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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言約의 特徵 (2020년 6월 28일 주일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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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길목사
댓글 0건 조회 2,928회 작성일 20-10-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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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담 言約의 特徵


2020년 6월 28일 주일 예배 설교                                                                                                                         이명길 목사


말씀: 창세기 3:14-21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15)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결혼시키셔서 만유를 정복하고 잘 다스려서 하나님과 하나되시려고 사명을 주셨는데 사탄이 뱀을 속여서 하와를 유혹하여 범죄하게 했습니다. 사탄이 인간을 유혹한 목적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시고 그를 높여서 영물인 천사보다 못한 위치에 있는 인간을 자기들이 섬겨야 할 상전으로 만들 것을 알고 인간과 하나님 관계를 이간시키고 인간 자율권자로 승격시켜 순종이 아니라 스스로 신이 되어 자기 마음대로 하도록 창조 언약인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도록 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맨 먼저 사탄에게 이용당한 뱀을 저주하신 하나님은 사탄에게 직접 말합니다. 원흉인 사탄에게 내린 벌은 참 의미 심상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3가지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탄을 바로 멸망시키거나 무저갱에 빠뜨리지 아니하고 그가 유혹한 여자와 원수지간이 되게 하겠다 하시고 사탄도 후손 곧 씨를 가지게 되고 여자도 씨를 가지게 되어서 다시 말해서 모두 자신을 닮은 후손들을 두어서 그 후손들이 서로 싸우게 하며 마지막에는 여자의 후손이 너의 머리를 칠 것이며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원시복음이라고 칭하는 학자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여자의 씨가 특별히 사탄을 정복하고 멸망시킬 것을 암시하며 그 때까지 여자의 후손과 사산의 후손을 대립하도록 하고 죽음의 형벌을 받아야 할 그들을 바로 벌하여 없어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후손을 낳게 보존하시겠다고 하며 특히 여자가 너와 원수지간이 되어 너를 반항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사탄의 생각대로 인간이 멸망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필경은 사탄을 멸망시키겠다는 약속이며 일종의 언약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사탄에게 하셨지만 아담과 그 후손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구속사적 언약의 말씀이기 때문에 아담 언약이라고 부릅니다.

     이 아담 언약은 어떤 특징이 있습니까? 어째서 이 말씀이 성경 전체의 요절이 될 만큼 중요하고 성경 전체를 한마디로 요약한 말씀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아담 언약의 특징은 어떤 의의가 있습니까?


1. 사탄과 女子의 怨讐之間

      사탄이 처음 하와를 만나 유혹할 때는 그들이 선악과만 먹으면 바로 자기들의 수하가 되어 함께 하나님을 대적하거나 아니면 저들이 바로 죽음을 당할 줄로 여겼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사탄에게 한 말은 전혀 죽음에 대한 말씀이 없습니다. 물론 하와와 아담을 벌할 때 죽음을 실현할 것을 말씀하지만 하나님은 사탄에게 여자가 계속되고 그의 자손에 대한 언급을 하는 것은 인류를 멸망시키는 것이 아니라 지키시겠다는 암시이며 약속이었습니다. 사탄의 계획이 틀어지는 것입니다.

계속하면 하나님의 미움을 받아서 버려서 자기들의 종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를 지키셔서 사탄과 원수지간이 되게 하시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인류를 보존하시겠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인류가 보존되는데 그들은 사탄과 원수지간이 되어서 사탄이 하는 일을 방해하고 사탄을 대적하는 존재가 될 것을 말씀합니다.

