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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의 주인 예수님(2021년 5월 9일 주일 예배 설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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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길목사
댓글 0건 조회 3,106회 작성일 21-05-0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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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식일의 주인 예수님

 

202159일 주일 설교 요약

 

말씀: 마가복음 2:23-3:8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2:27-28)

 

      예수님 3년 공생애에 바리세인과 가장 많이 부딪친 일이 안식일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안식일은 이스라엘이 출애굽한지 2개월 반 되던 때에 세워주신 제도입니다. 먹을 것이 떨어져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때에 하늘에서 만나를 내리시며 훈련하신 제도였습니다.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16:23). 10계명을 주시기 전 하늘에서 만나를 내리시며 일용할 양식만 구하며 살도록 하시면서 7일 째를 안식일을 정해 안식하게 하신 것입니다. 10계명 주실 때 4계명이었고 영원한 계명으로 영구화시켰습니다(31:13,). 왜 예수님은 안식일 문제로 바리세인과 대립하셨고 예수님은 안식일을 어떻게 가르치며 진정한 안식일은 무엇이라고 가르치셨습니까?

1. 안식일을 위한 바리세인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대대로 잘 지키도록 명령하시며 안식일을 하나님과의 사이에 언약의 증표로 삼으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특별히 안식일을 거룩히 구별하고 안식일을 범하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구약 말씀도 안식일을 거룩히 지킬 것을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많은 법을 계명에 붙여 만들었습니다. 오늘 읽은 말씀에는 제자들이 길 가다가 남의 밀밭에서 이삭을 잘라 비벼먹는 것을 바리세인들이 보고 시비 걸었습니다. 사실 율법에 배가 고프면 이삭 몇 개 먹는 것은 율법을 어기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자 고치는 것을 시비했습니다. 그것도 안식일을 어기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안식일 주신 하나님의 의도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안식을 주시며 생명을 살리기 위해 제정해 주신 것이었습니다.

2. 사람을 위한 안식일

      안식일은 창조를 마치신 하나님께서 7째 날 안식하심에 인간이 쉬며 참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 예배하며 영적 복을 받는 날입니다. 모든 일을 쉬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가족 안식을 가지는 날입니다. 그래서 개인 오락을 금했습니다. 그런데 급한 일이 생깁니다. 소가 구덩이에 빠지면 안식일에도 구해냅니다. 생명을 살리기 때문입니다. 7년 마지막 해는 안식년으로 토지도 쉬게 하고 모든 빚을 진 이스라엘 동족들을 탕감해야 합니다. 7번째 안식년은 희년으로 연결 모든 종들을 풀어주고 모든 빚은 탕감하고 토지는 반환해야 했습니다. 참된 해방과 참된 자유를 주시는 것이 희년입니다. 장차 오실 메시아를 통해 죄짐 벗고 영원한 희년의 복을 받게 하시기 위함이셨습니다.

3. 인식일의 주인 예수님

      예수님은 인자로 오셨습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 안식으로 구원 영원한 희년선물을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누가복음 4장에서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으로 희년을 선포하셨습니다. 참 안식은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로 구원하셨고 부활하심으로 참 안식과 기쁨과 평화를 선물하셨습니다. 영원한 희년이 부활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에는 제 7일을 첫날 부활의 기쁨의 날로 바꾸셨고 새 이스라엘 민족은 안식 후 첫날 일요일을 주의 날로 영원히 지켜온 것입니다. 인식으로부터 시작된 첫날부터 매일의 생활의 연속되었습니다. 신약시대에 부활의 날부터 희년은 주님 재림시까지 영원히 지켜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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