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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제자를 부르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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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길목사
댓글 0건 조회 2,940회 작성일 21-05-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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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두 제자를 부르신 예수님

 

말씀: 마가복음 3:7-19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함이러라.(13-15)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만 인류구원 역사를 자기 혼자 이루려 하지 않았습니다. 권능을 나타내는 이적과 기사를 멀리하시고 가장 평범한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후계자를 뽑아 훈련하시고 그들에게 부활 승천 후 해야 할 일을 감당하도록 교육하셨습니다. 제자를 부르셔서 시작부터 후계자를 세우는데 총력을 기울이셨습니다. 사람들은 성공하면 자기 혼자 끝까지 하다가 후계자에게 물려주지 않고 독점하려 합니다. 특히 한국 교회는 일대 목사가 은퇴하면 조용한 교회가 거의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신대도 처음부터 제자를 세워 미래를 준비했습니다.

1. 제자 훈련으로 부르심

예수님은 초기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7절부터 보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평지에서 말씀하기가 불편할 정도로 많이 모였습니다. 심지어 강 건너편과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많은 무리가 왔습니다. 에워싸 미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배를 대기하고 바다 위에서 육지에 모인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예수님은 산에 오르사 원하는 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사람들이나 지원자들 중심으로 부르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원하는 사람들 불렀고 부른 목적은 첫째 함께 있기 위해 둘째 보내서 전도하기 위해 셋째는 귀신을 내어쫓는 권능을 갖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세 가지 모두가 하나님 나라 확장에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할 일을 다른 사람에게 훈련시켜 맡겼습니다.

2. 새 이스라엘 12지파로 부르심

예수님은 제자들을 꼭 12을 부르셨습니다. 12명은 12지파를 연상케 합니다. 왜 하필 열두지파일까요? 본문에는 언급이 없지만 열두 지파는 이스라엘 민족을 의미하고 핏줄로 일두 지파에서 고른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람들로 12지파를 연상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12아들을 주셔서 이스라엘 민족을 형성케 하신 것처럼 예수님 자신이 새로운 12지파로 새 이스라엘민족을 만드시고자 하신 것입니다. 민족이 무엇입니까? 민족은 첫째로 혈동이 같아야 합니다. 두 번째로 언어가 같아야 합니다. 세 번째로 문화가 같아야 한 민족으로 취급됩니다. 기독교인이새 이스라엘민족이란 말은 기독교인은 종교니까 아무나 믿어도 되고 그 종족의 문화를 가진 중립 종교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기독교 언어가 있습니다. 기독교 문화가 있습니다. 우상 문화가 아닌 가장 빼어난 유일신 하나님에 대한 천국 문화입니다. 교회는 교회 문화를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3. 하나님 나라 사명자로 부르심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하여 우리를 구원하셔서 새 이스라엘 민족 삼으셨습니다. 다윗 왕이 하나님의 벽성 이스라엘을 통일해서 다윗 왕국을 건설한 것처럼 예수님은 12 족속들처럼 한 민족으로 교회를 이루고 이 땅에 다윗왕국처럼 예수님 나라를 세우는 것이 목적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이스라엘 민족으로서 이 땅을 예수 이름으로 통일하는 나라를 위해 싸우고 일어서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보이지 않는 영적 나라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성육신해서 하늘에 오르셨고 그대로 내려오셔서 부활하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육치를 가지고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보이지 않는 나라가 아니라 보이고 만지고 활동하고 생활하는 새로운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는 주님이 재림하셔서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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