원래 사탄이 아담을 접촉한 것이 아니고 여자 하와를 접촉하여 그로 하여금 남편까지 선악과를 먹게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하와를 벌할 때 해산의 고통과 남편 지배욕을 심어 부부간에 불화가 계속되는 가정생활의 불편을 말씀하셨지만 자식을 낳게 하며 그를 생명의 어미로 계속 지키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 생명의 어미가 사탄과 대적하는 여자입니다. 다시 말해서 여자에게 사탄의 영향을 받아 남편에게 반항하고 남편을 지배하려는 욕망을 불어넣었으나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라는 말씀을 가정에서 겪게 될 것이며 그러나 그 가운데 생명의 어머니로서 여자의 후손을 낳는 여성들을 존속시키겠다고 하는 말씀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여기 여자는 여자 인간 모두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사탄의 노예가 되는 것이 아니고 사탄의 후손을 계속 가지는 그런 자가 아니라 사탄을 대적하는 여자의 후손들을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 생명의 어미의 줄기를 형성해서 인류를 지키시고 사탄과 대적하는 민족을 세우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며 암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와가 사탄의 밥인 줄 알았는데 하나님은 그 가운데 사탄과 대적하는 생명의 어미들을 두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구약 역사를 보면 여자들이 아이를 낳게 되고 아이를 양육하는 특권을 누립니다. 물론 해산의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생명의 어미로서 계속해서 인류가 지속되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선택된 여자들이 생명의 어미로서 역할을 감당하여 여자의 줄기를 지키도록 하시며 사탄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따르는 일을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사실상 남성 위주의 구약시대를 보아도 하나님은 때때로 여성을 통해서 시대를 구출하기도 하고 위대한 어머니를 통해서 위대한 지도자를 낳아 기르게 하셔서 구속사를 지속시키심을 봅니다. 하와도 그랬고 사라도 그랬고 요게벳과 같이 모세를 살려서 이스라엘 구원자로 만들고 룻과 같이 이방 여자이지만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다윗의 할머니가 되어 다윗 왕과 후손들을 낳는 위대한 일을 하게 했으며 한나를 통해 사무엘을 두어 이스라엘 왕조를 열게 하는 위대한 일을 하게 했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도 막달라 마리아, 마리아 요한의 어머니 등 훌륭한 여성들을 통해서 예수님의 제자를 지원하게 하셨고 바울도 루디아와 같은 여성을 일으켜 초대 빌립보 교회를 여는 일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남자들을 쓰시지만 위대한 어머니가 되어 이들을 양육하고 기르는 일을 맡기시고 하나님의 선택된 여자의 줄기를 이어가게 하신 것입니다. 

     지금도 사실은 교회마다 남자보다 여자들이 더 많습니다. 지금 여성들은 아이도 낳아야 하고 길러야 하고 또 남편이 돈을 못버니 돈도 벌어서 생활에 보태야 하는 일을 묵묵히 불평 없이 감당하는 것은 여성들이 더 신앙으로 위대함을 보여 줍니다. 사탄을 대적하는 것도 여성들이 훨씬 더 앞장 섰습니다. 하나님의 약속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사탄을 대적하는 것은 자신의 힘이 아니라 신앙으로 하나님을 섬길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하나님께서 여성들을 생명의 어미로 삼아 그들로 하여금 사탄을 대적하고 싸우는 줄기를 이어가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사실상 사탄의 유혹에 빠졌지만 하나님께서 원래 계획하신 여성을 위한 특별한 은총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시 계획하시고 뜻하신 것을 사탄의 방해로 실패작을 삼아 아담과 하와를 멸망시킨 것이 아니라 역사를 계속 인류를 유지하시겠다는 결심을 담은 말씀이라고 하겠습니다. 

     아담에게는 노동의 고통과 땀을 흘려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고통이 따른 삶을 허락하셨습니다. 자연이 순응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하고 인간이 하는 일에 실패를 가져오는 어려움을 주어 그것을 극복하는 삶을 살게 하신 것이며 부부간에 갈등이 생기지만 하나 되어야 하는 노력을 더 기울어 가정을 하나되게 하고 필경은 죄인된 인간을 회복시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일꾼 삼으시려고 인류를 유지하시려는 의지의 말씀입니다.


2. 女子後孫과 사탄後孫의 對立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라는 말씀은 후손을 낳아 인류를 족속하게 할 뿐만 아니라 사탄도 후손을 두어 후손들 가운데 원수가 되도록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여자의 후손은 이해가 되지만 사탄의 후손은 누구인가 의문이 들 것입니다. 제네바 성경을 보면 사탄은 육체가 없는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자녀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사탄의 영향을 받는 졸개 곧 귀신들과 그 영향을 받는 나쁜 인간들을 지칭하는 말씀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같은 부모에게 태어난 자녀들도 가인과 아벨의 두 다른 씨가 나타나 갈등을 일으킵니다. 결국 가인은 아벨을 살인합니다.  그래서 다시 셋을 낳게 됩니다. 셋을 하나님은 여자의 후손으로 쓰고 있습니다. 물론 가인을 동방으로 쫓아내지만 하나님은 가인에게 표를 주어 가인을 죽이는 자는 칠배나 받게 하시며 가인도 보호하시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벌하지만 죄인을 말살시키지 아니합니다. 그래서 자연 여인의 후손들과 사탄의 후손들의 두 줄기가 계속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우리는 그대로 인정해야 합니다.

      여기에 죄인들로 이루어지는 역사의 줄기가 2가지 특징이 존재합니다. 세상은 언제나 악과 선이 공존하게 되고 갈등이 생기고 문제가 생긴다는 사실입니다. 

     둘째는 대립 관계에서 악은 점점 더 나빠진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악과 선의 두 줄기는 계속해서 인류 역사에 선과 악의 두 줄기를 생산합니다. 여자의 후손과 사탄의 후손의 대립 상황입니다. 아마 이것은 주님이 오셔서 세상을 바꾸어놓기 전까지는 계속될 것입니다. 

