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궤계(詭計) (2020년 6월 14일 주일예배 설교} > 설교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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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궤계(詭計) (2020년 6월 14일 주일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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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길목사
댓글 0건 조회 2,743회 작성일 20-10-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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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탄의 궤계(詭計)


2020년 6월 14일 주일예배 설교                                                                                                                       이명길 목사


말씀: 창세기 3:1-7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아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4-5)


     세상에는 왜 악이 존재하는가? 우리 기독교인들은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이 질문을 철학자들은 수천 년간을 연구하고 토론했지만 지금까지 답을 얻지 못한 질문입니다. 가장 간단한 질문을 수 세기를 통해 영리한 인간이 답을 얻지 못한 것은 저들이 성경을 배척하고 인간을 완전한 존재로 보고 싶은 낙관론 때문입니다. 인간은 선하게 만들어졌다고 보고 그래서 인간이 하나님을 배척하고 스스로 독립 선언하여 인간이 모드 것을 스스로 결정하고 특히 성경적 도덕률을 배제하고 인간이 스스로 결정하여 지키면 세상이 살기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세상은 자꾸만 악해지고 특히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서는 독일의 히틀러 같은 인물이 나타나 유럽이 엄청난 인명 피해를 보았고 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되는 경험을 하고는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회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무신론자들은 인간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왜 인간에게는 악이 있는가 질문하고 있습니다. “인간에게 주신 본능적 욕망을 사탄이라는 악의 원흉이 충동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이 악이고 죄다”라고 쉽게 알 수 있고 쉽게 설명할 일을 죄라는 근본 문제를 다른 어떤 것에 핑계하려 노력하기 때문에 완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인간의 모든 불행을 전능자라는 기독교 하나님이 해결하지 못하는 무능한 신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기독교 윤리관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성경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영적 존재인 천사를 창조하셔서 하나님께 시중들도록 하신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 한 악한 천사가 하나님의 뜻을 배반하고 타락하여 하나님께 버림을 받자 자기 세상을 마련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물질적 창조를 하시고 흙으로 하나님 형상을 만들어 그로 하여금 만물을 다스리게 하시고자 하는 계획을 반대하며 방해하는 사탄이라는 존재가 있었음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은 사탄이 에덴동산에서 뱀을 사용 아담과 하와를 범죄케 하는 인간 타락의 과정을 설명하면서 사탄의 존재를 보여주고 있지만 그 사탄이 어떻게 생겼고 어떤 과정으로 하나님을 배반했는지 하나님께 왜 그렇게 반항하고 인간을 지금까지 자기 권속으로 삼고 자기 지배하에 하나님을 대적하게 하는지 잘 말씀하지 않고 있습니다. 성경은 인간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이 문제를 인간에게 알려주지는 않지만 끈질긴 사탄의 유혹과 하나님에 대한 대적을 기록하여 악의 원흉은 사탄이라고 하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탄이 악의 근원이지만 하나님은 인간을 목석이나 기계 같이 창조하지 않고 인격체로 하나님 형상으로 지으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감각도 인격도 없는 죽은 물체가 아니라 자기 일을 자기가 행동으로 보여주고 책임을 질 수 있는 존재로 지으셨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탄의 유혹을 받으셨지만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존재 인간과 창조 언약을 맺고 인간을 오히려 천사보다 높은 지위에 두시려고 언약을 맺고 만물을 통일 하나님과 하나 되는 만유통일을 사명으로 주셨습니다. 천사도 흠모할 위대한 사랑이시며 인간에게 주신 특권이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사탄의 성질을 깨닫고 그의 유혹을 미리 배척하고 대적해서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사탄의 유혹과 속임수를 알고 사탄 마귀의 유혹과 궤계를 물리쳐야 하나님의 자녀로 거룩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사탄은 처음 아담을 꾈 때 쓰던 수법을 지금도 그대로 사용하여 선량한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의 관계를 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사탄은 아담 부부를 유혹했습니까?


1. 말씀을 利用합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사탄이라는 말은 없지만 “가장 간교한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고 시작합니다. 뱀은 말을 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나님과 하늘의 세계에서만 소통되는 언어를 임시로 뱀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자연 현상이 아니라 이것부터 사탄은 어기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와는 말을 하는 뱀을 이상하게 보지 않았습니다. 그것부터가 문제였습니다.

     뱀이 접근하여 말합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고 질문합니다. 사탄이 먼저 말을 붙입니다. 여기에 중요한 것은 사탄이 말을 사용하여 인간을 유혹할 때 하나님께서 특히 아담과 맺은 창조 언약을 이용하여 하와를 유혹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탄이 말하는 것에서 몇 가지 유혹의 시작에 특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아담이 아니고 하와에게 접근해서 하나님 말씀을 이용 말을 걸었다는 것입니다. 아담은 만물의 대표자로서 하나님의 창조 언약에 직접 참여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을 직접 들었습니다.

