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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庭(夫婦)의 本質 (2020년 5월 24일 주일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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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길목사
댓글 0건 조회 2,517회 작성일 20-10-1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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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家庭(夫婦)의 本質


2020년 5월 24일 주일 예배 설교                                                                                                                              이명길 목사 

      

    말씀: 창세기 3:26-28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24). 

  

     창조주 삼위일체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참조하시면서 특히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고 지상에서 자녀를 낳도록 번성하여 충만하라고 하셨습니다. 만물을 창조하시고 마지막으로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과 비슷한 형상으로 지으셨는데 남자와 여자 두 성을 흙으로 빚어 영을 불어넣어 창조하셨고 그 두 사람을 이끌어 결혼하게 하시고 부부를 삼으셔서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자식을 낳는 것은 죄가 들어오기 이전에 주신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었습니다. 

     둘이 한 몸을 이루라고 부부를 삼으시고 지으실 때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으셨다고 했습니다. 독신으로 사는 것은 하나님께서 특별한 사명을 주셔서 그 필요성에 따라서 취할 일이지 결혼 안 하는 것이 거룩한 것도 아니고 더 영적인 것도 아닙니다. 케돌릭에서 성경을 잘 못 해석하여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시고 인간들을 위하여 직접 만드신 것이 창조 시 가정이고 예수님께서 구원을 베푸시고 구원 받은 자들의 모임은 교회를 만들어주셨습니다. 가정과 교회는 비슷한 점이 많고 또한 하나님께서 중요한 하실 일을 사명으로 주시면서 두 기관을 사회의 가장 기초 단위로 활동하도록 만들어주신 창조주 작품입니다. 21세기 들어 서구 문명 특히 기독교 문명이 큰 도전을 받으며 일난 성 평등 운동이나 동성애 운동 낙태 운동 성해방 운동 등으로 가장 큰 피해를 당하는 곳이 가정이며 교회입니다. 어쩌면 이 둘 다 무신론자들이 파괴해서 자기들의 세상을 속히 만들 수 있다는 계략 아래 무너뜨리고 있는 가장 중요한 집단이라고 봅니다. 

    가정은 어느 사회 어느 문화권이든 가장 기초적이며 기본이 되는 작은 사회 집단입니다. 가정이 잘 되어야 사회가 건전해지고 가정은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최소 단위의 사회이기 때문에 국가나 사회가 지켜주어야 합니다. 왜냐면 가정의 본질을 잘 알고 가정이 평화롭고 건강하고 건전하게 되면 가정이 모인 사회 집단 모두 평화롭고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한 국가도 기본적으로 가정이 건전해야 국가도 평안하고 함께 사는 시민들도 평화롭고 건전하고 건강한 국가를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첫 결혼을 주례하시고 그들에게 부여한 본질적 사명과 삶이 어떤 것이었습니까? 


1. 繁盛과 充滿  

     하나님께서 첫 부부를 맺어주시고 에덴 동산에서 살게 하시면서 그들에게 복을 주셨는데 그 복중에 중요한 것은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입니다. 생육이란 말은 “Be fruitful. 열매를 많이 맺으라”는 뜻으로 쓰였습니다. 인간을 만들 때 나무가 자라서 열매를 맺는 것처럼 자식을 낳으라는 말입니다. 자식은 태의 열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아이 낳는 복을 주신 것입니다. 부부를 결혼시켜 가정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은 부부가 자식을 낳는 일입니다. 부부간에 사랑하여 사랑의 열매를 맺고록 하신 것입니다. 자녀를 두는 것을 복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자녀들은 기르는 일은 힘이 듭니다. 그러나 어려운 것이지만 축복입니다. 그런 확신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번성하라 했습니다. Multifly란 말은 곱하기란 뜻입니다. 자녀들을 낳아 번성하려면 곱하기같이 하라는 뜻입니다. 우선 아담과 하와는 2명이니 곱하기 하면 4명 이상 낳으라는 뜻입니다. 자녀를 주시는 대로 낳으라는 뜻입니다. 왜냐면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부부에게 축복으로 준 정복하고 다스리는 왕권을 행사하기 위해 혼자 하지 않고 부부간에 하나 되는 일을 주신 것처럼 자식을 두고 가족이 하나 되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최초의 축복입니다. 충만하라는 말은 지구상에 인간이 없는 곳이 없이 전체로 퍼져 살도록 하라는 말씀입니다. 

     자연을 순종하게 하고 다스리도록 보이는 땅 어느 구석에도 인간으로 충만하도록 하라는 말씀입니다. 충만하라는 말은 단순한 숫자가 많아서 가득 차게 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인간이 충만하면 인간의 뜻대로 만물을 다스리는 것을 말합니다. 성령 충만은 성령이 우리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말합니다. 인간 충만은 인간이 주신 사명대로 자연을 잘 다스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말씀입니다. 

