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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몸 된 부부(2021년 11월 7일 주일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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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길목사
댓글 0건 조회 1,591회 작성일 21-11-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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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몸 된  부부

말씀: 마가복음 10:1-12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 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7-8)


하나님께서 인간 사회를 위해 세우신 기관이 가정과 교회 둘 뿐입니다. 이 둘 다 하나님께서 가장 심혈을 기울여 바로 세우고 세상을 향하여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기대를 가지고 세우셨는데 사탄의 침범으로 이 두 기관이 대표적으로 망가지고 때마다 위협을 받습니다. 예수님 때도 그렇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지역에서 요단강 건너편으로 가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한 무리들을 뒤따라 다니며 괴롭히던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질문 했습니다.사람이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참 어려운 질문입니다. 살기가 어렵고 시대가 어려우면 이 두가 지가 먼저 피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가정은 어떤 것이며 왜 사탄은 처음부터 가정을 파괴하고 자녀들 정신세계를 망칩니까? 우리는 어떻게 가정을 구할 수 있습니까?

1. 천부적(天賦的) 결혼

예수님은 물으셨습니다. 모세가 어떻게 너희에게 명하였느냐?”모세는 이혼증서를 써 주어 버리기를 허락하였나이다.”사실상 예수님 당시 이혼이 많았습니다. 항상 여성이 피해자였습니다. 예수님은 너희 마음이 완악함으로 말미암아 이 명령을 기록하였거니와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 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결혼은 하나님이 남녀 두 성을 만드시고 둘이 한 몸 되어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처음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가정만은 나를 창조하듯 하나님이 직접 창조합니다. 그것을 확신할수록 가정은 튼튼합니다. 천부적 창조품이 결혼입니다. 이 천부적 신념이 무너지면 가정이 흔들리기 쉽습니다.

2. 한 몸의 신비(神祕)

예수님은 하나님이 만드시고 정하셨으니 결혼한 부부는한 몸이 될지니라하셨습니다. 하나 되려면 부부된 남편과 아내가 연합하는 사랑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 몸 되는 신비적 체험이 필수적입니다. 첫째가 소통입니다. 인간은 소통의 존재입니다. 마음이 통하고 의사소통이 원활해야 합니다. 부부만의 두터운 비결이 필요합니다. 배타적 사랑으로 정조를 지켜야 합니다. 자식보다 부모보다 부부가 더 중요합니다. 간음은 결혼의 근본을 파괴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아내와 남편은 가정에서 도움의 대상이지 경쟁의 대상이 아닙니다. 한 몸 되기 위한 부부만의 사랑과 연합이 기초되어 부자간, 부모 간에 그리고 이웃, 하나님과 연합하는 것으로 이어져서 만유 통일의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3. 버리지 말라

모세의 이혼증서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고 일시적 문제해결이라 말씀하신 예수님은 사람이 하나님의 천부적 결혼을 해체할 수 없다 하십니다. 부부로 시작된 가정은 천부적(天賦的) 가정(家庭)입니다. 권력도 해칠 수 없습니다. 가정을 위해 국가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버려서도 안 됩니다. 버리는 행위는 하나님께 반역입니다. 가족을 버림은 하나님을 버리는 버리고 부모 자식이 버림입니다. 먼저 버리는 어떤 행위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버림당하는 사람은 재혼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버려서는 안 됩니다. 결국 아내 혹은 남편만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자식과 부모와 교회, 가족의 일생을 구름이 가려지게 하는 일이 됩니다. 일생을 때로는 망치는 일일 수 있으므로 버림을 받을지언정 버려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천부적 부부됨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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