     둘째 언약의 말씀을 이용하여 말할 때 말씀 그대로 하지 않고 슬쩍 첨가해서 과장해서 말했다는 점입니다. 

    셋째 마귀는 부정적인 말을 과장 하와로 하여금 말씀을 지키는 것에 대해 많은 부담을 갖도록 유혹하기 위해 부정적인 면을 강조했다는 점입니다. 

    왜 하와를 찾았을가요? 여자이기 때문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상 신앙을 보면 남자보다 여자들이 훨씬 더 좋은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교회 역사를 보아도 남자보다 여자들이 훨씬 더 교회에 헌신하고 봉사하고 월등한 신앙을 가졌습니다. 그런 모습은 신약에서부터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왜 그에게 찾아갔을까요? 말씀을 직접 듣지 않은 분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와도 선악과를 먹지 말라한 것을 들었기 때문에 마귀가 물을 때 대답을 했습니다. 남편을 통해서 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말씀은 할 수 있으면 직접 정확하게 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건성으로 읽지 말고 자세하게 배우고 확실하게 들어야 합니다. 놀라운 것은 교회를 오래 다녀도 성경을 정확하게 아는 분이 참 드물다는 것입니다. 신앙은 좋은데 성경 내용을 왜곡하고 있거나 잘 못 알고 있거나 불확실하게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소요리 대요리 문답 공부를 하라고 주보에 실리고 있습니다. 성경의 가르침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생명입니다.

     직접 들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그래서 듣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들어야 믿음이 자라도록 하나님께서 정해주셨습니다. 들으면 성령께서도 그 마음에 말씀으로 작용하십니다. 성령님은 말씀으로 구원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마귀는 말씀을 건성으로 듣거나 불확실하게 아는 사람을 쫓아가 하나님 말씀으로 유혹해서 이단에 빠지고 마귀의 올무에 걸려 들도록 합니다. 신천지 사람들이 장로교인들을 제일 좋아한다고 합니다. 말로만 신자이지 도대체 모르기 때문에 장로교인을 물고 늘어지면 결국 신천지 교인이 되고 만다고 합니다. 불행한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설교를 잘 듣고 성경 공부를 하고자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사랑하지 않을 때 말씀을 잘 듣지 못하도록 내버려두십니다. 그래서 복받지 못할 사람을 목사는 얼른 알 수 있습니다. 꼭 예배에 잘 빠지고 성경공부하면 무슨 핑계할 일이 생겨서 말씀을 못듣게 합니다. 이런 분을 보면 결국 하나님께서 믿음의 복을 주지 않습니다. 결국 잘못된 신앙으로 빠지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말씀을 막으시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말씀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말씀을 가지고 유혹합니다. 다른 말씀이 있었을 것입니다. 축복의 말씀도 있고 결혼할 때 하신 말씀도 있습니다. 그런데 마귀는 꼭 언약의 금기를 가지고 말합니다. 왜냐면 그 절대적 언약을 어기게 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어떤 말씀은 정말 우리에게 더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십계명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아브라함의 언약의 말씀 모세와의 언약의 말씀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런 말씀은 생명 바쳐서 지켜야 합니다. 왜냐면 언약의 말씀이 때문입니다. 그 말씀은 더욱 정확하게 기억하고 지켜야 합니다. 아주 치명적 실수를 저지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마귀가 좋아하는 성경 구절은 부정적 질문입니다. 하나님은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임의로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는데 어떤 조건도 붙이지 않고 임의로 먹고 싶은 대로 먹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마귀는 하필 중요한 생명나무가 아니고 금기로 정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먹지 말라한 말씀을 인용 “먹지 말라”한 말씀을 크게 보이도록 하셨습니다.

     지금도 사탄은 우리에게 부정적인 금기의 말씀을 부각시켜 하나님을 믿는데 부담을 느끼고 말씀을 안 지키는 것이 더 자유롭다는 생각을 갖게 질문합니다. 하나님은 율법을 주실 때 인간의 건강을 생각하셔서 치료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주셨습니다. 긍정이든 부정이든 지키면 그것이 바로 질병에서 우리를 치료하는 말씀이 됩니다. 하나님은 여호와 라파였습니다. 이 이름은 이스라엘 백성들아 아직 여호와 하나님을 잘 알기 전 출에굽하여 홍해를 건넜을 때 마라에서 주신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힘이 조금만 들어도 항상 에급 생활을 그리워하며 원망하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새로운 삶을 주시려고 법을 정하시고 그 율법 자체가 치료하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위함임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말씀은 지키려 하면 쉬워지고 즐거워지고 갈길을 밝혀주는 등불이 됩니다. 그래서 다윗왕은 시편 19편에 읊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시편19:9-10)라 합니다. 다윗의 말씀 생활이 얼마나 잘 이루어지고 있는가 그의 고백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이런 사람에게 마귀는 접근하지 못합니다. 섯불리 말씀을 안다고 하는 사람들을 마귀는 노리는 것입니다. 성경을 정확하게 배워야 합니다. 신자의 가장 중요한 신앙 원리입니다.


