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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기의 탄생(2021년 12월 19일 성탄주일 예배 설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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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길목사
댓글 0건 조회 1,253회 작성일 21-12-1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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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아기의  탄생

말씀: 이사야 9:1-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6)

 

2021년 성탄절을 맞이했습니다. 예수를 믿든 안 믿든 성탄절은 국제적 명절입니다. 성탄절처럼 세계 모든 사람들이 지키는 명절도 드뭅니다. 공산주의 나라에도 성탄절은 장식을 합니다. 중국도 장식하고 쏘련도 장식하고 즐거워합니다. 심지어 쏘련은 16일을 성탄절로 지키면서도 1225일을 크리스마스로 지키며 장식을 해 놓은 상점들이 많습니다. 역사적으로 기원의 날입니다. 탄생 이전을 BC라 이후를 AD라 부릅니다. 그런가 하면 요사이 미국이나 좌파 국가에서는 성탄절 지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극좌파 행동주의자들은 BLM이나 Anti Fa들은 성조기도 태우고 성탄절 트리를 불태웁니다. 성탄이란 말 대신 계절(Season)이라고 씁니다. 교회가 약해지고 신자들이 미지근한 신앙을 가졌기 때문에 사탄이 기독교를 우습게보고 해체하려 폭력을 씁니다..

1. 흑암의 백성들

이사야는 유대 민족이 바벨론의 포로 직전에 백성들을 돌이키고 오는 환란을 예배하도록 활동한 선지자입니다. 그는 이제 닥칠 흑암의 시대를 경고하며 종교 지도자들을 나무랐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사야는 포로 이후의 하나님의 하실 일들을 바로보게 하십니다. 바로 메시야 희망이었습니다. 메시아가 갈릴리 지방 특별히 포로 이후 핍박을 받고 천대 받던 지역이 영화롭게 되리라고 예언합니다. 어두운 백성은 큰 빛을 보게 되리라고 용기를 줍니다. 무겁게 멘 멍에와 어깨의 채찍과 압제자 막대를 꺾으실 것을 예언합니다. 이후 메시아는 이스라엘 디아스토라의 희망이었습니다.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그런 희망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지며 이스라엘 국가가 회복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꿈은 결코 허황한 것이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 그 뚜렷한 섭리를 보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2.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낳고

유대인의 희망을 이루실 그 특별한 분은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나 이스라엘 주의 나라들을 꺾고 승리의 개선장군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아기로 아들로 태어난다 했습니다. 메시아 강림의 아이러니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이 깊은 하나님의 뜻을 바로 보지 못하고 외면했습니다. 하나님이 아기로 탄생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적이며 이것이 천지 개벽보다 더한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아기로 태어난다는 것은 도무지 상상도 할 수 없는 놀라운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조용히 이 땅에 오시려고 모두 숨기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폭군이 아니라 겸손한 아기로 어깨에 정사를 메고 기묘자 모사로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로 오십니다. 하나님이 지구를 찾으시는 것처럼 기이하고 놀라운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인간 되는 기적보다 더 큰 기적은 없습니다.

3. 영원한 다윗의 나라

한 아기가 났지만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는 왕이십니다. 영원히 다윗의 왕권을 이어갈 하나님 나라의 왕이십니다. 그 분은 인간을 죽이고 전쟁에 이겨서 나라를 세우실 왕이 아니고 자신을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사탄의 머리를 치고 진짜 인간의 원수 마귀를 이기고 승리하여 영원한 사라를 이루실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영광의 왕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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