     계몽기 철학자들은 성선설의 영향으로 인간을 선하게 보았습니다. 저들에게 문제는 왜 악한 자가 생기는 것인지 설명할 길이 없었습니다. 성경을 믿지 않고 자기들이 새판을 짜는데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지금도 저들에게는 악에 대한 설명을 할 수가 없습니다. 철학적 숙제로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들입니까? 진리인 하나님 말씀을 저버리니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역사는 선과 악의 싸움으로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상할 것도 없고 세상은 언제나 시끄럽고 교회도 언제나 시끄럽고 가정도 시끄럽다는 것을 여기서 찾을 수 있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세상은 우리의 마음을 온전하게 둘 수 있는 장소가 아닙니다. 왜냐면 선과 왁은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우리가 본문을 통해서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두신 여자의 후손과 사탄의 후손의 갈등 즉 석과 악의 싸움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나빠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흐름입니다. 가인과 아벨의 갈등과 살인 사건은 4장 후반부에는 더 잔인해지고 더 악한 모습들이 나타납니다. 4:23에 보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창상을 인하여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을 인하여 소년을 죽였도다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

      라멕의 말에서 4가지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부일처의 부부를 창설하여 가정을 만들었는데 벌써 일부다처가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여성이 남성을 지배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지배를 당하는 구체적 모습입니다. 사탄의 결과입니다.

둘쩨로 살인의 이유와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창상을 인하여 사람을 죽였고 자기 상함 때문에 소년까지 죽였다고 말합니다. 소년이면 자기보다 힘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자기 상처 때문에 생명을 죽이는 일을 자랑삼아 말하는 모습입니다. 인간은 점점 악해지고 점점 살인까지 가인이 저지른 범죄는 악해지고 있습니다.

     셋째는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자기 임의로 해석하여 자기에게 유리하게 적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자기식으로 믿고 선포합니다. 자지를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 하나님이 죄악된 자기를 보호하는 미신으로 전락하고 자기의 수호신이라고 말합니다. 오늘날과 같이 하나님을 이용합니다. 참으로 못된 인간입니다.

     넷째 자기 부인에게 이를 자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범죄하고 나무 뒤에 숨었습니다. 양심의 가책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라멕은 살인하고도 여러 부인들에게 이것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보고 죄스럽게 여기는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타락한 인간은 죄를 발전시킵니다. 그것이 인간 역사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축출하면 자유스럽다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결국 사회는 범죄 소굴로 바꾸어지고 인륜은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불안하고 무서워서 사회는 살 수 없는 지옥이 됩니다.

     그래서 6장에 가면 인간은 짐승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여자의 후손인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탄의 후손인 사람의 아들들이 결혼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또 무너뜨립니다. 인간에게 도무지 소망을 가질 수 없을 때에 하나님은 심판의 칼을 듭니다. 그래서 노아 홍수로 노아의 가족만 남겨두고 온 인류를 물로 심판하여 죽입니다. 무서운 심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을 놓아두지만 심하게 되어 도저히 여자의 후손들 존속이 위태로워질 때는 무서운 심판으로 다스립니다.

지금 하나님은 코로나 질병으로 심판하고 계십니다. 이상하게 동성애 음란 사탄의 후예들이 사는 서구 사회 한 때 기독교 국가들이었으나 불신자들보다 못한 나라들에게 하나님은 무서운 심판의 칼을 들었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서구 사람들이 회개를 시작하기 전에는 쉽게 질병이 물러가질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질병으로 하나님께서 새로운 시대를 여는 기미를 엿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대형 교회는 심한 재정난으로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교회가 큰 것이 무슨 죄이겠습니까? 그러나 자나치게 비대해져 교회가 비즈니스가 되어서 덩치 큰 사람이 움직이지 못하는 것처럼 원래 제자 양성을 해서 훈련된 교인들이 전도해서 하나님 나라를 키워하고 한 교회가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교회들이 많이 생겨서 지역을 복음화하고 그런 작은 자립교회들이 활발하게 신앙 생활하도록 한 것이 초대교회의 모습이며 예수님의 뜻이었습니다. 그런데 매국식 대형 교회가 생기면서 이런 초대 교회 모습은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신앙인들은 자동차로 이동 큰 교회에서 누군지도 모르고 설교만 듣는 교인으로 전락했습니다. 현대 교회는 제자 양성이 없습니다. 물론 큰 교회들이 프로그램은 많이 짜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열매가 없습니다. 자연적으로 교인 양산만 했지 질적으로 전도하고 사탄과 싸울 수 있는 교인 배출을 못하게 되니 교회가 세속주의에 급히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서구 교회는 죽어가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만 살아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한민국이 새 이스라엘 민족이라는 확실한 신념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 월간이 “새 이스라엘”이라는 잡지입니다. 한국민이 신앙으로 21세기 “새 이스라엘” 민족으로서 소망을 가지고 마지막 교회의 보루를 지키며 주님을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에게 주신 소망이며 그래서 하나님께서 일제 말에 이승만 대통령을 훈련시켜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설립하고 기독교 입국론으로 나라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3. 女子後孫의 사탄 征服

     아담 언약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 말씀입니다.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라.”