     요사이 서구 사회 특별히 기독교 국가들 인구 증가율은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아이를 아예 안 낳거나 아예 자녀 교육이 부담이 되니 같이 살면서 결혼을 하지 않고 자녀도 없이 사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결혼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길인데 아예 결혼을 하지 않습니다. 아이를 낳되 아들이건 딸이건 하나만 낳자고 합니다. 하나는 너무 외로우니 아들 하나 딸 하나만 낳자고 합니다. 그래서 가족계획을 하는 것이 기독교 국가가 더 심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 결혼을 설계하시고 이루고자 하는 비죤이 없기 때문입니다. 단순하게 낳아서 기르는 부모의 고통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고통을 자초하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이런 사고의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자기들의 생각이 옳다고 해서 별로 문제 삼지도 않고 그렇게 편하게 살려고 합니다. 

    그러나 한 번 깊이 생각해보십시다. 인구가 적은 나라보다 많은 나라 경제가 활발합니다. 인구 밀도가 높은 나라가 발전합니다. 자본주의에서는 사람 한 사람이 큰 자본이라 생각합니다. 사회가 발전하면 다 돈 버는 인간으로 국가 사회의 큰 자본이 됩니다. 인구가 큰 자본입니다. 물론 조금의 고생은 되지만 기르는 재미가 있고 그들이 자라서 한 가족으로서의 사명을 이루는 축복은 말로 할 수 없습니다. 나중에 보면 더 낳을 것을 하는 후회를 하게 됩니다. 

     인생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재조명해보면 가정에서 자녀 열매를 곱하기로 맺어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그 곳에서 자란 아이들을 사회에 내 보내 활동해야 건전하고 평화롭고 건강한 사회가 됩니다. 하나의 자녀를 두니 중국과 같이 아들이나 딸이 왕과 공주가 되어 고난을 딛고 생활할 줄 모르는 사회에 적응할 능력을 갖추지 못하는 바보를 생산하고 고독하고 이기적이며 자기만 아는 인간을 만듭니다. 자녀들이 많으면 사회성이 잘 발달해서 아주 성격도 원만하고 사회에 진출하여 잘 적응하는 지도자들로 살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가가 운영하는 노인들 노후 문제도 자녀들이 계속 많아져야 합니다.      

     지금 서구 국가들처럼 인구 감소로 인구 절벽을 이루면 사회 복지 제도가 억망이 되어서 노인들은 오래 사는데 도와줄 재정은 없어서 정부가 어려움을 겪고 사회 불안을 가져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녀들이 살아야 할 세상이 이렇게 불안하고 가난하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산주의 중국은 하나 낳기 하다 지금은 셋씩 낳자고 켐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람의 지혜가 어떻게 하나님의 지혜를 능가할 수 있겠습니까? 


2. 더불어 삶(聯合性) 

    서로 다른 남자와 여자 둘이 한 몸 되는 것이 부부이며 그들 품에서 태어난 아이들도 하나 되는 것이 가정의 본질입니다. 하나님은 같은 사람들이 그냥 살면 성격도 더 비슷하고 행동이나 생각이 모두 비슷해서 좋을 것인데 하필이면 아담의 갈비뼈를 가지고 여자를 만들었습니다. 이 말은 다르게 만들었다는 말도 되고 남자의 재료는 흙인데 여자의 재4는 남자의 갈비뼈입니다. 그만큼 소중하고 그 만큼 잘 만들 수 있는 재료라는 말입니다. 

     성경은 여자를 절대로 평가 절하하거나 남자를 비하에서 만들지 않았습니다. 어떤 분은 여자를 비하했으면 발가락으로 만들었을 것이라고 농담을 했습니다. 여자를 남자의 뼈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 만큼 여성의 가치가 높고 여성은 생명의 어머니로서 할 일이 더 많은 것입니다. 성경처럼 옛날 남성 위주의 사회에 여성을 높이는 곳이 없습니다. 나중에 타락한 인간 사회가 힘이 약한 여성을 굴복시키고 남성 위주의 사회를 만들었지 성경은 여성을 인간의 뼈를 재료로 만들어 생명의 어미로 창조한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입니다.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모두 생기를 불어 넣어 생령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남자 여자 모두 영혼을 가진 영적 존재로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연합하여 한 몸이 될지니라” 하셨습니다. 부모를 떠나라는 말은 부모와의 공동체에서 부모에게서 받은 습관이나 고정된 잘못된 생각을 떠나 새로운 개체와 한 몸 되기 위하여 남자가 떠나라고 하는 것입니다. 남자가 떠나 처가로 가라고 하지 않고 여자와 한 몸 되라고 했습니다. 

