 “여자가 나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마태 11:11)고 평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순교한 세례 요한에 대해 왜 그렇게 높이 평가하셨습니까? 첫째 그는 엘리야 선지자 예언 성취로 보십니다(마 11:14). 광야 삶이 같고 약대 털옷을 입고 메뚜기 석청을 먹으며 회개의 세례를 웨치며 오실 메시야의 길을 준비하는 세례 요한 사역은 바로 엘리야 사역이었습니다. 둘째 구약 시대를 마감하는 마지막 선지자로 예수님이 메야임을 소개하는 최종 선지자로 여기셨습니다(마11:13). 그래서 예수님은 시간적 경계선을 분명히 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구약 시대는 이전 말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엘리야 말라기의 재생인 세례 요한으로 끝이 나고 새로운 구원 시대가 열리고 하나님 나라가 열리는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셋째 예수님의 하나님 아들임을 만천하에 선포 세례를 줌으로 참감람나무로 새 이스라엘 원목임을 공포할 때 하늘에서 십자가와 부활의 상징인 요나 상징으로 성령 감림을 통해 만천하에 그리스도가 하나님 아들임을 하나님 자신이 육성으로 공포하게 했습니다. 예수님의 메시아 대관식 주례자가 세례 요한입니다.
3. 요한 순교와 제자 사역
요한의 순교는 예수님 제자 훈련 전환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제자들을 무전 전도여행 보낸 예수님은 말씀합니다.“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마 11:11) 그들의 신앙 체험은 목숨을 던져야만 이루어질 수 있는 믿음 훈련입니다. 생명 구원 전도 사역자들의 순교 정신 보답이 여자가 난 자중에 가장 큰 자 대우입니다. 그래서 후에 예수님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는 십자가 정신을 높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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