2. 言約을 否定합니다.

     큰 둘째로 마귀는 반응하는 하와에게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이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4-5). 이 말씀 가운데 우리가 새겨야 할 중요한 교훈을 생각해야 합니다.

     첫째 마귀는 대적해야지 대화할 대상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하와가 잘못을 범한 것은 마귀와 대화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인간은 약합니다. 마귀는 인간보다 간교하고 능력이 많고 훨씬 더 지혜롭게 유혹합니다. 그래서 마귀는 대적하라고 명령하지 대화하라고 명령하지 않습니다. 이단들이 집 문을 두드리면 찾아와 고맙기도 하고 집에 온 손님을 냉대할 수도 없고 해서 들어오시라고 하고 대접하며 대화를 시작하면 꼼짝 없이 먹히고 맙니다. 그래서 장로교인들을 보면 신천지에 그렇게 많이 넘어가서 이혼도 하고 재산도 빼앗깁니다. 하와는 마귀가 묻는 말에 대답을 했습니다. 질문으로 마음 속에 의심을 심게 합니다. 그런 마귀에게 자기 아는 것을 과시하기 위하여 대응하는 것이 잘못입니다. 그러다가는 넘어집니다.

     둘째 마귀에게 절대로 자기 과시를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임의로 먹되 선악과만을 먹지 말라 했습니다. 금기의 말씀에 하와는 “만지지도 말라”고 덧붙였습니다. 대개 성경을 그대로 보지 않고 덧붙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잘못입니다. 성경은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물론 성경 전체를 보고 부분적으로 말씀할 때 전체의 맥락에서 부분을 말할 수는 있지만 가능하면 성경에 가감하지 않는 것이 신자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모든 이단은 성경에 자기 생각을 덧붙이기 때문에 생깁니다. 마귀가 바로 그렇습니다. 신천지 이론을 보면 참으로 덧붙이는 것이 많습니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면 빠집니다.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인 것입니다. 대개 알지도 못하면서 성경에 자기 생각을 덧붙여 자기 과시를 하다 그만 이단에 빠지는 사이비 목사들이 참 많습니다. 설교는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것이지 거기에다 자기 의견을 첨가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대로 전해야 합니다.

     셋째 사탄의 주 무기는 거짓입니다. 사탄은 거짓의 아버지라고 사도 요한은 말했습니다.(요한 8:44).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됨이라.”(44절 마지막 부분)고 했습니다. 사탄은 반드시 죽는다는 하나님 말씀을 정면으로 도전하여 죽는 것을 죽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 거짓말을 믿어야 행동할 수 있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다. 사탄에 반응하고 대화를 시작하다 보면 가장 중요한 말씀을 사탄은 부정합니다. 그렇지 않다고 거짓말하고 그 이유 역시 거짓을 꾸며 말합니다. “너희가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거짓입니다. 그러나 어느 부분 찰말도 포함합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과 같이 선악의 기준을 인간 스스로 정하는 자율권을 취하는 것이며 이것이 하나님께서 가장 노하실 범죄이기 때문에 생명을 걸고 지키도록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과 피조물을 구분하는 요소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 말씀을 어기도록 거짓말을 했습니다. 

    넷째 이 말씀을 보면 무엇보다도 인간의 욕망을 이용하여 자신을 높이는 교만을 충동하고 있는 유혹입니다. 범죄의 상당 부분은 악을 행하면 나에게 어떤 유익이 오는지 알게 하고 그것을 실행했을 때 오는 유익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알게 합니다. 

    사탄은 언제나 우리의 본능이나 욕망을 충동하고 자극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본능을 이용하여 나쁘게 합니다. 성욕을 주신 것은 자손을 낳으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이용하여 아이는 낳지 않고 쾌락의 도구로 전락시켜 사회를 혼잡하게 만듭니다. 먹고 살라고 소유권을 주어 경작하는 자유와 소유권을 주셨는데 이를 이용하여 남의 것을 빼앗아 자기 것으로 삼으려는 충동을 줍니다. 재물에 대한 욕심을 사탄은 이용하여 돈의 노예가 되게 만듭니다. 불행한 일입니다.


3. 自己가 自己의 神이 되게 합니다.