     왜 한 몸 되는 것이 중요합니까? 물론 아이를 낳으라는 뜻도 있지만 한 몸 되는 것은 삼위 하나님을 닮아 세분이 한분 하나님으로 유일신 되는 것처럼 한 몸이 되는 과정을 삶으로 주시고 한 몸이 되어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실 때 아담이 짐승의 이름을 짓는 것을 보시고 여자를 지으셨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둘이 특이 배필로 남편을 도와서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라는 것이 결혼의 목적이었습니다. 

     그 일을 위해 연합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가 되게 하려면 두 사람을 같은 사람으로 만들면 쉬울 것입니다. 그러나 남자와 여자를 다르게 만들고 협력하고 사랑하여 하나가 되는 연합을 이루는 것이 삶이며 바로 그것이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유일신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가정도 서로 다른 부부와 자녀들이 하나가 되는 과정을 삶으로 주셔서 하나님의 맡겨진 일을 하라는 의미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하나님은 셋이 하나인 삼위일체이십니다. 그럼 하나님은 어떻게 하나 되었습니까? 우리 예수님이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과 하나 되기 위하여 자기를 낮추시고 주어진 사명을 죽기까지 복종했습니다. 굴욕이 아니라 목적을 분명히 하고 자의로 스스로 복종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의적 복종은 서로를 위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일이기 때문에 절대로 대립이나 굴종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삼위가 하나된 것을 가정에서 하나 되어 살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한 분뿐이라며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사람은 이런 인간의 본질적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합니다.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의 형상을 본 받은 인간은 하나님 방법으로 하나 되는 연합의 삶을 살면서 행복을 누리고 협력하고 돕고 이해하고 서로 다른 것을 극복하고 사는 재미를 갖는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나 되셨습니까? 서로 상의하시고 뜻을 한 데 모았습니다. 그래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 될 때 바로 언어 소통으로 하나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간의 언어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언어로 하나가 되어 삼위일체 하나님이 영원하신 것처럼 말도 영원합니다. 그래서 요한복음은 아예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있다고 선언하고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의사를 표현할 때 소통 방법으로 사용하신 언어가 하나님과 같은 권위를 가진 것이며 하나님은 바로 언어를 사용하셔서 자신을 나타내시고 선지자에게 말씀하시고 그 언어를 사용 감동으로 성경을 쓰도록 했기 때문에 성경은 하나님의 권위가 있어서 인간이 못난 이성으로 칼질하고 분석해서 틀렸다고 할 수 없는 말씀이 곧 하나님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어를 통해 소통하여 연합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언어를 가지고 하나 되는 일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래서 가족 간 소통이 중요하고 사회에서도 사람 간 소통이 중요합니다. 

     가정이 하나된 것처럼 교회가 하나 되고 사회도 분열하여 투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 되기 위하여 소통하여 힘을 모아서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는 것이 인간 사회입니다. 바울은 이 소통에 아주 관심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원래의 목적인 만유 통일의 대 사명을 이루기 위하여 가정은 하나 되어야 하는데 언어 소통을 어떻게 해야 하나 될까요? 교회론을 말하는 에베소서 4:25-32절에서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 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 치심을 받았느니라 너희는 모든 안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여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기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사하심과 같이 하라.” 바울은 거짓은 소통을 못하게 하는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남을 속이고 거짓말을 하면 소통은 두절됩니다. 공산주의자들이 거짓으로 속이고 선동해도 저들에게는 소통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믿지 않고 불신 사회를 만듭니다. 부부간도 가족간에도 거짓은 말이 통하지 않게 만듭니다.

     또한 분노가 소통을 막습니다. 화를 내고 나면 그 다음은 말을 서로 안 하게 됩니다. 속에 섭섭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도 그와 대화를 하기 불편합니다. 더구나 조그만 일로 화를 내면 그 다음 말을 시작하려면 하루가 걸리고 어떤 사람은 한 달 동안 남편과 말을 않고 사는 부부도 있습니다. 

     세 번째가 도둑질한 사람을 처벌하려고만 하지 말고 미리 예방하라는 것입니다. 물욕은 다 있습니다. 그 욕심을 선한 것으로 바꾸려면 선한 일을 맡겨서 그 보람을 경험하게 하면 그는 하라고 해도 악을 그칩니다. 하지 말라고만 하기 때문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교회 내에서도 목사는 선한 일을 맡기는 일을 잘 해야 합니다. 그래야 서로 동참합니다. 

     넷째 무엇보다도 천국 언어를 연습해야 합니다. 악한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항상 좋은 말을 하라고 합니다. 노함과 분 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라고 합니다. 특히 남을 비방하면 습관이 되어서 비방 당한 사람이 알게 되면 그와 소통은 두절됩니다. 서로 친절하고 불쌍히 여기며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렇게 노력하면 부부간에 하나 되고 가정이 하나 되고 가능하면 이 원리를 교회에서 실천하면 교회도 하나 되고 사회도 하나 되어 주어진 일을 추진하는 동력이 생기고 큰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어렵지만 하나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삶의 기쁨이며 행복을 만드는 길인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언어 소통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신자들은 천사의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말은 인격이며 소통 수단의 보배입니다. 말을 잘 하는 것보다는 정직 진실, 분누 조절, 배려, 좋은 천국 말하기, 용서가 소통을 바로 하게 합니다. 