     인간은 머리가 중요합니다. 머리를 치는 것은 살인하는 행위입니다. 마리를 맞으면 죽습니다. 사탄을 여자의 후손이 친다고 말합니다. 사탄을 그 때까지 두었다가 그리스도로 하여금 멸망시키겠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에 여자의 후손은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히브리 말은 때때로 이런 표현을 자주 씁니다. 예를 들어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을 많게 하겠다 약속합니다. 그 자손들을 “아브라함의 씨”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씨라는 단어가 복수가 아니고 단수입니다. 때로는 관사가 붙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서 단수를 쓴 경우는 두가지 의미를 동시에 같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말할 때도 있지만“씨 중에 씨”라는 표현으로 단수를 씁니다. 그 단수는 바로 장차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 보내실 메시야를 지칭합니다. 그래서 단수입니다. 

     다윗에게도 같은 표현을 씁니다. 다윗의 후손이 유다 왕국의 왕들이 됩니다. 다윗에 성전을 지으려 할 때 그가 피를 많이 흘린 장군 출신이기 때문에 성전을 짓지 말라 했습니다. 장차 너희 후손 곧 씨가 성전을 지을 것이라 했습니다. 여기서도 단수를 씁니다. 그 씨는 다윗의 후손들 유다 국가의 왕들을 지칭하면서 왕중의 왕인 메시야를 지칭합니다. 장차 단수 씨 메시야가 성전을 지을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기에 여자의 후손도 단수입니다. 여자의 후손 줄기가 사탄과 싸우는 일을 계속하면서 그 가운데 한 메시야를 보내서 사탄을 멸하도록 하겠다는 예언입니다. 또한 사탄은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라 했습니다. 구약에 보면 발꿈치는 그 사람 몸 전체를 상징합니다. 몸의 무게가 발꿈치에 가기 때문일 것입니다. 야곱이 쌍둥이 형 에서의 발꿈치를 잡고 태어나 야곱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야곱은 에서를 붙잡아 자기가 장자가 되어 여자 후손의 씨 줄기를 이어가는 특권을 가지고자 뱃속에서 나올 때 그렇게 형의 발꿈치를 잡았을 것입니다.

     이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노아를 부르고 아브라함을 부르고 그의 자손들로 하여금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어 그 가운데 메시야를 보내서 인류 구원의 일을 하시겠다는 조물주 하나님의 약속과 계획을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 말씀 하나를 이루려고 수 천년을 하나님이 고생하시는 기록입니다. 그래서 이후의 노아 언약, 아브라함의 언약, 모세 언약, 다윗 언약, 새언약 모두가 오늘 말씀의 태두리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그것이 성경입니다. 아담 언약이 바로 하나님의 구속 계획의 아웃트라인입니다.


結 論

     아담과 하와가 타락했을 때 하나님은 사탄과 인간을 동시에 멸하지 않으셨습니다. 사탄 멸망을 예수님이 재림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룰 때까지 미루셨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여자의 후손과 사탄의 후손들의 싸움으로 영적 전쟁을 계속하면서 때때로 하나님은 인간을 심판하시면서 필경은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사탄의 머리를 치도록 십자가를 지고 죽게 하시고 부활 승천시키셔서 하나님 우편에 계시다가 산 자와 죽은 자 여자의 후손들과 사탄의 후손들을 심판하시러 오실 것입니다. 

     주님 재림할 때까지 세상은 신자들과 계속해서 전쟁을 할 것입니다. 심판의 날이 가까워질수록 악이 더 성행알 것입니다. 지금은 사회주의 공산사상이 문화 공산주의로 변형해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젊은이들의 정신을 혼돈케 해서 가정을 부수고 교회를 파괴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미국이나 한국의 신문들은 온통 불신자 좌파 사상으로 꽉 차 있습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병이 아니면 금년도 퀴어 축제로 얼마나 젊은이들이 방탕하게 될지 모릅니다. 깨어야 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것이 답입니다.

    주님 오실 날이 머지 않았다 생각됩니다. 그 때는 이미 십자가로 사탄의 머리를 쳤으니 무저갱에 영원히 빠뜨릴 날이 올 것입니다. 그 때까지는 마지막 발악을 하는 사탄이 승세하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도 끝까지 이기는 자는 승려의 면류관을 쓰게 될 것입니다. 그 아웃트 라인이 아담 언약이며 창세기 3장에 나타난 언약입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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