     사탄이 하와를 꾀는 궁극의 목적은 부부간이 하나님을 버리고 스스로 하나님 위에 서는 왕이 되어 하나님을 배반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까지 판단하고 지배하려는 지위를 쟁취하게 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받고 멸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결국 인간이 자그 스스로 하나님이 되게 하여 하나님께 대적하는 존재로 만드는 것이 사탄의 임무였습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는 사탄의 궤계대로 선악과를 먹고 아덴동산에서 무화과 나무 잎으로 자신을 가리고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아담은 피땀을 흘려야 소출을 얻게 하셨고 하와는 생명의 어머니이나 생명을 고통으로 얻게 되었으며 이 모든 죄를 짓게 한 사탄은 하나님께서 꼭 심판하시고 정복하실 결심을 굳히신 것입니다. 인간은 말씀대로 죽어야 하는 존재로 타락하게 된 것입니다.

     지금도 사탄의 지배를 받는 인간은 같은 방법으로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여러 이유로 배척하고 하나님을 떠나 삽니다.  하나님 없으면 자신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으니 그것이 자유롭게 보인다는 생각합니다. 더 자유롭고 더 편하고 매이지 않게 살 수 있기 위하여 결국 자신을 자기 신으로 만듭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교재하는 존재가 아니라 영적으로 단절된 죽음의 삶을 살면서 자신이 자신의 신이 되어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합니다. 자유롭지만 결국 자기가 자기 신이 되는 것은 스스로 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 갇히게 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불신자는 더욱 고집이 쌔고 자신을 고립시킵니다. 자기 생각을 절대화시켜서 누구의 말도 듣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자기를 신으로 삼기 때문에 생의 소망도 정체성도 없고 고독하게 살다가 인생을 마감합니다. 그것이 인간의 비극입니다.

     오늘 칼럼은 “악의 근원”에 대해 썼습니다. 왜 인간이 악할가 하는 문제는 성경은 아주 쉽게 현실적으로 답하고 있습니다. 사탄이 우리의 욕망을 자극 악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붙들지 않고 사탄의 말에 빠져들 때 사탄은 우리를 범죄하게 하고 우리가 벌을 받도록 해서 영혼을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사탄의 목적은 우리를 죽이는 일입니다. 결국 자기가 신이 되어 자유를 누리는 것 같아도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면 고독해지고 자기를 상실하게 되어 정체성을 잃게 되고 인생의 목적을 상실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없는 사람들은 평생을 불안하고 죽음을 두려워하고 하늘의 평안을 누리지 못합니다. 자기가 자기의 왕이라는 것이 좋은 것이 결코 아닙니다.

     17세기부터 서구 사회가 하나님을 축출하고 인본주의를 주창했습니다. 그들은 인간의 악이 존재하지 않는 형이상학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고 죄를 가볍게 여기도록 했습니다. 모든 윤리 도덕을 인간이 자율적으로 만들어 성해방, 동성애, 성평등 운동을 일으켜 기독교 윤리 체계를 무느뜨렸습니다. 지금도 서구 기독교 국가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에이즈로 벌을 주고 코로나로 벌을 주어도 깨닫지 않고 회개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인간 사회를 이루려고 인간을 창조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제 회개해야 합니다. 아니 어두운 시대에 하나님 말쓰을 잘뭇 알고 뜨겁지도 차지도 않는 신앙으로 어정쩡하게 살아온 것을 회개하고 열심히 진리를 찾아 생활에 적용하고 진리를 수호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것이 지금 우리가 취해야 할 책무입니다.


結 論

     사탄은 예나 지그이나 똑 같이 선량한 인간을 유혹하여 넘어뜨리고 지옥으로 가도록 유혹합니다. 우리가 마귀의 하는 짓을 잘 알고 지금도 같은 방법으로 우리를 유혹하고 죄 짓게 하는 마귀를 대적하는 선한 싸움을 하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싸움하는 사람들이 정잖게 싸울 수는 없습니다. 마귀와 싸우는 것은 결단이 필요하고 용기가 필요하며 역량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단호하게 싸워야 합니다. 한국의 공산주의도 단호히 싸워야 하지 어떻게 되겠지 나는 뒤에서 잠자코 있어도 다른 사람들이 싸워주겠지 하는 것은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마귀는 대적해야 하지 적당하게 타협해서는 안 됩니다. 지는 깨임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깨야 하고 성도는 말씀으로 완전 무장해야 합니다. 그것이 지금 교회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싸움의 용사가 필요합니다.

     마귀의 궤계를 알았습니다. 말씀을 정확하게 알고 목숨 걸고 지키고 마귀와 대적하여 싸우며 내가 하나님이 아니라 철저한 신본주의 신앙으로 우리의 생애를 아름답게 마지막을 장식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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