3. 使命(王權實現) 

     하나님은 인간을 마지막으로 창조 만물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정복하고 다스리는 것은 동물이나 만물을 학대하고 인간이 마음대로 하라는 명령이 아닙니다. 인간을 잘 다스려서 만물과 인간과 하나님이 하나가 되는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 목적이셨습니다. 바로 만물이 하나님과 하나되어 인간이 중간에서 잘 다르려 하나되게 하는 일이 인간이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런데 아담에게서 하와를 만드실 때 하나님은 아담이 동물들의 이름을 짓는 것을 보셨습니다. 이름을 짓는 것은 부모의 권위 부분입니다. 부모가 지어 준 이름을 평생 사용합니다. 그 이름이 자녀들의 정체성을 이룹니다. 자신의 이름을 부모에게서 받았다는 것은 자기 정체성에 아주 중요한 골격을 이룹니다. 가정이 중요하고 가정을 하나되게 하는 부모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름 짓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서 동물을 잘 다스리는 목적으로 아담의 뼈에서 여자 하와를 창조하신 것입니다. 다르게 만들어 하나 되게 하신 목적은 바로 가정의 설립 목적이 인간에게 준 왕권을 잘 실현하여 하나님께서 분부한 것을 이루어 영광을 돌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자연과 인간과 하나님의 연합을 이루는 것이 인간의 목적이며 가정의 하나되는 목적입니다. 대개 사람들이 사명하면 개인의 사명은 잘 이해를 합니다. 사명을 꿈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가정의 사명은 별로 깊이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가정을 만드실 때 만유를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왕권을 실현하도록 주신 것입니다. 보다 크게 말하면 인간이 하나 되게 하고 하나님과 하나 되는 일을 위해서 부부가 가정을 잘 소통하고 가족들이 하나 되어 이루는 것입니다. 

     만유를 그리스도로 통일하는 것이 교회가 할 일이고 가정이 할 일입니다. 이 사명을 이루기 위하여 가정은 정복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정복이란 말은 인간이 무력으로 정복하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자연을 알고 자연이 하나님의 법칙을 순종하고 인간과 더불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회를 이루도록 질서를 유지하고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는 그런 구조가 아니라 인간이 물질의 노예가 되지 않고 물질을 잘 지배하는 인격을 이루고 모든 자연까지도 희망하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라는 것이 가정의 목적입니다. 그래서 가정의 참된 존재 이유를 찾아 인식하고 자녀들이 자신들의 목적을 세울 수 있게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것이 없기 때문에 가정이 흔들리고 자녀들이 갈 길을 모르고 자기 정체성에 혼돈을 가져와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의 비젼도 가정의 목적도 반드시 세워야 합니다. 가정은 그 일을 위하여 함께 하나 되어 전진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하여 가족 봉사도 하고 가족 헌신도 하고 손님을 잘 대접하기도 하고 복음을 전하기도 하고 가정 교회를 만들어 자신들이 말씀으로 살펴보고 다른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게 하고 선교사를 돕고 세계를 그리스도로 하나 되게 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 가정은 참으로 사회를 바로 리드하게 됩니다. 


結 論 

     인간을 창조하실 때 남자와 여자를 다르게 창조하시고 연합하여 한 몸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자녀들과 한 몸 되고 교회가 하나 되고 사회가 한 몸이 되도록 노력하고 국가가 하나 되어 악을 제하고 선한 목적을 이루도록 세우신 것이 가정입니다. 

    부부는 이 모든 일의 기초이며 시작이 되는 위치입니다. 그 부모를 자녀들은 본 받고 하나 되는 방법을 알고 실현하면서 사는 재미와 행복을 경험하게 되고 가정에서 배운 하나 되는 경험이 바탕이 되어 사회를 하나 되도록 사랑하고 격려하고 돕고 배려하는 능력을 길러서 건전한 사회로 발전하게 하는 동력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삼위일체의 하나님은 가정 안에서 부부와 자녀들과 친척과 이웃과 하나 되도록 언어를 주셨고 소통과 도움을 통해 하나 되는 일을 사회에서 실현하여 건전하고 건강하고 바르고 진실한 사회생활이 되도록 하신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것도 가정을 파괴할 수 없고 가정 파괴는 최대 반인륜적 악행임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가정을 파괴하는 어떤 사상도 행동도 하나님의 무서운 징벌을 받을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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