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어린이 나라(2021년 11월 14일 주일 예배 설교 요약) > 설교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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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나라 어린이 나라

말씀: 마가복음 10:13-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15)

예수님께 사람들이 예수님이 만져주시기를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이를 꾸짖었습니다. 아마도 예수님의 가르침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를 보시고 노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방해하는 일을 제거해주었는데 노하신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딘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14-15) 집에서는 제 자식이니 중요하지만 어린이들은 사회에서 약자 취급당하며 푸대접 받고 심지어 제물이 되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가 이런 자들의 것이라 하시며 어린이를 영접하라고 하셨습니다. 무엇을 가르치십니까?

1. 어린이 나라

첫째 하나님 나라는 작은 자들이 대우받는 사회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기득권자가 주도하는 나라가 아니라 어린이 같이 약하지만 장래가 있는 사람들이 활동하는 나라입니다. 예수님은 작은 한 사람에게 하는 것이 바로 자신을 영접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둘째로 하나님 나라는 밝은 미래 소유자가 불어나는 나라입니다. 아이들 인구가 불어나고 많은 나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공산주의 중국은 가족 수를 제한했지만 망했습니다. 아이들이 많은 나라가 하나님 나라입니다. 셋째로 하나님 나라는 과거에 얽매인 나라가 아니라 미래 지향적 나라입니다. 국가는 희망을 제공 용기를 주어 일하며 성장하는 나라입니다.

2. 어린이 신앙

예수님은“하나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라 하셨습니다. 어린이 같은 자들이 천국 시민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첫째 어린이의 순진함과 단순한 믿음을 가진 자가 천국 시민입니다. 성경을 복잡하게 믿는 자들이 신학자들입니다. 둘째 진실한 믿음 즉 거짓 없는 신앙 소유자입니다. 꼬인 마음이 아니라 쉽게 믿고 진실합니다. 거짓 믿음은 사탄이 준 지옥의 씨앗입니다. 신앙의 사기꾼들은 거짓 열매를 맺습니다. 셋째 겸손한 신앙입니다. 아이들은 꾸짖어도 금방 풀어집니다. 마음에 원한을 품지 않고 순종합니다. 순종 없는 신앙은 불신앙입니다. 넷째 어린이는 부모를 의지합니다. 부모를 의지하기 때문에 마음에 평화가 있습니다. 항상 웃고 울다가도 또 웃습니다. 아이들은 성질내고 오래 가지 않습니다. 금방 돌아서서 엄마를 웃깁니다. 어른들에게 본이 되는 신앙입니다.

3. 어린이 교육

하나님 나라는 어린이들 소유이기 때문에 아이들 중심으로 운영하고 교육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나라 전초지인 교회는 그래서 교회교육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교육은 성경 교육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첫째 교회는 교육관부터 지어야 합니다. 교육 목사를 반드시 두고 더 우대해야 합니다. 교육 없는 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둘째 부모가 교육권을 나라로부터 회수해야 합니다. 학교는 부모의 교육을 위임 받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곳이지 국가기관이 아닙니다. 교육은 하나님 나라 소유이지 국가 소유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교육하고 성경과 지혜와 신앙을 가르쳐야 합니다. 셋째 부모가 자녀들에게 신앙 교육해야 합니다. 교회는 교육에 아버지와 어머니의 역할을 가르쳐야 합니다. 자녀들 신앙은 부모의 책임입니다. 가정에서 자기 정체성을 찾은 아이들은 세상에서 지도자로 진리의 빛과 의의 소금으로 세상을 거룩하게 만드는 사명을 감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